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 시즌 변화무쌍한 레퍼토리로 클래식계의 '영 아이콘(Young Icon)'으로 주목받는 '앙상블 디토(Ensemble DITTO)'가 새로운 멤버를 영입해 현대예술관(관장 조재권)을 찾는다. 2년 만의 울산 방문이다. 22일 오후 7시 현대예술관 '앙상블 디토'는 팀의 리더 격인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이 2007년 만든 실내악 그룹이다.
울산에서 활동 중인 이상열씨가 20일부터 중구 옥교동 갤러리201에서 '팔덕선(八德扇)'을 주제로 다섯 번째 부채전을 연다. ▲ 이상열 作 이번 전시에서는 백선(접는 부채의 일종)과 합죽선(대나무와 한지를 이용해 접었다 펼 수 있는 부채), 여름 한 철 쓰다가 버려도 아깝지 않은 손부채 등 100여 점의 다채로운 부채를 선보인다. 또 두 폭 가리개 4점
한빛갤러리(관장 차인숙, 남구 옥동)가 새단장 기념으로 오는 24일부터 서양화가 강정희 초대전을 연다. 울산에서 20여 년간 창작활동을 하고 있는 강씨는 이번 전시회에서 서양화적 재료와 기법을 사용한 동양적인 정서를 표현한 20여점을 선보인다. 캔버스위에 모래로 먼저 우둘투둘한 질감을 만들고, 그 위에 유화물감의 점묘법으로 사물을 형상화해 어린시절 정감을
캄보디아를 대표하는 문화유산인 앙코르 와트 유적의 보존·복원에 한국이 본격적으로 뛰어든다. 이를 위해 문화재청은 제37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가 열리는 캄보디아 수도프놈펜에서 앙코르 와트 유적 전체를 총괄하는 압사라청(The Authority for the Rrotection and management of Ankor and the Regio
'난중일기'와 '새마을운동기록물'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Memory of the World)에 각각 등재됐다. 한국은 이로써 훈민정음을 필두로 조선왕조실록, 직지심체요절, 승정원일기, 조선왕조의궤, 해인사 대장경판 및 제경판, 동의보감, 일성록, 5.18 민주화운동 기록물에 이어 모두 11건에 이르는 세계기록유산을 보유하게 됐다. ▲ 새마을운동기록
대한민국 최고의 뮤지컬 디바 3인 박해미, 최정원, 홍지민이 '3DIVA 뮤지컬 갈라 콘서트'로 울산을 찾는다. 문화예술회관(관장 이형조)은 28일 오후 8시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3DIVA 뮤지컬 갈라 콘서트'가 개최된다고 18일 밝혔다. 콘서트는 뮤지컬 3DIVA 박해미, 최정원, 홍지민이 대중들에게 친숙한 뮤지컬 히트 넘버와 영화 OS
해마다 울산지역을 순회하며 펼쳐지던 나눔예술제가 올해는 태화강을 배경으로 열린다. 울산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이하 울산예총·회장 한분옥)는 오는 21일~23일 사흘간 남구 태화강 야외특설전시장에서 '울산예총과 함께 태화강을 노래하다'를 주제로 전시와 공연행사를 개최한다. 21일 오후 2시 문인협회의 시민 시낭송대회를 시작으로 미술협회는 30여명
울산박물관과 함께하는 '토요 힐링 콘서트'(Museum Saturday Concert)가 오는 22일에 열린다. 6월 토요콘서트 힐링 테마는 '생일'이다. 울산박물관(관장 김우림)은 이날 오후 2시 울산박물관 1층 로비에서 울산시립예술단의 클래식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관현악 공연이 펼쳐진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울산박물관은 오는 21일까지 울산박물관
국보 제 285호인 반구대 암각화 보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울산대에서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 ▲ 울산대학교 아산스포츠센터 1층 로비에서 국립고궁박물관과 반구대포럼 주최로 열린 '그림으로 쓴 역사책 국보 반구대암각화' 특별전시회에서 시민들이 전시를 관람하고 있다. 오는 19일 오후 4시 울산대 학생회관 소극장에서 반구대 암각화와 천전리
초대 울산옹기박물관장으로 선임된 윤종수 울산옹기축제추진위원장(사진)은 "박물관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특화된 프로그램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옹기 관련 지속적 전시 유치옹기문화관에서 명칭을 바꿔 새로 개관한 옹기박물관은 울산시 울주군 온양읍 옹기마을내 아카데미관, 역사관 등의 시설 운영과 옹기축제를 총괄한다. 윤 관장은 17일 "
'전화앵무 꽃의 전설'로 출전한 김외섭 무용단이 '제16회 울산무용제'에서 대상을 차지하며 오는 9월 26일~10월 5일까지 전남 순천에서 열리는 '제22회 전국무용제' 출전티켓을 따냈다. ▲ '전화앵무 꽃의 전설'로 출전한 김외섭 무용단이 '제16회 울산무용제'에서 대상을 차지하며 오는 9월 26일~10월 5일까지 전남 순천에서 열리는
마룻바닥에 앉아 연주자와 관객 사이에 특별한 소통을 나눌 수 있는 독특한 무대인 '하우스콘서트 WITH 와인'이 이번에는 세련되고 감각적인 탱고로 시민을 찾아온다.19일 오후 7시30분 울주문화예술회관은 19일 오후 7시 30분 2013 하우스 콘서트 WITH 와인에 국내에서 활동하는 외국인 4인방 코아모로스를 초청해 탱고음악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울산발전연구원은 '울산지역 문화기반시설이 공급보다 수요가 많아 조화가 필요하다'고 16일 밝혔다. 연구원은 이날 발간한 이슈리포트를 통해 '지역 문화기반시설 공급은 0.28이지만 시설 이용자를 나타내는 수요는 0.41로 공급이 수요보다 0.13 정도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연구원은 문화지수 개념을 도입해 전국 7대 대도시 중 대전시의 극장, 도서관,
울산 울주군 외고산옹기마을 내에 새로 둥지를 튼 울주민속박물관이 개장 40여일 만에 1만6,000여 명의 관람객이 다녀가는 등 호응을 얻고 있다. 하루 400여 명이 찾고 있는 셈이다. 16일 울주문화원에 따르면 울주지역의 고유 민속 문화와 생활상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조성한 울주민속박물관은 지난 달 2일 개관했다. 개관 이후 평일에는 초등학생과 유치원
'제16회 울산공예품대전' 심사 결과 목칠분야 '커피 향기가 있는 나무' (공효용)가 대상에 선정됐다. ▲ 울산공예품대전 대상작 '커피향기가 있는 나무' 울산시는 지난 6월 12일 '울산공예품대전 심사위원회'를 열어 '제16회 울산공예품대전'에 출품한 작품(총 74점)에 대한 심사를 실시해 입상작 25점을 선정, 발표했다. 이번 울산공예품
울산박물관(관장 김우림)은 개관 2주년을 맞아 상설관인 산업사관을 새로 단장했다고 13일 밝혔다. 시대별 자동차를 재조명하기 위해 산업사 2관에 미니어처 자동차 모형을 제작, 당시의 모습을 연출했다. 전시 자동차 모형은 현대자동차가 울산에 공장을 건립하고 최초로 제작한 코티나(1968년), 대중이 많이 애용한 포니 택시, 최첨단 타우(TAU) 엔진을 장착한
경동도시가스(대표 송재호)가 '2013 안전결의대회' 등을 통해 임직원들의 안전의식 고취와 안전지식 함양을 도모하고 있다. 경동도시가스의 안전결의대회는 '안전'이라는 주제로 한 축제의 장으로 2003년부터 11년째 이어오고 있다. 이에 힘입어 경동도시가스는 올해 한국가스안전공사로부터 5년 연속 안전관리 최우수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지난 11일 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