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노총인 국민노동조합총연맹(국민노총)이 2일 고용노동부에 설립신고서를 제출했다. 고용부는 규약 내용, 총회 절차 등이 노조법에 저촉하는지를 검토해 별다른 하자가 없으면 3일 이내에 신고필증을 발부할 예정이다. 국민노총은 지방공기업연맹, 환경서비스연맹, 운수연맹, 운수산업연맹, 도시철도산업노조, 자유교원조합 등 전국 단위의 6개 산별노조가 참여한다. 단위노
생명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범시민 CPR(Cardio Pulmonary Resuscitation, 심폐소생술) 퍼레이드 행사가 마련된다. 울산시 소방본부(본부장 김국래)는 제49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2일부터 8일까지 각 소방서별로 '생명지킴이 119 CPR 퍼레이드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선진국에 비해 길거리 심장마비 환자 생존율이
밀양시가 11월부터 계약 집행과정과 대금지급 현황을 시민에게 실시간 공개한다고 3일 밝혔다. 3일 밀양시에 따르면 계약의 전문성을 위한 시책으로 지난 4월부터 직속기관, 사업소, 공기업 등 특별회계별로 시행하던 2,000만 원 이상의 계약에 대해 회계과에서 통합계약을 체결하고 있다고 밝히고 1일부터 이들 계약에 대해 실시간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1
경남도는 복지사각지대 전국 일조조사를 위한 캐치프레이즈에 따라 지난 5월 23일부터 6월 15일까지 실시한 조사결과 총 542세대를 발굴했다고 3일 밝혔다. 도는 이들 세대 모두가 복지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시·군을 통한 법적지원과 더불어 경남도가 직접 한국마사회, 공동모금회 등 민간복지자원을 발굴해 연계 지원함으로써 전국에서 유일하게 조사세대
남구청은 지난 한 달간 관내 불법광고물 1,000여건을 정비했다고 2일 밝혔다. 남구청에 따르면 지난 달부터 6개조 124명의 특별정비반을 편성, 관내 전 지역을 대상으로 평일 야간, 주말·공휴일에 불법 광고물 정비에 나섰다. 정비반은 평일 야간에는 잠복근무를 통해 광고물 설치자를 현장에서 단속하고, 주말에는 광고물 강제 철거를 실시했다. 정비
울산시 중구청은 11월 한 달 동안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 대회의실에서 울산을 잘 아는 저명인사를 초빙해 직원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울산바로알기 중구강좌를 진행한다. 이번 강좌는 울산의 유구한 전통문화와 역사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켜 중구가 지향하는 품격있는 문화도시 조성에 적극 접목하고, 우리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울산의 역사를 바로 아는 계기 마련을 위해
낙후된 부산 사상공업지역이 신개념 첨단산업단지로 탈바꿈하기 위한 사업추진방안이 1일 공개됐다. 부산시는 이날 오후 4시 12층 소회의실에서 '사상공업지역 재생사업 타당성 검토 및 개발계획 기본구상 수립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발표된 최종용역안에 따르면 사업공업지역은 일단 재생사업의 필요성과 용이성에 따라 우선정비구역, 일반정비구역, 정비유도구역으로
화물운송 시장의 질서 확보 등을 위해 불법 화물운송 및 주선행위에 대한 특별단속이 실시된다. 울산시는 이번 11월 한달간 지역의 화물운송업체와 운송주선업체를 대상으로 시 및 구·군별 단속반을 편성해 다단계 거래 등 '화물운송 불법행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단속에서는 특히 다단계 행위 등으로 민원을 유발하는 업체를 비롯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