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는 28일 구청 다목적실에서 2024년 소통하는 마을만들기 사업 선정 19개 단체와 약정을 체결했다. 박천동 북구청장과 단체 대표 등이 약정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울산 북구 제공
울산 중구 병영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박선영, 민간위원장 이도영)는 28일 경북천년숲정원 일대에서 위원 역량 강화 및 화합 도모를 위한 단합대회를 가졌다. 울산 중구 제공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 한우리위원회(위원장 김원열)는 27일 울산 울주군 온산읍 다문화방범대(회장 송미정), 온산파출소(소장 박영진)와 합동으로 온산 덕신지역에서 마약근절 캠페인 및 야간방범순찰을 펼쳤다.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 한우리위원회 제공
울산시는 28일 울산시청 대강당에서 '2024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자원봉사자 기본교육'을 갖고 대상자들에게 친절·직무별 교육을 실시했다. 울산시 제공
울산 동구 전하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박미란)는 지난 27일 지역 내 환경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쓰레기 불법투기 야간단속 및 거리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야간단속은 지역의 쓰레기 배출 불법 행위를 단속하고, 거리 캠페인 홍보를 위해 진행됐다. 박미란 전하1동장은 "깨끗하고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주민 스스로가 성숙한 시민의식을 가지고 올바른 쓰레기 분리 배출에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서승원기자 ggundle2000@
울산 남구가 28일 선암호수노인복지관에서 찾아가는 행복 복지 상담실을 운영해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대상자에게 2024년 완화된 복지서비스 선정기준과 기초연금 등 다양한 복지정보서비스를 제공했다. 주민밀착형 복지행정을 적극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복지지원과 통합조사계에서올해 처음 실시하는 찾아가는 행복 복지 상담실은 정보소외층 밀집지역을 찾아가서 최신 복지서비스 정보를 제공하고, 복지대상자 선정기준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을 안내해 복지혜택이 필요한 대상자를 신속히 발굴·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달 26일 남구종합사회복지관을 시작으로 문
서정욱 울산시 행정부시장이 28일 울산시청 행정부시장실에서 울산시 영어권 교류 및 통·번역 분야 임기제 공무원에게 임용장 전수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울산시 제공
울산 북구는 28일 연암동 완충녹지 일대 5,000㎡ 부지에 애기동백 500그루를 심었다. 식목일을 맞아 열린 이번 나무심기 행사에는 박천동 북구청장과 시민,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가했다. 애기동백나무는 이산화탄소 흡수가 뛰어난 수종으로, 도심지 탄소저감 효과와 소음 및 미세먼지 차단에 도움이 된다. 북구 관계자는 "식목일을 맞아 숲과 나무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나무심기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나무심기와 가꾸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승원기자 ggundle2000@
울산 동구는 지난 27일 동구 일산동에서 청년스테이지ON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청년스테이지ON 개관식에는 김종훈 동구청장과 구의원, 동구 청년정책협의체 위원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청년스테이지ON 개관식에는 '당신의 무대를 켜다' 점등 퍼포먼스 및 DJ루아, 갓블라스유, 더아트, 리프 등 청년 예술가들의 개관 축하무대가 이어져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청년스테이지ON 개관을 맞아 우주렬 청년작가가 초청돼 다음달 26일까지 작품전시도 진행된다. 청년스테이지ON은 다목적홀, 장비대여실, 커뮤니티홀(전시)로 구성돼있다. 청년 문화
울산광역자활센터(센터장 신육봉)가 28일 울산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울산 광역·지역자활센터 종사자, 자활 분야 지자체 공무원, 자활기업 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울산 자활사업 민관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울산광역자활센터,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울산지부가 공동으로 주관해 울산지역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해 민관이 서로 간 이해의 폭을 넓히고, 참여기관 간 교류 확대와 자활 정책 추진 방향에 대한 이해도 제고를 바탕으로 상호 협력체계를 강화시키고자 마련됐다. 이번 워크숍에는 이문수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사무총장과
4·10 총선의 공식 선거운동이 28일 시작돼 여야가 총성 없는 전쟁에 돌입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상임 공동선대위원장은 “윤석열 정권은 2년 내내 국민을 속였다. 윤석열 정권 심판은 대한민국 정상화와 민생 재건의 출발점"이라고 말했다.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대위원장은 “국민의힘은 정치 개혁, 민생 개혁을 내걸고 전진하겠다. 그 전제로 이·조(이재명·조국) 범죄 세력을 심판하겠다"며 “그것을 넘어 민생과 경제를 저희가 더 제고해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이번 총선의 핵심 프레임으로 민주당은 '정권 심판'을,
그리고 무지무지 그간의 세월이 궁금했다. 이 다방에 들락거렸던 기억들을 주마등처럼 더듬기 시작했다. 마지막 들렀던 날이 언제였을까. 아마 승용차를 사고 난 뒤부터였지 않았을까. 내가 언제 승용차를 샀지? 그랬다면 2000년대 초반까지는 가끔 왔을 것 같았다. 현대차를 그만두고 자동화 전문기업을 창업했고 경험 부족으로 회사가 망했을 즈음 마침 창간한 지역 신문사에 기자로 입사했다. 기자 시절, 이 다방에서 원고지를 꺼내놓고 기사를 쓰기도 했었다. 시내버스노선이 좋았기 때문에 자주 찾았다. 사건담당 기자들은 취재용 차를 타고 다녔지만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사교육업체 모의고사와 유사한 문항이 출제되는 것을 막기 위해 수능 직전 출제진 합숙 기간에 발간된 모의고사까지 검증한다. 또 수능 출제위원은 '상시 인력풀' 시스템을 작동해 무작위로 선발하는 방식으로 바뀐다. 수능 직후 실시했던 이의심사에서 '사교육 연관성'도 심사 기준에 포함했다. 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평증원은 28일 이러한 내용을 중심으로 하는 '수능 출제 공정성 강화방안'을 발표했다. 올해 6월 치러질 2025학년도 수능 모의평가부터 적용된다. 앞서 교육계에서는 2022년 9월 대형 입시학원 사설 모의고사에 나
연일 이어지던 비가 그치고 울산지역에 본격적으로 봄기운이 완연하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29일 울산지역은 대체로 구름 없이 맑겠고 아침 최저 7도, 낮 최고 18도로 대체로 포근한 날씨를 보이겠다. 늦은 오후 한때 구름 많겠고 29일부터 30일 새벽 사이에 바람이 강하게 불겠으니 야외 활동 시 옷차림에 유의해야 한다. 오는 주말에는 낮 기온이 20도 안팎까지 오르면서 꽃 나들이 나서기 좋겠으나 황사가 유입돼 외출 시 마스크 착용을 권고한다. 날짜별로 살펴보면(아침 최저/낮 최고) △30일 6도/19도 △31일 8도/18도 △1일 9도
울산 남구가 잠재력 있는 골목을 남구 대표상권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골목에 스토리를 입히는 로컬브랜드 상권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로컬브랜드 상권 조성사업은 골목이 살아야 지역경제가 산다는 정책 아래 남구가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정부 또한 지난해 12월 지역상권 상생 및 활성화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로컬상권을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힌 바 있다. 남구는 시설·인프라 등 하드웨어와 콘텐츠·소상공인 역량강화 등 소프트웨어를 지원해 지역 특성을 살린 골목상권 로컬브랜드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단순 소비 공간이 아닌 로컬
보건복지부가 지난 6일 부산에서 치료를 거절당하고 울산의 병원으로 옮겨 치료받던 중 숨진 90대 심근경색 환자의 사망이 의사집단행동과 무관하다고 28일 밝혔다. 전은정 중앙사고수습본부 즉각대응팀장은 이날 해당 사건에 대한 온라인 설명회에서 "현장 조사 결과 환자를 수용하지 못한 부산의 병원은 기관 사정으로 응급시술이 불가능하다는 내용을 중앙응급의료센터에 사전 공유했던 것으로 확인됐다"며 "부산의 병원이 환자의 전원 요청에 대해 수용 불가능하다고 한 것을 환자 거부라고 보기 어렵다"고 말했다. 당시 전문의가 부족한 것은 사실이지만,
울산시교육청이 학생의 복합적인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부서 간 학생맞춤통합지원 협력 체계를 강화한다. 28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해 3월부터 관련 부서장과 팀장 14명으로 학생맞춤통합지원 추진단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추진단은 교육청과 교육지원청 간 소통과 협력으로 위기 학생에게 맞춤형 지원을 강화해 학생의 전인적 성장을 도모하는 교육청 단위 조직이다. 교육청 내 학생맞춤통합지원 전담 창구로 학교·교육지원청 사례 공유, 해결 방안 모색, 업무 조정, 종합 지원 등 실제적인 지원을 담당하고 있다. 추진단은 분기별로 한 번 열리는
울산시교육청이 올해 전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울산시선거관리위원회와 함께 '찾아가는 새내기 유권자 교육'을 확대해 운영한다. 28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찾아가는 새내기 유권자 교육은 주권자로서 올바른 태도와 공공의 의사 결정력을 함양하고, 민주시민의 권리와 책임을 이해할 수 있는 선거 교육을 추진하고자 기획됐다. 시교육청은 오는 4월 10일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제공한 선거 교육 자료를 활용해 각 학교에서 학생을 교육하고 교원 대상 연수를 하도록 안내했다. 지난 27일부터 4월 10일까지 교육부, 울산시선관
울산 남구보건소가 지난 1월부터 기존 소득수준에 따라 차등 지원하던 난임 시술비 지원사업의 소득수준 제한을 폐지하고, 오는 4월부터는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난소기능이 저하되기 전에 난자를 미리 냉동 보관하는 미혼여성이 증가하는 기조에 따라 가임력 보존을 목적으로 냉동한 난자를 실제 임신·출산에 사용하는 경우 보조생식술 비용의 일부를 지원한다. 남구보건소는 난자 해동 단계에서부터 배아 배양·이식 시술, 시술 후 유산방지 및 착상보조 주사제 등 치료 단계까지의 비용 중 본인부담금에
28일 오전 6시 27분께 울산 울주군 범서읍 천상리의 한 일반음식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음식점에서 연기가 발생하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화재 발생 1시간 4분 만에 진화 완료했다.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민창연기자 changyon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