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 공간이 집중되고 있는 중구 문화의 거리에서 울산에선 보기드문 아트투어, 아트페어가 잇따라 열린다. 본격 활동을 시작한 울산화랑협회와 지자체의 지원이 뒷받침된 일로, 지역 문화관광 부흥의 새로운 신호탄이 될 수 있을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17~18일 아트페어2일 울산화랑협회(회장 윤태희)에 따르면 중구청이 주최하고 울산화랑협회 내 갤러리 아리오소
울산문화예술회관(관장 이형조)은 지역 유망작가들을 발굴, 육성하고자 기획한 '올해의 작가 개인전'을 릴레이 형식으로 갤러리 쉼에서 개최한다. 전시의 포문은 '7월의 작가 김필순 展'이 연다. 김필순 작가는 서양화가로 동국대학교 일반대학원 미술학과를 졸업하고 울산 지역뿐 아니라 서울, 부산, 경주, 일본 등에서 각종 단체, 공모, 개인전을 통해 활발하
대곡박물관(관장 신형석)은 오는 13일 오후 2시 '대곡천 유역은 도자기 생산지였다-오물조물 도자기 만들기'라는 주제로 열리는 어린이 체험학습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대곡박물관, 어린이 체험학습 유·초등생 40명 5일까지 접수 이번 체험프로그램은 고대로부터 조선 시대까지 도자기 생산지였던 대곡천 유역의 도자기 생산에 대해 알아보고, 어린이들이
다가오는 여름을 맞아 무더위를 달래줄 문화행사들이 7월 한 달간 지역 곳곳에서 펼쳐진다. 본격적인 여름을 맞아 이열치열로 더위를 다스릴 다양한 야외 행사가 마련된다. #5개 구·군 찾아가는 야외마당중구에선 매주 금요일 동헌에서 '금요문화마당'이, 매주 토·일요일에는 문화의 거리, 태화강 대공원 등에서 '종갓집 음악회'가 열리
울주군이 지난해 선보인 '밴프세계산악영화제 월드투어'가 서울의 심장부인 청계 광장에서 6월 29일과 30일 이틀간 성황리에 개최됐다. 한-캐나다 수교 50주년 기념 행사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상영회는 울주군과 주한 캐나다대사관, 서울특별시가 공동 주최하고 울주군이 후원해 열렸다. 29일 오후 7시 30분부터 열린 개막식에는 신장열 울주군수와 데이빗 채
울산시는 지난 28일 문화재위원회를 열어 '자치통감 권226∼229', '동래부순절도' 등 문화재 7점을 시지정문화재로 지정했다. 나머지 5점은 백양사 석조아미타삼존불좌상, 백양사 석조부도, 백양사 아미타삼존후불홍탱, 백양사 신중탱, 박홍춘 환도 등이다. 문화재위원회는 이 중 사마광의 자치통감을 세종의 명에따라 교정하고 주석을 첨삭해 1436
오는 10월 3일부터 나흘간 열리는'제47회 처용문화제'는 국립오페라단의 창작오페라 '처용' 등 처용 관련 다채로운 콘텐츠를 만날 수 있는 장이 될 전망이다.처용문화제 추진위 2차회의 이와함께 울산 정명 600년 기념하는 개막공연은 우리나라 대표 국악 콘텐츠인 정가악회와 세계 문학이 만나는 형식을 통해 울산의 대내외적 이미지를 제고하는 한편, 뮤직마
지난 28일, 29일 서울 장충동 국립극장 해오름극장 무대에 오른 울산시립예술단의 창작뮤지컬 은 물 만난 고기처럼 펄떡이는 제 매력을 드러냈다. 28일 관람한 이 날 무대는 보다 커진 무대와 좋은 시설의 음향 및 특수조명, 국내를 대표하는 뮤지컬 배우들의 열연까지 더해져 지난 5년간 선보여온 어떤 태화강 무대보다 더 웅장하고 흡입력 있는
울산지역 5개 구·군 문화원, 울산상공회의소, 서울 주 발전협의회 등 20여 개 문화·경제단체 등으로 구성된 반구대암각화보존특별대책위원회가 정부의 카이네틱댐 설치 조정안에 대해 원칙적인 지지 의사를 밝히고 추후 문화재청의 태도 여부에 따라 울산시의 생태제방안 재요구 등을 검토해 나가기로 했다. 반구대암각화보존특별대책위는 26일 울산
울산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이하 센터·센터장 현숙희)는 의 보조사업비가 증액됨에 따라 사업에 참여할 문화예술교육 수행단체를 추가 공모한다.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울산시가 주최하고 센터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지역 밀착형 문화예술교육 운영기반을 조성하고, 문화예술교육을 통한 지역사회 통합 계기
울산지역 공연시설의 '관람객 편의성'이 전국 최고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발전연구원 김상우 박사는 26일 발표된 '울산경제사회 브리프 37호'를 통해 울산지역 공연시설의 입장권 인터넷 판매시스템·회원제 운영률이 7대 도시 중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울산은 14개 공연시설 중 13개(92.9%)가 인터넷 입장권 판매시스템을 운영하
단 하루, 같은 시간 65개의 공연이 전국에서 다발적으로 개최된다. '동시다발' 콘서트의 특별함으론 부족한지, 무대와 객석의 경계까지 아예 허물었다. 피아니스트 박창수씨의 '더하우스콘서트'가 그것으로, 울산에서는 그간 울주문화예술회관이 몇차례 선보여 왔다. '원 데이 페스티벌'이라는 타이틀로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오는 7월 12일 오후 7시 30
국제펜클럽 한국본부 울산지회(회장 배혜숙·이하 울산펜클럽)의 제 4대 지회장에 배혜숙 수필가(사진)가 당선됐다. 국제펜클럽 울산지회는 26일 제4대 회장에 지회장에 배혜숙 수필가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임원진이 개편돼 부회장에 이영필 시조시인, 감사 장세련 아동문학가, 사무국장에 한영채 시인이 임명됐다. 4년 동안 울산펜클럽의 제반 업무
울산이 16개 시도 중 국내 여행(숙박·당일)방문 비율이 가장 낮은 도시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최근 발표한 '2012 국민여행 실태조사'에 따르면 전국 16개 시·도를 대상으로 내국인 여행객을 조사한 결과 울산을 여행지로 삼은 비율은 1.3%를 기록, 국내 여행 중 숙박, 당일 여행 모두 가장 적게 방문하는 곳
울산지역 아마추어 미술인들의 축제인 '제 18회 아름다운 눈빛미술제'가 오는 27일~7월 2일까지 울산문화예술회관 제 1~4전시장에서 펼쳐진다. 울산미술협회(회장 김정걸, 이하 울산미협)가 주최하고 S-OIL이 후원하는 는 올해 18회째를 맞았다. 올해 미술제는 지난 5월 울산미협에서 접수받았던 출품작 345점과 같은
울산의 한 합창단이 국제규모의 합창대회에서 금메달을 따는 영예를 안았다. 울산남구여성합창단(지휘 김동욱·울산대 음악학부 겸임교수)은 지난 21일인터쿨트르와 베트남 호이안시가 공동 주최한 '2013 베트남 호이안 국제 합창 경연대회'(International Choir Competition & Festival 2013 hoi an)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