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는 올 상반기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50억원을 추가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최근 일본 대지진과 중동정세 불안 등으로 국제유가 및 원자재가격이 상승함에 따라 관내 중소기업체의 경영악화가 우려돼 중소기업의 경영안정과 투자촉진을 위해 올해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을 계획 변경했다. 특히 지난달 말 현재 상반기까지 지원하기로 결정된 100억원의 경영안정
▲ 지난 8일 남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에서 구직희망자들이 채용현황판을 유심히 살펴보고 있다. 김정훈기자 idacoya@ 남구 지역 구직자와 구인 업체의 만남의 장이 마련됐다. 남구청은 지난 8일 구청 6층 대강당에서 구인을 희망하는 관내 중소기업 11개 업체와 지역공동체일자리 참여자를 비롯한 250여명의 구직자들이 참여
▲ 울산시 동구청은 이달부터 민원실에 '민원24' 전자민원 전용창구를 설치하고, 인터넷을 이용해 무료로 민원서류를 발급할 수 있도록 했다고 10일 밝혔다. 울산시 동구청은 이달부터 민원실에 '민원24' 전자민원 전용창구를 설치하고, 주민들이 인터넷을 이용해 무료로 민원서류를 발급할 수 있도록 했다고 10일 밝혔다. 동구청에 따르면 '민원24'란
▲ 양산 국민체육센터 개관식에 참석한 나동연 시장과 시·도의원을 포함한 내외 귀빈들이 개관을 축하하는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양산시립도서관이 물금읍 가촌리에 5만여 자료를 갖춘 최신 시설을 갖추고 지난 7일 개관했다. 이날 개관한 시립도서관은 지상 4층, 지하 1층 규모로 각종 도서와 장애인자료, 정기간행물 등 4만6,604종의 자료를 소장
울산시가 자치법규의 제·개정 사항, 행정심판 재결례 등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법무행정종합정보시스템 홈페이지를 운영,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사이트는 2008년 1월 시민들이 자치법규를 손쉽게 접하고 시민들의 권리구제 확대를 위해 마련됐으며 △자치법규 조회 △자치법규의 제·개정 사항 및 폐지 내용 △입법예고안에 대한 의견 제출(서면
"농지·APT 안팔겠다 배짱 부렸는데…분위기 역전"정부의 동남권 신공항 백지화로 후보지였던 경남 밀양지역 땅값이 크게 떨어지는 등 후유증이 적지 않을 전망이다. 10일 밀양시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신공항 후보지로 거론되기 시작했던 2007년 하남읍 농지의 가격은 3.3㎡당 3만~5만원선 이었으나 이후 지속적으로 올
이번 주말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일교차가 큰 날씨가 이어지겠다. 울산 기상대는 8일 기압골과 중국 중부지방에서 다가오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비가 내린 후, 아침부터 점차 개이겠다고 내다봤다. 아침 최저기온은 11도 낮 최고기온은 17도이며, 바다의 물결은 남해동부와 동해남부 전해상에서 1.5~4.0m로 매우 높게 일다가 오후부터 점차 낮아지겠다고 기상대는
여성가족부가 오는 8월28일부터 31일까지 나흘간 울산 롯데호텔에서 열리는 2011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KOWIN) 회의를 앞두고 세계 곳곳에서 활약하는 글로벌 한인여성 리더 발굴에 나섰다. 여가부는 7일 올해 행사는 '글로벌 한민족 여성, 그린 코리아를 이끌다'라는 주제로 친환경 과학기술과 그린산업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여성 리더를 발굴하는데 역
울산시의 지방세 체납액이 5년 연속 감소했다. 7일 울산시에 따르면 지난 2005년 676억4,100만원이던 체납액이 2006년 674억9,900만원으로 1억4,200만원 감소한 것을 시작으로 2007년 59억8,200만원, 2008년 38억200만원, 2009년 10억1,300만원, 2010년 44억8,200만원이 각각 줄어들었다. 현재 체납액은 522억
북구지역 5개 구립도서관이 제47회 도서관 주간(12일~17일)을 맞아 강연과 공연, 전시, 나눔행사 등 43개의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한다. 7일 북구청에 따르면 중앙도서관은 13일 울산과학대학 윤주은 교수를 초청해 '자녀 일상생활 바로잡기'라는 북스타트 특강을 시작으로, 15일에는 한복희 작가를 초청해 '책 읽는 엄마, 책 먹는 아이'라는 주제로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2011 사랑티켓' 참가작품을 신청받는다고 7일 밝혔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 따르면 문화향수권 신장에 기여할 수 있는 공연 및 전시프로그램 등을 해당 지역 공연장, 박물관·미술관 등록이 된 장소에서 유료로 공연하는 단체를 대상으로 하며 공연 1만원, 전시 8,000원 이상의 관람료로 공연하는 경우 신청할 수 있다. 개인
7일 '제55회 신문의 날'을 맞아 울산신문은 이종완 전무, 김진영 편집국장, 강정원 한국기자협회 울산신문지회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김진영 편집국장은 "종이매체의 가치는 다양한 콘텐츠 개발에 있고 그 역할과 기능을 극대화할 수 있는 매체가 바로 신문이다"면서 "신문의 날을 맞아 지역신문의
울산신문노동조합이 산별노조인 민주노총산하 전국언론노조에 가입했다. 전국언론노조(위원장 이강택)는 지난 6일 노조 회의실에서 산별 6기 출범 이후 첫 중앙집행위원회(중집) 회의를 열고 울산신문분회 설립을 승인했다고 7일 밝혔다. 울산신문노조는 지난 2월 총회를 열어 노조를 설립하고, 박송근(사진)기자를 초대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김락현기자 rhkim@
울산시 울주군 서생면 주민들이 추진중인 간절곶 건립사업이 350억원의 예산을 확보하고도 3년만에 사실상 중단됐다. 사업 실효성과 수익 배분 등의 논란으로 제대로 추진도 못 해 보지 못하고 주민여론만 분열시킨 셈이다. 7일 울주군과 서생면 주민들에 따르면 고리원자력발전소 1호기 수명 연장에 따른 주민동의 인센티브(그린벨트 지정 피해보상금)로 받은 350억원으
울산과학대학과 춘해보건대학이 취업률, 재학생 충원율, 전임교원 확보율 등이 높은 우수 전문대학교로 선정됐다. 교과부는 7일 146개 전문대 중 울산과학대학과 춘해보건대학을 포함해 교육지표가 좋은 80개 전문대를 '교육역량 우수 전문대학'으로 선정하고, 국고 재정지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울산과학대는 39억9,000만원을, 춘해보건대는 18억
울산광역시교육청이 울산의 새로운 미래인 '교육·문화도시 울산'을 표현하는 캐치프레이즈 대시민 공모에 나섰다. 울산시교육청은 오는 30일까지 울산시민을 대상으로 교육·문화를 최우선하는 마인드 형성, 정신적 인프라 구축를 위한 교육·문화도시 울산'을 지향하는 캐치프레이즈를 공모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공모에는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