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정부와 지자체에서 실시하던 소규모 축산농가에 대한 소독지원을 일선 축산농협에서 실시한다. 14일 울주군과 울산축협에 따르면 올해부터 축협에서 자체 공동방제단을 운영키로 하고 울산지역 소규모 축산농가에 대해 가축전염병 방제작업을 실시한다. 약품과 소모품, 인건비 등 예산은 행정(국·시·군비)에서 1억6,200만원을 지원한다.
울산시 남구 삼산초등학교(교장 이영래)는 이달부터 연말까지 매달 1회 아동과 학부모의 건강 길라잡이 역할을 위한 보건소식지를 발행하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보건소식지는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는 건강문제와 아동, 학부모 등에게 꼭 필요한 건강정보들을 제공한다. 특히 아동 성폭력과 관련 예방법과 행사소식, 양성평등, 약물오남용예방법, 비만관련 소식을 싣는다.
울산 북구 청소년지원센터는 16일 학교교사간담회를 갖고 지역사회와 학교가 나아갈 방향을 모색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청소년의 원활한 인성 형성을 위한 상담 프로그램, 학교폭력 및 자살예방 지도자 양성과정 등에 대한 사업 설명회가 이어졌으며, 또 학교지원 프로그램 활성화 방안, 학교폭력 현황 및 대처방안 등에 대해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김은혜기자 ryus
울산시 남구청은 '범죄 없는 안전 남구'를 만들고자 올해 27대의 CCTV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8일 남구청에 따르면 최근 사회적 이슈로 급부상 하고 있는 학교폭력, 성범죄, 묻지마 범죄 등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3억원의 예산을 투입, 방범용 CCTV 27대를 추가 설치하기로 했다. 생활안전 관제센터 24시간 모니터 이로써 남구는 총 5
양산시는 경남도에서 실시한 '2011년 지역 일자리공시제' 시·군 협동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8,000만원의 제정 인센티브를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우수기관 선정으로 2009년 희망근로 프로젝트 우수기관(행정안전부), 2010년 지역일자리창출 우수기관(경남도) 선정에 이어 3년 연속 지역일자리 창출 분야에서 우수기관
울산대학교(총장 이철)는 지난 16일 행정본관 5층 강당에서 교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교 42주년 기념식을 가지고 졸업생과 시민이 자랑하는 대학으로의 발전을 다짐했다. 이 철 총장은 개교기념사를 통해 "교직원들이 열정을 가지고 학생들을 지도한 덕분에 울산을 제외한 타지역 입학생이 계속 늘고, 입학성적도 좋아지고 있다"고 소개하
울산 남부경찰서는 16일 울산 도심의 유흥업소에 여성도우미를 공급한 혐의(직업안정법 위반)로 종업원 이모(49)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고 같은 혐의로 업주 성모(56·여)씨에게 출석을 요구했다. 성씨 등은 도우미 15명을 고용해 남구지역 유흥주점에 공급해주고 도우미들로부터 소개비 명목으로 1인당 매달 50만원을 받는 수법으로 지난해 12월말부터
【속보】= 울산 북구 매곡변전소 송전선로 연결을 두고, 1심에서 한전에 패소한 북구가(본지 2012년 2월 23일자 5면 보도), 항소를 신청하며 또 다시 법정 공방에 들어갔다. 북구청은 16일 한전이 동대산 일대에 설치하려는 송전선로는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주민들의 건강을 위협하기 때문에 이를 허가할 수 없다며 울산지방법원에 항소를 신청했다고 18일 밝혔다
울산지방경찰청은 19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학교폭력 자진신고 및 피해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학교폭력 피해학생과 가해학생은 이 기간에 경찰서 여성청소년계 및 지구대·파출소를 방문하거나, 인터넷, 전화, SMS, 우편을 통해 신고할 수 있다. 특히 경찰은 자진신고 사건중 사안이 경미하고 피해자가 처벌을 원하지 않는 등 형사
울산지역 소나무들이 광범위하게 퍼진 재선충으로 속수무책으로 말라 죽어가고 있다. 소나무재선충병이 첫 발병한 이후 10여년 동안 울산 전역에서 수치상으로만 7만여 그루가 넘는 소나무들이 감염됐다. 간절곶과 주전 등 동해안을 낀 산지들은 물론 도심 일대 산과 공원에 소나무들까지 '소나무 에이즈'로 불리는 재선충병으로 신음하고 있다. #공동묘지보다 더 흉한
울산대공원 내 명소를 자리잡은 '장미원'의 시설이 확충된다. 울산시는 '울산대공원 장미축제'에 참여하는 관람객의 이용 편의와 매년 크게 늘어나는 관람 수요에 맞춰'장미원' 시설을 확충한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장미 21개 품종, 총 4,718포기를 추가로 식재하고 야외무대도 확장한다. 이와 함께 아치형 트랠리스(108m) 3개, 원형 트랠
울산 중구청의 체납세가 자치구 승격 후 처음으로 100억대 아래로 낮아졌다. 중구는 지난해에서 올해로 이월이 확정된 체납세가 95억4,900만원으로 집계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5년 전인 2007년 당시 체납액 207억4,900만원에 비해 절반 이상 줄어든 것이다. 중구는 최근 수 년간 해마다 5~20% 가량 체납세가 감소해오다 올해는 전년 체납액 12
국내 유일의 고래박물관이 '살아있는 박물관'으로서 좀 더 생동감 있는 지역사 박물관으로 거듭난다. 18일 남구청에 따르면 고래박물관은 19일부터 오는 4월 12일까지 24일간 내부개편 공사를 추진해 전시유물 및 사료관을 확충하고 터치패널을 이용한 전시 시스템을 새롭게 도입하기로 했다. 이번 고래박물관 전시물 교체공사는 지난 2005년 개관 이후 노후화된
울산지역 일선 학교들이 주5일 수업제에 따른 토요공백을 메우기 위해 토요프로그램을 가동하고 있지만, 정작 이에 가장 취약한 저소득층의 참여율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작 학교가 아니면 마땅히 갈 곳이 없어 방치되고 있는 저소득층 자녀들을 위한 먼거리 통학 지원과 건전한 여가생활을 뒷받침하기 위한 가정 및 사회전반의 관심이 시급하다. 18일 울산시교육청에
현대자동차 사측이 노조를 상대로 업무용 차량과 아파트를 되돌려 달라는 명도소송을 제기했다. 타임오프제 시행과 관련, 고용노동부의 시정명령에 따라 사 측이 노조에 지원해 온 이들 물품의 반환을 요구했으나, 노조가 이를 거절하고 있기 때문이다. 18일 울산고용노동지청에 따르면 현대자동차가 노조를 상대로 노조에 지원한 업무용 차량 등을 되돌려 달라는 명도소송을
울산지역 주요 산업단지 내 기업체들이 대기 및 수질오염 예방 등을 위한 환경시설 개선에 지난 2002년부터 지난해까지 10년간 총 3조8,400억원을 투자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결과 울산의 대기오염도는 전반적으로 개선됐으며, 특히 지난해 아황산가스(SO2)와 일산화탄소(CO) 오염도는 지난 2001년에 비해 크게 개선됐다. 울산시는 2001년~2011년까
방송통신위원회 울산전파관리소(소장 성상문)는 울산광역시 교통관리센터 1층에 '울산 디지털방송전환 지원센터'를 운영, 디지털 TV방송 등의 수신 문제 등에 대해 상담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오는 12월 31일 새벽 4시부터 아날로그 TV방송이 종료되고 디지털 TV방송으로 전환됨에 따라, 울산시민들의 시청권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한 것이다. 울산전파
푸른울산21 환경위원회가 지난 16일 오후 시청 본관 시민홀에서 박맹우 시장, 위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기 위원 위촉식과 2012년 정기총회'를 가졌다. 제6기 푸른울산21 환경위원회는 공공(3명), 교육(6명), 언론(4), 환경단체(15명), 시민단체(15명), 유관기관(7명) 등 각계 전문가 50명으로 구성됐다. 푸른울산21 환경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