'자연과 꽃과 사람의 어울림', 제9회 천성산철쭉제가 오는 11일 양산 천성산 철쭉군락지에서 열린다. 양산팔경의 하나인 천성산의 정상 화엄벌에서 광활한 대자연을 붉게 수 놓은 철쭉 물결을 감상하고 자연과 꽃과 사람이 하나되는 축제인 천성산철쭉제는 잘 보존된 자연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시작되어 어느덧 부산, 경남 뿐만 아니라 전국의 관광객들로부터 많은 사
양산시 동면사무소(면장 이호근)가 유휴 시유지에 주민 휴식공간을 조성해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9일 동면사무소에 따르면 최근 극동아파트 앞에 사용되지 않고 있는 시유지를 산책로로 조성해 인근 다방천 산책로와 연계시키는 작업을 완료하고 산책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을 위한 휴식공간도 함께 조성했다고 밝혔다. 이호근 동면장은 "사용되지 않고 있는
제7회 울산 자동차의 날을 맞아 학생모형 F1자동차 제작·경주대회가 펼쳐진다. 울산발전연구원(원장 하동원) 평생교육센터는 지역전략산업인 자동차산업을 시민에게 홍보하기 위해 1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울산대학교 체육관에서 학생모형 F1 자동차 제작·경주대회를 연다. 대회에는 초·중·고·
조만규(80 부산시 해운대구·사진) 거제박물관 명예박물관장이 소장중인 고려청자 등 유물 57점을 양산유물전시관(관장 신용철)에 기증했다. 이날 기증된 유물은 신라시대 토기, 고려청자, 분청사기, 백자, 흑유자기 등 57점으로 대부분 완형이며, 양산 법기리 도요지 및 북정동 고분군에서 출토된 유물이 포함되어 있어 양산유물전시관의 중요 소장품이 될
올해 첫번째 슬도예술제가 오는 6월 1일 오후 4시부터 1시간30분동안 동구 방어동 슬도에서 열린다. 이번 슬도예술제는 지난해 6월과 10월에 이어 세번째로 열리는 것으로 동구청이 최근 개발한 방어진 근대역사현장을 둘러보는 투어도 함께 이뤄진다. 올해 슬도예술제는 '현의 울림'이라는 주제로 울산광역시동구청 주최, 사단법인 한국국악협회 울산광역시지회 주관
양산대학교(총장 장호익)는 'MISO' 캠페인을 실시해 상호존중하는 학내분위기 만들기에 나섰다. 이번 캠페인은 학내 면학분위기 조성을 위한 상호존중캠페인(MISO)으로 'Manners(예의), Improve(향상), Smile(미소), Open Mind(열린마음)' 네 가지 단어의 약자를 딴 것으로 '상대방을 예로서 대하면 인간관계가 개선되고 미소
중부서, 대원·동광교통 등 9개 회사와 협약 체결울산중부경찰서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지역 내 9개 택시회사와 업무협약을 맺고 '택시번호 실명제'를 실시했다.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9일 오전 11시 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경찰, 관내 9개 택시회사의 대표들과 지역주민 등 약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택시번호 실명제'를 주 내용으로 하는 업무
울산 중부경찰서는 부녀자를 따라가 성폭행하려 한 혐의(특수강간 미수)로 문모(41)씨에 대해 9일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문씨는 지난 7일 낮 12시 30분께 울산의 한 아파트에서 30대 여성을 따라가 흉기로 위협하고, 성폭행을 시도한 혐의를 받고 있다. 지역 행정기관의 공공일자리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문씨는 이날 아파트 단지에 자전거 무상수리를 하러 갔다가
울산지법은 9일 성매매알선죄 등으로 기소된 중국 국적 안 모(38·여)씨에게 징역8월에 집행유예2년, 80시간의 사회봉사를 선고했다. 또 같은 혐의로 기소된 중국 국적 동 모(41·여)와 주 모(42·여)씨에게 각각 징역 6월에 집행유예 1년, 사회봉사 40시간을 명령했다. 안씨 등은 모두 중국국적으로 2012년 11월
현대자동차 사내하청 노조(비정규직지회)는 오는 10일 총파업과 상경투쟁을 벌인다고 9일 밝혔다. 노조는 10일 오전부터 울산·전주·아산공장에서 조업을 거부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과천 고용노동부 앞과 서울 양재동 현대차 본사 앞에서 각각 집회를 열 계획이다. 노조는 중앙노동위원회의 현대차 일부 '불법파견' 판정과 관련해 고용노동부
민주노총 플랜트건설노동조합 일부 조합원들이 욕설 등 폭언으로 비조합원 근로자를 현장에서 쫓아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국민노총 소속의 전국건설기능인노동조합(위원장 김주석)은 9일 울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8일 오전 7시30분께 울주군 모 정유회사에서 건설플랜트노조원 박모씨 등이 차마 입에 담지 못할 욕을 하며 협박을 통해 비조합
울산시 남구 여천동의 조선기자재 생산 중소업체인 S사가 수년간 공해 차단녹지 1만여㎡를 무단 형질변경했다가 적발됐다. 울산 남구는 9일 현장 조사를 벌여 원상복구 명령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 업체는 2010년부터 공장부지 옆 공해 차단녹지인 논밭을 성토해 공장용지로 무단 형질변경을 하고, 기자재 보관이나 주차장으로 사용했다고 남구는 설명했다. 하주화기자 u
울산 남부경찰서는 9일 자신의 음주운전을 신고한 것에 앙심을 품고 이웃 주점에 불을 지르려 한 혐의(현주건조물방화예비)로 강모(46)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강씨는 지난 8일 오후 8시 33분께 남구의 한 주점에 불을 지르기 위해 휘발유를 들고 있다 경찰에 붙잡혔다. 그는 같은 날 오후 2시 40분께 술을 마신 상태에서 자신의 1t 포터 트럭을 몰다가 이웃
【속보】= 울산 울주군 온산주민들이 토양 오염을 이유로 반대하고 있는 '강양·우봉지구 산업단지' 예정 구역 일부에서 구리와 아연 등 중금속 오염도가 허용기준치를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민들의 우려가 현실로 나타난 것인데, 이에 따라 비상대책위원회는 단체 행동에 돌입할 것으로 보인다. 9일 비상대책위원회에 따르면 지난달 24일 산업단지 예
울산지역 주력산업의 퇴직 인사로 구성된 전문경력인사지원센터가 중소기업 지원 역할을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 지난 2008년 울산화학포럼 OB 공장장협의회로 출발한 전문경력인사지원센터는 2009년 9월 울산테크노파크에 사무실을 마련하고 정식 조직으로 출범했다. 센터에는 지역 주력산업인 석유화학, 자동차, 조선 업체에서 공장장 등 임원으로 근무하고 퇴직한 103
검찰이 유해화학물질 취급업체에서 폭발, 화재, 근로자 사망 등 대형 안전사고가 발생하면 책임자를 구속하는 등 강력 대응키로 했다. 지난해 10월 경북 구미에서 발생한 불산 누출 사고 이후 집중 단속을 벌였지만 5월에 두 차례나 똑같은 사고가 다시 발생한 데 따른 조치다. 대검찰청 공안부는 9일 잇달아 터지고 있는 불산 유출 사고 등의 재발방지를 위해 노동부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2013년 친환경·문화사업' 공모에서 울산지역에서는 모두 5개 사업이 선정됐다. 국토교통부는 늘어나는 여가문화 대응과 도시민의 생태휴식 공간조성을 위해 개발제한구역의 뛰어난 자연경관과 연계한 '2013년 친환경·문화 공모사업'을 추진, 서면(1차) 및 현장(2차) 평가를 거쳐 48개 사업을 최종 선정했
울산시는 가정의 날(5월 15일)을 기념해 1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족문화센터, 울산대공원 청소년광장 일원에서 'I ♥ Family' 행사를 개최한다. 기념식은 11일 오후 2시 가족문화센터 대강당에서 수상자 및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기념사, 축사 등으로 진행된다. 유공자 시상에서는 강진영(여&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