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규격·포장화해 대량 공동출하하는 농산물 유통구조를 개선하기 위한 농산물 산지유통센터가 건립된다. 울주군은 15일 오후 군청 2층 상황실에서 신장열 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울산원협 등 시설원예조합장, 특산물 작목반 반장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산물 산지유통센터 건립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산지유통센터
▲ 울산시와 울산지방경찰청은 도심 교통상황과 함께 주변 국도 교통상황까지 한 번에 확인이 가능하도록 국도 교통관리 CCTV 영상정보를 울산 교통관리센터로 연계, 이달 말부터 시민들에게 통합된 교통정보 서비스를 제공한다. 울산의 도심 간선도로는 물론 국도 교통상황까지 안방에서 확인이 가능해진다. 울산시와 울산지방경찰청은 도심 교통상황과 더불어 주변 국도 교통
울산시교육청은 올해도 학교시설 관리서비스의 지속적인 품질 개선 및 점검을 위해 ISO 9001 품질경영시스템 사후관리심사를 추진하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사후관리심사는 ISO 9001 품질경영시스템 최초 인증 등록 후 이같은 품질경영시스템을 지속적으로 유지·개선하는지를 확인하기 위한 제도로, 올해는 상·하반기(6월·
울산시는 사업체의 지역별 분포와 고용구조를 파악하기 위해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2011년 기준 사업체 조사'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이번 본조사에 앞서 조사 요원 158명을 투입, 이날부터 17일까지 사흘간 예비조사를 진행한다. 조사대상은 2011년 12월 31일 현재 산업 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종사자 1인 이상 모든 사업체이며
조용구 울산지법원장이 사법부에 대한 국민 신뢰 회복을 위해 재판과 민원 업무 개선에 힘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법원장은 15일 울산지법 청사에서 열린 이임식에서 영화 '부러진 화살'과 서기호 판사 재임용 탈락 등과 관련, "요즈음 특정 재판이나 법관을 둘러싸고 진행되는 여러 가지 정치적·사회적으로 민감한 사안들로 인해 사법
울산시 울주군은 한우 사육두수 증가로 인한 산지 한우값 폭락에 따라 적정 두수를 유지하기 위해 '한우암소 감축 장려금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울주군에 따르면 한우암소 감축을 통한 한우사육 적정두수를 유지하고 유전적으로 문제있는 암소 1,082마리(예상)를 우선 감축해 한우 전체의 유전능력을 높이기로 하고 사업비 3억2,400만 원을 국고(
방과 후 학교 위탁교육기관이자 사회적 기업인 '울산행복한학교'가 울산에서는 처음으로 다음 달 2일 개강한다. 울산시, 울산시교육청, SK는 공동으로 기금을 출연, 울산행복한학교는 사교육비 절감, 저소득계층 자녀 지원, 공교육 내실화, 일자리 창출 등의 목표로 울산행복한학교를 설립했다. 울산행복한학교 재단은 99명의 강사진을 확보, 지역 9개 초등학교를
울산시는 공공기관의 혁신도시 이전이 지연됨에 따라 기관들의 이전사업을 돕기 위해 설치한 혁신도시 비지니스센터센터의 운영기한을 당초 올해 말에서 오는 2016년까지로 4년 연장하기로 했다. 울산시는 이와 함께 지역으로 옮겨오는 10개 공공기관 중 현재까지 신사옥을 착공하지 않은 에너지관리공단 등 6개 기관의 신사옥 연내 착공을 적극 유도하고 비지니스센터를 통
울산시 남구청은 자연재해위험지구 정비 사업으로'신정3동 공영주차장 일원 침수해소사업'을 실시한다. 이 사업은 집중호우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상습침수지역내 하수관거를 개량하고 하수관거 내 우수를 태화강으로 빠르게 배출시켜 침수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남구청은 이에 따라 지난10일 지역주민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사시행을 위한
울산시 울주군은 올해 영농을 대비해 농업용수 공급대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군을 이를 위해 저수지 243개소 중 가뭄대책 관리지구인 35개소에 대해 다음달 초까지 양·배수장(87개소), 관정(200개소) 등 노후·파손되거나 기능이 저하돼 사용이 불가능한 농업기반시설을 점검하고 농번기 이전까지 보수·보강을 완료하기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 주관한 전국 보건환경연구원 및 위생검사기관 등 84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1년도 식품분야 검사능력 평가에서 전 항목 '양호' 평가를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평가 결과, 미량영양성분(나이아신), 식품첨가물(안식향산), 잔류 및 오염물질(카드뮴, 비소), 건강기능식품(셀레늄), 유전자재조합식품(유전자재조
울산시 남구가 수암동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수암동 주민센터 신축을 추진한다. 15일 남구청에 따르면 지난 1987년 1월 지하1층, 지상2층(연면적 883㎡)으로 지어진 수암동 주민센터는 현 14개동 주민센터 중 가장 협소하고 낡아 그동안 주민들이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많았고 급격히 늘어난 인구에 대해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도 어려웠다. 이에 남구청은 지
울산과학대학교(총장 이수동)는 간호과 예비졸업생 전원이 간호사 국가고시에 합격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대학 간호과 학생들은 지난달 31일 시행된 제52회 간호사 국가고시에 97명이 응시해 모두 합격했다. 이 대학 간호과는 1996년 개설돼 지금까지 총 1,200여명의 전문인력을 배출했다. 이번 국가시험에는 전국에서 1만3,536명이 응시, 94.9%인 1
울산시 중구는 다가 올 우수기를 대비해 배수문과 육갑문에 대한 정밀점검 및 정밀안전진단 용역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중구에 따르면 점검대상 시설물은 중구지역에 설치된 옥성육갑문을 비롯해 배수문 4곳(학성1,학성2,내황,성 남)이며 오는 16일부터 단계적으로 정밀점검 및 정밀안전진단 용역을 시행할 예정이다. 점검대상 시설물들은 1986년부터 2009년까
양산시가 노사관계 선진화와 건전하고 안정적인 노사문화 기반을 만들기 위해 지난 14일 양산시의 첫 고문 공인노무사로 '노무법인 제니스' 박진철 대표를 위촉했다. 15일 양산시에 따르면 선임된 박진철 공인노무사는 부산대학교 법대를 졸업한 후 동 대학에서 박사과정을 수료했으며, 경남지방노동위원회 국선노무사로 활동하다 현재 노무법인의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울산시는 시교육청, 울산지방경찰청과 합동으로 '청소년 탈선 방지와 교육환경 정화'를 위해 학교주변 청소년 유해업소에 대한 대대적인 계도와 집중단속에 나선다. 새 학기를 앞두고 실시되는 이번 단속은 16일부터 오는 22일까지 7일간의 계도기간을 거쳐, 23일부터 3월 23일까지 한 달간 집중단속기간으로 운영된다. 이 기간 동안 자치단체, 경찰서, 지방교육
양산시는 구제역 청정지역을 지키기 위해 소, 염소 등 우제류에 대한 백신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16일부터 이달 말까지 실시하는 예방접종은 지역내 우제류 사육농가 553 농가 1만6,800두가 대상이다. 소, 염소는 지역별 공수의(접종요원)가 농장을 방문 구제역 백신 접종을 할 예정이며, 양돈농가는 농가별로 자가 접종을 실시 할 예정이다. 양산시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