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는 2019년 전기자동차 민간보급 지원사업을 통해 전기자동차 구매자에게 보조금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올해 전기자동차 민간보급 사업은 13일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될 예정이며 오는 20일부터 인터넷(http://ev.or.kr)으로 신청해야한다.지원대상자는 공고일 이전 양산시에 주소를 둔 만18세 이상 시민 또는 사업장이 양산시에 위치한 법인 및 기업으로 출고·등록일 순으로 대상자를 선정한다.또한 올해 보급물량은 총 125대 예정이며 보조금액은 국비·지방비 포함해 최대 1,600만원까지 보조금이 지급되며 차종에
양산시가 첫 출시한 양산사랑카드가 지난달 28일 발행을 시작, 현재까지 5,000여장의 카드가 발급돼 6억 4,000만 원 충전으로 나타나면서 지난 9일 현재 2억5,000만원의 토탈 매출을 기록, 지역경제활성화에 성과를 내고있다.양산사랑카드는 관내 소비촉진을 통한 중소상공인의 매출증대를 위해 만들어진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양산시 관내 IC카드 단말기를 사용하는 가게 어디서나 사용이 가능한 충전식 선불카드로 제작돼 카드 사용을 위한 별도의 가맹점 등록은 필요 없다.특히 중소상인에게는 신용카드 대비 0.3%의 카드 수수료 절감효과가 있
경남 양산시는 신도시개발로 인해 음식물류폐기물의 발생량이 증가함에 따라 발생원부터 원천적 감량 및 시민들의 올바른 분리배출 생활화를 유도하고자 음식물류폐기물 감량 시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먼저 '공동주택 음식물류폐기물 RFID(Radio Frequency IDentification, 무선인식)기반 종량제 사업'으로 각 세대별로 RFID카드를 활용해 음식물류폐기물을 배출하고 배출 시 무게에 따라 수수료가 부과된다.공동주택 RFID기반 음식물류폐기물 종량제 확대 시행으로 그동안 공동주택 '단지별'
김일권 양산시장(사진)이 일반 시민들과의 콘서트 방식의 대화 자리를 마련하며 소통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양산시는 오는 18일부터 7월 10일까지 분기별로 읍·면·동 시민과의 소통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소통 콘서트는 이전 건의사항 수렴 방식의 연두방문 틀에서 벗어나, 시민이 보다 주체적으로 정책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시민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새로운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특히 연초 바쁜 시기를 피해 2월 중순부터 분기별로 여유롭게 개최해 일반시민, 사회적 약자, 소외계층
양산시는 시민들이 봄을 느끼고, 아름다운 도심 환경을 즐길 수 있도록 거리 꽃단장에 나설 팬지, 데이지, 금잔화 등 봄꽃 9종 30만본 생산이 한창이라고 11일 밝혔다.시는 앞서 지난 2018년에 준공한 하북면 용연리 소재 양산시 초화류육묘장에서 키워 3월 중순부터 주요 시가지 화분·화단에 식재할 계획이며 전 읍면동 및 학교, 유관기관에도 분양할 예정이다. 올해 총 예산은 20억원 규모다.또한 4월 상순에는 시가지 주요 지하차도 및 교량에 웨이브 폐츄니아 6만본을 설치해 꽃의 도시로 조성할 계획이다.양산시 관계자는 "환경 친화적인
밀양시는 구제역 위기단계가 3번째로 높은 '경계'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24시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또한 백신접종을 강화해 지난 1일 젖소농가 15호, 1,683두에 추가 예방접종을 완료하고 돼지, 한우농가 989호, 9만 6,365두에 대해 공수의사, 담당 공무원, 축협 등 방역 인력들이 명절 연휴를 반납하면서 연휴기간 내 접종 완료했다.축사 소독을 위해 소독약 2,830kg를 농가에 배부했고 생석회 2,000포를 축사 입구와 밀집지역에 살포했으며, 축산차량 소독을 위해 상남면 가축 시장에 위치
더불어민주당 서형수 의원(경남 양산을·국토교통부·사진)은 그 동안 역점을 두고 추진해 온 양산시 용당동 탑골길 '대운산 생태휴양밸리 가공선로 지중화사업' 이 최종 승인돼 지난 1월 한국전력으로부터 의원실에 확정 통지됐다고 10일 밝혔다.지난해부터 대운산 일원에 조성중인 생태휴양밸리(자연휴양림, 힐링서비스체험관, 생태숲, 수목원)내 진출입도로상에 있는 가공배전선로의 불편함과 미관상의 문제 등 민원이 꾸준히 제기돼 양산시 양방항노화산업국에서 서형수 의원실에 지원을 요청했다.이에 서형수 의원은 주변 환경 및 실태를 집중적으
3년째 두터운 팬 층을 보유한 호응 높은 공연을 선보인 조윤범과 콰르텟엑스가 올해는 '오페라 축제'라는 콘셉트로 오는 23일 오후 5시에 양산문화예술회관을 찾는다. 클래식 세계여행, 음악 히스토리 등 많은 사랑을 받은 조윤범과 콰르텟엑스가 2019년 첫공연으로 오페라의 왕 베르디를 선보인다.장대한 오페라 스토리를 조윤범 특유의 재치 있는 명강의와 곡에 담긴 재미있는 사연과 주옥같은 아리아 선율로 쉽고 명쾌하게 소개하고 그 배경과 작곡가들의 이야기를 함께 즐길 수 있다.또한 콰르텟엑스와 피아니스트, 성악가가 함께 꾸미는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한복모델선발대회인 2019 대한민국 한복모델 선발대회의 지역본선대회 개최지 중 한곳으로 울산시가 확정됐다고 대한민국 한복모델 선발대회 조직위가 7일 밝혔다.2019 대한민국 한복모델 선발대회 지역본선대회는 울산시를 포함, 국내11개 도시(서울, 부산, 인천, 대구, 광주, 대전, 춘천, 고양, 청주, 전주)에서 개최되며 해외 대회는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다.한복의 활성화 및 세계화를 위해 국내외에서 활동할 한복모델을 선발하는 2019 대한민국 한복모델 선발대회는 코리아한복, 더블유타임즈, 루시드프로모, 정화예술
밀양시는 지난달 31일 밀양시-부산대 오작교 프로젝트 실무추진단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밀양시-부산대 오작교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실무추진협의회를 열고 양기관의 상생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협의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2015년부터 시작된 오작교 프로젝트는 밀양시-부산대간 인프라 활용 및 교류 활성화로 양기관의 상생발전과 지역활성화를 위해 추진되고있다.이번 회의에서는 2018년도 오작교프로젝트사업 추진사항 점검과 우수사업 확대 추진, 2019년 신규사업 발굴 등 오작교 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필요한 구체적이고 다각적인
양산부산대병원(병원장 노환중) 뇌신경센터 신경과 안성호 교수(사진)와 서울아산병원 뇌졸중센터 권순억 교수 연구팀의 논문인 'Troponin I Levels and Long-Term Outcomes in Acute Ischemic Stroke Patients'가 심장 분야 세계적 권위지인 Journal of the American College of Cardiology 2월 호에 실린다.7일 양산부산대병원에 따르면 뇌신경센터 신경과 안성호 교수 연구팀 논문은 심근손상을 반영하는 혈중 트로포닌(troponin) 수치의 측
밀양시는 올해 토지 소유자의 소득 증대 및 산림환경 개선을 위해 2년 이상 경작하지 않은 전·답·과수원 등의 유휴토지나 한계농지에 조림사업을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시는 유휴토지에 대추, 호두, 감나무, 헛개, 음나무 등의 경제수나 유실수를 조림할 경우 전체사업비의 90%인 ha당 최대 631만 원까지 지원하고 10%는 자부담이라고 설명했다.올해 계획면적은 3.16ha로 1,8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 시행할 예정이다.조림을 희망하는 토지소유자는 해당 읍면동이나 밀양시청 산림녹지과에 방문, 오는 14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이수천기
양산시가 범정부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생활밀착형 SOC사업' 발굴에 적극 나서고 있다.앞서 정부는 지역 활력 등 3개 분야 10대 투자과제로 구성해 모두 192개 생활SOC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8조6,000억원을 투입하기로 결정했다.이에 따라 양산시는 생활밀착형 SOC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종합적으로 총괄할 사업 추진단과 자문단을 구성, 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추진단은 2020년 신규 국비사업뿐 아니라 생활밀착형 SOC사업 3개년 계획수립(2020~2022년)을 위해 시민들에게 꼭 필요한 여가·건강, 지역 활력
양산시는 사회적기업의 자립기반 조성 및 육성을 위해 일자리창출, 사업개발비, 사회보험료, 지역특화사업, 경남사회적경제청년부흥사업 등 5개 분야 13억원 규모의 재정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먼저 7일부터 제1차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및 재정지원사업 공모사업이 시작되며 이달 18일까지 접수기간을 거쳐 사전컨설팅, 현장실사, 대면심사 등을 통해 3월말까지 공모가 진행될 예정이다.예비 사회적기업 지정시 인건비, 사업개발비, 시설장비 등 다양한 재정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인건비지원은 1인당 약 130~190만원, 사업개발비는 연
밀양시는 밀양농협 원예 APC에서 농협, 수출농가, 수출업체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베트남으로 수출하는 선적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밀양시와 농협 직원들이 작년 1월 현장 출장을 통해 베트남 현지 수요를 철저히 파악하고 홍보해 수출한 밀양 사과와 딸기, 사과즙 등이 좋은 반응을 얻어 추가 주문이 계속 이어져 오고 있다. 이와 더불어 베트남 현지 마켓의 밀양 농산물에 대한 호응으로 감말랭이까지 추가로 수출하게 됨에 따라 이번 '베트남 수출 선적식'을 갖고 밀양시 농산물과 가공식품의 베트남 수출 본격화 시작을 알
아리랑의 고장 밀양에 옛 아리랑 이야기를 담은 '아리랑고갯길'이 조성된다.밀양아리랑은 정선, 진도 아리랑과 함께 우리나라 아리랑을 대표하는 3대 아리랑 가운데 하나다.밀양시는 아리랑 옛이야기를 복원하면서 밀양아리랑을 널리 알리고 아리랑고갯길에서 스토리를 추억하는 명품길을 조성한다고 6일 밝혔다.밀양아리랑고갯길은 아리랑고개 숲길을 복원하고(650m), 아리랑스토리길을 조성(1,250m)하며 아리랑고개 다리(100m)를 놓는다. 아리랑고갯길은 '정순의 길' '애국의 길' '충의의 길
밀양시는 경남도교육청과 업무협약을 갖고 진로 탐색·체험 공간을 갖춘 (가칭)경남진로교육원 건립 협약을 했다고 6일 밝혔다.두 기관은 지난달 말 밀양시청 회의실에서 협약식을 하고 경남진로교육원 건립을 위한 역할을 분담하기로 했다.이에따라 밀양시는 건축비 100억원을 지원하는 데 이어 부지를 무상으로 3년간 임대하기로 했다. 임대 기간은 연장할 수 있다.시는 또 건축허가 등 행정적 측면에서도 도움을 주기로 했다.도교육청은 건물 설립 계획 및 관련 업무를 총괄할 계획이며 사업 기간은 올해부터 2021년까지다.경남진로교육원 건립은 총 48
사회복지법인 동일에서 양산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이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작년 추석 명절에 이어 이번 설명절에도 양산시에 성금 2,000만원을 기탁해 지역사회 귀감이 되고 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양산시 관내 저소득층 10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김은수 대표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설 명절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이웃돕기 성금을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수천기자 lsc@ulsanpress.net
양산시와 대한축구협회, 부산MBC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부산MBC 전국 고등학교축구대회' 오는 12일부터 23일까지 양산종합운동장 등 5개 축구장에서 열린다. 12일간 고등부 경기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전국 엘리트 축구부 선수들의 땀으로 축구장에 온기가 가득할 예정이다.올해 50번째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선수가족 등 1,500여 명이 몰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성황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32개 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조별리그 방식으로 승부를 겨뤄 승자가 다음 경기에 진출하며, 23일 양산종합운동장에서 결승전에서
지난 28일 경기도 안성시 젖소농장 구제역 발생 후 안성지역 축산농가의 잇단 구제역 확진 판정에 따라 양산시는 관내 구제역 유입 방지를 위한 긴급 차단방역 강화에 나섰다.양산시는 관내 모든 젖소 농가를 대상으로 공수의사 및 개업 수의사를 동원한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 긴급 실시로 설 명절 전까지는 모든 젖소 및 동거 한,육우에 대한 접종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귀성객, 해외 여행객 등 유동인구가 증가하는 설 명절을 맞아 구제역 유입 및 전파 방지를 위한 선제적인 방역활동 및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양산시 관계자는 "귀성객은 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