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남구청은 31일 남구 소재 1,025필지의 2012년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한다. 이번에 결정된 개별공시지가는 2012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합병,지목변경 등 토지이동으로 인해 지가변동이 발생한 토지에 대한 것으로 종전지가 대비 302필지 상승, 66필지 하락, 107필지는 동일하며, 그 외 550필지
울산시청 햇빛광장이 향기 가득한 가을꽃으로 물들었다. 시는 시청 햇빛광장에 시청을 내방하는 시민과 직원들이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도록 가을 꽃동산을 조성했다고 30일 밝혔다. 계절별 꽃으로 꾸며지는 햇빛광장 꽃동산은 11개소의 화단에 국화 2,500본, 포인세티아 700본, 항아리 화분 65개에 국화(소국)를 심어 가을꽃향기 가득한 청사환경으로 단장됐
울산지역 상수원의 발암성 물질 검출 여부를 두고 논란이 지속되고 있다. 울산시는 대곡댐과 사연댐 등 상수원에서 벤조피렌 등 발암물질이 다량 포함된 다환방향족탄화수소(PAHs)가 검출됐다는 보도를 해명한 자료에서 "검출된 벤조피렌은 극미량으로 세계보건기구(WHO)와 환경부 기준치 이내"라고 밝혔다. 그러나 이번에 검출된 다환방향족탄화수소(P
울산지검 특수부는 거액의 뇌물을 챙긴 혐의(뇌물수수)로 구속기소된 김모(55)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 본사 1급 처장에게 징역 7년을 구형했다고 30일 밝혔다. 검찰은 또 김 처장이 뇌물로 받은 금액에 해당하는 돈을 추징하겠다며 추징금 7,000만원을 구형했다. 김 처장은 원자력발전소 납품업체로부터 한수원의 납품업체로 등록시켜주거나 수주과정에서 편의를
울주군은 환경오염 방지를 위해 영농폐기물 수거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30일 울산 울주군에 따르면 폐비닐 등 연간 영농폐기물 발생량은 크게 증가하고 있어 농경지 오염 등 농촌지역 환경오염 유발의 주원인이 되고 있다. 이에 따라 군은 다음달 1일부터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기간을 운영, 농업기반시설인 저수와 농로, 용수로 주변 등에 방치된 폐 영농자재의 완전
울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이달중 정수장 및 수도꼭지 수질에 대한 수질검사 결과, 우리나라 먹는 물 및 세계보건기구(WHO) 수질기준에 적합한 안전한 수준이라고 30일 밝혔다. 회야·천상(일반·고도) 3개 정수장에 대한 검사결과를 보면 일반세균, 총대장균군, 대장균 등 미생물과 암모니아성질소, 질산성질소, 불소, 중금속(7개 항목),
여가생활에 대한 관심 증가로 소규모 주택공사가 곳곳에서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소음과 분진 등을 호소하는 민원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30일 북구청에 따르면, 북구 달천동 아름마을 일원에 약 661㎡규모의 개인 단독주택 6채를 짓는 공사가 진행 중이다. 터를 닦기위한 기반공사가 진행중인 이 일대는 덤프트럭과 포크레인 등 화물용 차량이 수시로 드나들고 있다
울산외국어고등학교 옹벽의 재시공 작업이 붕괴 2년 만에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울산시교육청은 울산외고 옹벽 재시공 공사가 30일 현재 공정 99%로 다음 달 초 마무리된다고 밝혔다. 높이 20m, 길이 80m의 이 옹벽은 지난 2010년 9월8일 학교 동아리 건물의 기초파일과 함께 붕괴했다. 당시 집중호우로 무너진 이 옹벽은 조사 결과 부실시공됐다는 지
울산지역 유치원의 당장 이번 신입생모집부터 '추첨제'로 바뀌면서 학부모들이 줄을 서는 등 폐해가 사라질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무더기 중복 합격과 이에 따른 추가 모집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시스템이 뒷받침 되지않아 혼란도 예고되고 있다.#12월1일 사립유치원 동시 공개추첨울산지역 사립유치원 107곳은 오는 12월1일 2013학년도 신입생을 뽑기
울산시보건환경연구원(원장 함유식)은 국립환경과학원이 올해 실시한 환경오염물질 대기(먼지) 분야, 악취 및 실내 공기질 분야 측정분석 능력평가에서 '적합' 평가를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실시된 대기 분야 숙련도 평가에서 보건환경연구원은 평가기준에 따라 총 90점의 좋은 성적을 얻어 '적합기관'으로 선정됐다. 평가는 굴뚝에서 먼지 시료 채취 실
울산과 부산, 경남의 산·학·관이 동남권 청년취업 지원을 위해 두 팔을 걷었다. 울산시는 오는 11월1일 부산벡스코에서 개최되는 ''부산시 job 페스티벌 개막식'과 연계해서 '동남권 청년 취업 지원을 위한 부울경 산·학·관 협약식'을 가진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부산, 울산, 경남,
제17대 황성찬 울산지방경찰청장이 30일 오후 5시 30분 지방청 대강당에서 취임했다. 황 신임 청장은 취임사에서 "대한민국 근대화의 산실이자 최대의 산업기지인 울산에서 제17대 지방경찰청장의 중책을 맡게 된 것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큰 명예로 생각한다"며 "직원들과 함께하며 솔선수범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q
심의위, 주민 반대 온양 내광산단은 심의 보류진하마리나항 조성과 환경훼손 우려 등으로 주민들과 마찰을 빚어온 그린인더스트리얼 콤플렉스와 내광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차질을 빚게 됐다. 울산시는 지난 29일 지방산업단지계획심의위원회를 열어 그린인더스트리얼 콤플렉스 조성사업을 부결시켰다고 30일 밝혔다. 그린인더스트리얼 콤플렉스 조성사업은 울주군 서생면 일원에
옛 고래잡이 본거지였던 울산시 남구 장생포의 한 주민이 부친이 사용한 고래잡이 포와 작살 등 포경 유물을 29일 울산 남구에 기증했다. 장생포 출신 백대승(59)씨는 최근 남구를 방문, 고래박물관과 고래문화마을에 전시해 달라며 고래잡이 포 2문과 고래잡이용 작살 등 8종의 포경 유물을 전달했다. 이 유물은 백씨와 부친 백용주(작고·장생포 마지막
울산 강북·강남교육지원청은 2013학년도 대학입시를 앞두고 영어 관련 대형 프랜차이즈 어학원과 토플, 텝스 관련 어학원에 관해 29일부터 12월 28일까지 특별 지도점검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 영어학원의 허위 과장광고, 교습과정 위반, 원어민 강사의 미검증 채용, 그 외 학원법 위반사항에 대해 지도·점검하고 학원(
정부가 현대자동차에 사내하청 근로자(비정규직지회)들을 직접고용하지 않으면 법정 최고 수준의 과태료를 부과하겠다고 밝혔다. 정부측의 이번 발언이 비정규직 정규직화를 두고 갈등을 빚고 있는 현대차 노사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이채필 고용노동부 장관은 29일 "현대차가 대법원 판결과 중앙노동위원회의 구제명령 결정을 준수하지 않는 것에 대해 대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