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교육청은 '학교시설단'을 본격 가동해 지금까지 각급학교에서 자체적으로 관리했던 법정관리 및 유지보수업무를 학교시설단 유지관리팀에서 권역별로 통합·운영하기로 했다. 지난 달 2일부터 기초 자료조사를 시작한 학교시설단은 BTL운영학교를 제외한 관내 유ㆍ초ㆍ중ㆍ고등학교 전체를 대상으로 법정관리 9개 분야를 권역별 계약에 의한 통합 관리시스템
울산시는 최근 기습 한파로 인한 전력수요 급증에 따라 청사 전력 피크 시간대별 10% 감축 시책을 2월말까지 지속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현재 '대규모 전기 사용자 사용 제한'에 따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전력피크 시간대의 경우 전년 전기 사용량 대비 10% 감축 목표를 지켜야 한다. 최창환기자 cchoi@
울산시 남구청은 기계식 주차장 본래의 기능을 유지하고 각종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오는 5월13일까지 관내 기계식 주차장 유지관리 실태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점검대상은 관내 기계식 주차장 358개소이며 점검사항은 기계식 주차장치 작동 여부, 정기검사 수검여부, 주차장 내 물품적재 여부, 타용도 사용여부, 안전관리 등이
울산시 울주군이 각종 영농자재가격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설원예 농가에 모두 9억6,000만원을 지원한다. 시설원예 대상사업은 채소류 주산단지 조성과 시설하우스 설치 및 시설자재 노후화에 따른 환경개선 분야, 친환경 분야 등 7개 사업으로, 오는 24일까지 해당 읍·면사무소에서 신청을 받는다. 이 가운데 전국적으로 상품성을 인정받고
울산시 남구청은 다음달 2일까지 제4기 남구청소년참여위원회를 이끌어갈 역량 있는 청소년을 공개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제4기 청소년 참여위원은 20명 이내로 선발되며 위촉된 참여위원은 오는 4월부터 1년간 각종 청소년 행사 참여와 청소년 관련 정책 등을 추진하게 된다. 또 앞으로 반기 2회 정례회의를 개최해 남구에서 운영하는 청소년 관련 정책 사업에 대해
울산시 남구 야음동 일원과 울주군 청량면, 웅촌면 등 4개 지역의 자연녹지 등이 주거지역 또는 공업지역으로 변경돼 지구단위계획이 수립된다. 울산시는 도시관리계획 용도지역이 변경된 이들 4개 지역 총 1,437.380㎢에 대상으로 이달부터 제1종 지구단위계획 수립에 착수, 오는 2013년 6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도시관리계획 재정비 이들 지역
밀양 8경의 하나인 '월연정' 주변 일대가 '월연대 일원' 으로 국가지정문화재(명승 제87호)로 승격 지정됐다. 12일 밀양시에 따르면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243호 월연정(85.1.14)이 수려한 경관과 문화 경관적 가치를 인정받아 지난 8일 문화재청으로부터 국가지정문화재(명승 제87호) '밀양 월연대 일원' 으로 승격 지정됐다. 밀양 월연대
울산시 울주군은 지역 중소 수출업체의 경쟁력을 높이고 수출 판로개척의 지속적인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2012년 해외마케팅 지원사업 참여업체'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국내외 전시박람회와 ISO인증획득 지원사업에 참가할 업체가 대상이다. 지원사업 업체로 선정되면 전시박람회의 경우 참가부스 비용을 비롯 운송비와 통역료 등 참가비용 일부를,
"아름다운가게 헌책방 8호점. 힘차게 시작 하겠습니다" 지난 10일 울산에 첫 아름다운가게 헌책방이 문을 열었다. 남구 삼산동 1563-8번지 '울산행복신협' 3층에 마련된 '아름다운가게 헌책방'은 울산에서는 최초, 전국적으로는 8번째로 개소했다. 총 331㎡ 규모의 서점은 전국 아름다운가게 헌책방 중 가장 크다. 동화책, 참고서,
단속을 피해 다양한 형태로 변종돼 주택가 등지에서 여전히 불법성행하고 있는 사행성게임장이 아이패드와 갤럭스탭 등 태블릿PC로까지 진화하고 있다. 울산 남부경찰서는 9일 태블릿PC를 이용해 불법 사행성 게임장 영업을 한 혐의(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 위반 등)로 업주 한모(41)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울산에서 태블릿PC를 이용한 불법 사행성 게임장이 단속된
울산 봉대산 연쇄방화범에 걸린 포상금을 달라며 울산시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조 모(34)씨가 결국 패소했다. 9일 울산시에 따르면 서울에 사는 조 씨는 지난해 6월 시를 상대로 봉대산 연쇄방화범에 걸린 포상금 3억원 중 1억원을 달라며 울산지법에 소송을 냈다. 조 씨는 지난해 연쇄방화범을 잡기 위해 봉대산에서 잠복하며 방화범이 버린 것으로 보이는 담배꽁초
울산 중구의회가 구의원이 의정활동 중 사망하면 2,000만원 가량의 예산을 들여 의회장으로 장례를 치르고 영구차 등을 제공하는 내용의 조례 제정을 추진하고 있어 논란이 예상된다. 9일 중구의회에 따르면 이달 초에 이효상 의원이 대표발의한 '울산시 중구의회 의회상 관련 조례'를 오는 15~24일 열리는 임시회에서 의결할 예정이다. 의회장은 구의회 차원에서
민주노총 사무금융연맹 산하 전국축협노동조합 울산축협지부가 직속 상급노동단체로 볼 수 있는 전국축협노조를 탈퇴했다. 9일 울산축협지부에 따르면 상급노동단체 탈퇴의 건을 놓고 찬반투표를 실시한 결과 투표 조합원(전체 50명) 36명 가운데 33명의 찬성으로 이를 통과시켰다. 울산축협지부는 "전국축협노조가 서울에 있고 의사결정이나 단협체결권이 모두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