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성범죄나 살인·마약 등 반사회적 범죄를 저지른 사람은 택시운전을 못하게 된다. 국토해양부는 여객분야 운전업무 종사자의 자격을 대폭 강화한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의 하위법령 개정이 완료돼 2일부터 시행에 들어간다고 1일 밝혔다.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령의 주요 개정내용을 보면, 2일 이후, 살인·마약·성범죄 등
울산지역 청소년의 57%는 범죄위험에 불안감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발전연구원 경제사회연구실(박혜영, 이영란 박사)은 1일 발간한 울산경제사회브리프에서 울산 청소년들은 사회 안전에 대해 전국 청소년보다 평균적으로 다소 안전하다고 느끼고 있으나, 절반이 넘는 57.0%가 범죄 위험에 불안함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보고서에서 인용
울산 중구의 한 기획부동산이 폐업 처리된 공인중개사 상호를 내걸고 불법 영업을 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전직원이 상습 임금 체불 등 중구에 민원제기 1일 제보자 유 모씨에 따르면 중구 옥교동 A 기획부동산이 지난달부터 무허가로 영업을 벌이고 있다. 부동산이 빌려쓰고 있는 사무실은 지난해 11월 폐업한 한 공인중개사 사무소로 간판이 교체되지 않은채 걸려있다.
울산시와 각 구·군이 민원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한 고객 중심 행정을 강화하면서 시민들의 행정서비스 이용만족도가 꾸준히 향상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발전연구원 경제사회연구실은 1일 발간한 울산경제사회브리프(16호)에서 지난 2008년과 지난해 실시한 '울산의 사회지표' 조사를 토대로 공공행정 부문의 서비스 이용 경험과 만족도, 개선사
12일 첫 시험 울산지역 130명 응시앞으로 시내버스 등 사업용 버스를 운전하기 위해서는 '버스운전 자격증'을 별도로 취득해야 한다. 울산시는 올 2월 1일 공포된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제24조에 따라 시내·시외·고속·전세버스 등 사업용 버스를 운전하고자 하는 사람은 20세 이상, 1종 대형면허, 운전경력 1
내년부터 지방자치단체가 지자체장이나 지방의원의 선심성 사업을 위한 이른바 '쌈짓돈' 예산을 지원할 수 없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지자체 예산의 구체적 목적과 범위를 정하지 않은 '포괄 사업비'를 편성할 수 없도록 하는 내용을 담은 '2013년도 지방자치단체 예산편성 운영기준'을 마련 각 지자체에 배포했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지자체는 법령의
1일 오후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2012년 하절기 전력위기 대비 새마을지도자 녹색생활실천 교육에서 박맹우 시장과 새마을지도자들이 에너지 5% 절약, 쓰레기 되가져오기 운동, 온실가스 줄이기, 그린울산 만들기 녹색생활실천을 위한 결의문을 채택하고 선언을 하고 있다.
울산시는 올해 1월부터 5월 31일까지 신·증축된 개별주택의 가격(안)에 대해 3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열람과 함께 의견 및 이의신청을 받는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열람대상인 신·증축 및 용도변경된 개별주택은 총 865호로 울산시 홈페이지 부동산종합정보(http://budongsan.ulsan.go.kr)와 각 구·군
울산시 남구 신복도서관이 실시설계를 마치고 본격적인 건립공사에 들어갔다. 31일 남구청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신복도서관에 대한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입찰 공고에 앞서 울산시에 내역서 검토를 요청해 놓은 상태다. 남구는 계약심사가 끝내고 공사 입찰자를 선정한 뒤, 9월부터 착공에 들어가 내년 9월에 완공한다는 방침이다. 신복도서관은 무거동 814의 7번지 부
울산시교육청의 최대 역점사업인 '울산스포츠과학중·고교'가 진통을 거듭한 끝에 가까스로 부지를 확보하고 사업추진 2년만에 설립절차를 본격화한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상당 기간을 지체하는 바람에 '개교 후 준공'이 불가피해졌고, 부족한 재원 500억원도 과제로 남겨졌다. 31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오는 2014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추진되고
울산지역 최대 사업장인 현대자동차와 현대중공업의 여름휴가에 맞춰 지난달 28일부터 대부분의 중소 협력업체까지 일제히 휴가에 들어가면서 북구와 동구가 텅비었다. 찜통더위에 피서인파 영화관·쇼핑몰 등 실내로 몰려 덩달아 이들 지역 상가까지 일제히 철시하면서 교통량이 줄어들어 한산한 도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반면, 쇼핑가나 영화관이 밀집한 남구
울산지역 환경방사선 측정과 방사능 분석 업무를 수행하게될 울산지방방사능측정소가 문을 연다. UNIST(울산과기대·총장 조무제)는 울산지방방사능측정소 개소식을 1일 오후 이 대학 자연과학관 507호에서 연다. 이날 행사에는 원자력안전위원회 사상덕 국장과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조건우 본부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울산지방방사능측정소가
울산시는 1일부터 오는 10월 31일까지 3개월 동안 지역에 거주하는 2,000만원 이상 고액 지방세 체납자에 대한 특별 징수활동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 울산시는 이번 특별 징수활동을 통해 악성·고질적인 지방세 체납자를 색출해 강력 대처할 계획이다. 지역에 거주하는 2,000만원 이상 지방세 체납자는 모두 151명으로, 이들의 체납액은 10
울산시 시설관리공단은 오는 9일로 3년 임기가 만료되는 엄주호 이사장의 연임이 확정된 것을 계기로 새로운 도약 의지를 다졌다. 시설관리공단은 31일 오후 4시 남구 옥동 가족문화센터 대강당에서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선진 공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한 '뉴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울산의 최초 지방 공기업으로 창립 12년차를 맞는 시설관리공단은 이날 행사
울산시-비씨카드(주) 제휴울산시는 승용차 요일제 참여 시민에게 보다 크고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비씨카드(주)와 제휴 협약식을 갖고 '울산광역시 승용차 요일제 카드'를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양 기관 간의 협약식은 이날 오전 시청 구관 3층 회의실에서 울산시 송병기 교통건설국장과 비씨카드(주) 박춘수 마케팅실 전무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승용
울산시 남구청은 '지적재조사에 관한 특별법' 이 제정됨에 따라 지적재조사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100여년 전 일제에 의해 작성된 종이 지적도를 디지털지적(Digital地籍)으로 전환하는 사업이다. 남구는 이를 위해 지적공부(地籍公簿)상의 등록사항과 실제 토지 현황을 비교해 불일치를 바로 잡을 계획이다. 또한 세계측지
여름 휴가기간 동안 산림오염 행위에 대해 집중 단속이 실시된다. 울산시는 주 5일 근무제 정착과 여름 휴가철을 맞아 산간·계곡으로 피서 인파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쓰레기 투기 등 산림오염 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오는 26일까지 '산림오염행위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 녹지공원과장을 반장으로 자체 단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