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는 지난 19일 부터 열린 제63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가 22일 밀양스포츠센터에서 진행된 폐회식을 끝으로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고 23일 밝혔다. 뜨거운 스포츠의 열기와 함께 다양한 문화·예술의 향연으로 치러진 이번 대회는 1만1,873명이 참가한 가운데 역대 최다인 36개 종목이 치러졌으며 승마, 철인 3종 등 5종목이 새롭게 선보였다. 밀양시는 배드민턴 종합우승을 통해 배드민턴 메카로서의 위상을 드높였고, 지난 1월 개장한 스포츠파크에서 열린 야구 종목에서 일반부 우승, 고등부 준우승이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선수들의 열띤
대통령실은 23일 의사단체가 정부와 협상에 응하지 않은 채 의대 증원의 원점 재검토 입장을 고수하는 데 대해 매우 유감이라고 밝혔다. 장상윤 사회수석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의료계에서 정부와 1 대 1 대화를 원한다는 주장이 있어, 정부는 일주일 전부터 '5+4 의정협의체'를 비공개로 제안했지만 이마저도 거부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장 수석은 “정부는 의정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의협, 전공의, 의대생, 의대 교수 단체에 의료계-정부로만 구성된 협의체를 제안했지만, 의료계는 원점 재논의만 주장하며 1 대 1 대
4·10총선 압승으로 22대 국회 첫 국회의장에 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이 국회의장의 '정치적 중립'은 뒤로한 채 연일 강성 발언을 쏟아내며 '선명성'경쟁을 벌이고 있다. 반면, 원내대표는 후보군으로 거론됐던 의원들 대부분이 뜻을 접고 있어 빠르게 친명계 원내대표로 교통정리되고 있다. 22대 국회 첫 국회의장 후보들이 연일 '기계적 중립'과 거리를 두는 강성 발언을 쏟아내고 있다. 현재까지 차기 국회의장 후보군으로 정성호·조정식 의원과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등 3명이 출마 의사를 밝혔다. 이들의 이같은 발언은 차기 국회의장 당
국민의힘이 당 대표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를 조속히 개최할 수 있도록 '관리형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는 방향으로 의견을 모았다. 국민의힘 중진의원들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윤재옥 원내대표 겸 당대표 권한대행 주재로 열린 중진 간담회에서 비대위원장 후보군과 관련한 의견을 당 지도부에 전달했다. 간담회에는 윤 권한대행을 비롯해 배준영 사무총장 권한대행, 정희용 수석대변인, 김상훈·박덕흠·권성동·이양수·조경태·김기현·조배숙·주호영·권영세·나경원 의원 등이 참석했다. 정희용 수석대변인은 회의가 끝난 뒤 브리핑을 통해 “전당대회를 (조속히)
안효대 울산시 경제부시장이 23일 국내 투자 기업인 HD현대건설기계㈜를 방문해 박찬혁 울산공장장(부사장) 등 관계자들과 MOU 투자 사업장 진행 상황을 청취하고 시설을 둘러본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울산시 제공
김영길 중구청장과 심문택 (사)희망나눔동행 대표는 23일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아름다운 마지막 이사' 고독사 유품정리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울산 중구 제공
23일 서동욱 남구청장이 옥동 청소년차오름센터에서 열린 2024년 주민참여예산학교에 참석해 주민참여예산위원을 격려하고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울산 남구 제공
23일 서동욱 남구청장, 이정훈 남구의장이 한마음공원에서 열린 삼산동 베스트 행정서비스의 날 행사에 참석해 자생단체장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울산 남구 제공
박천동 북구청장은 23일 북구청 구청장실에서 울산대 글로컬대학추진단 조지운 단장 등과 환담하고 협력프로그램 등을 협의했다. 울산 북구 제공
울산시 울주군이 이달부터 오는 6월까지 주민참여예산위원회와 읍·면 지역회의 및 주민자치회 위원, 일반주민 등을 대상으로 '2024년 주민참여예산학교'를 운영하는 가운데 이순걸 울주군수가 23일 웅촌문화복지센터에서 열린 주민 역량강화교육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울산 울주군 제공
이순걸 울주군수가 23일 울주군 온산읍 삼평리 일대에 추진 중인 폐기물 처리시설 설치사업과 관련해 온양읍 서희스타힐스아파트 입주자대표회 노성희 회장 일행의 내방을 받고 주민의견을 청취한 뒤 향후 추진계획 등을 설명했다. 울산 울주군 제공
울산구치소(소장 안경수)는 23일 울산구치소에서 신규 교정위원 9명에 대한 위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위촉된 교정위원은 앞으로 수용자 교육·교화·의료, 그 밖에 수용자의 처우 후원 등 수형자의 건전한 사회복귀 및 교정교화를 위해 활동하게 된다. 김성훈 신규 교정위원은 "수용자들이 출소 후 사회의 일원으로서 적응할 수 있도록 미약하지만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안경수 울산구치소장은 "신규 교정위원 위촉을 축하하며, 교정위원들의 헌신적인 노력 덕분에 수용자들이 출소 후 떳떳하게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고 전했다.
울산해양경찰서(서장 정욱한)가 23일 소속 민간해양구조대원과 함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울산 관할해역 특성 및 변화된 환경(해류·조류·어종 등)분석을 통해 해역에 정통한 민간해양구조대원의 의견을 청취하고 해양사고 예방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 됐다. 주요 토론 주제는 △최근 5년 동안 울산해역에서 발생한 사고 분석 △안전항해 필요 공감대 형성 △변화된 환경에 알맞은 해양사고 예방대책 방안 모색 등 민간해양구조대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욱한 울산해양경찰서장은 "지역 해상에 정통한 민간해양구조대원들과의 지속적
울산시는 23일 울산시청 대강당에서 김두겸 울산시장, 김기환 울산시의회 의장, 원충호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울산시회장, 울산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 사람들과 함께하는 제1기 부동산 아카데미'를 가졌다. 울산시 제공
경남은행 고객들은 24일부터 전국 2,500여 개 우체국에서 별도 수수료 없이 입·출금과 조회, ATM(자동화기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경남은행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우체국 금융 창구에서 경남은행의 예금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고 23일 밝혔다. 경남은행과 우정사업본부는 지난해 12월 '우체국 창구망 공동이용 업무제휴' 협약을 맺고 우체국 창구와 자동화기기를 통한 금융서비스 제공에 합의했다. 이에 따라 경남은행 고객은 우체국 창구에서 입금, 지급, 조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고, 자동
울산 동구 사회적경제일자리센터는 생애설계상담사 양성과정을 통해 배출된 자원봉사 상담사 7명을 대상으로 다음달 21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상담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내용은 중년, 장년, 노년기의 생애주기별 특성 및 정신건강, 상담기술 기초로 구성돼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신중년 사회공헌활동에 참여 중인 상담사들이 상담 기술을 향상시키고, 생애주기별 특성을 이해함으로써, 내담자의 다양한 상황에 맞춰 실질적인 상담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승원기자 ggundle2000@ulsanpress.net
울산 동구 대송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부엉이 감시단 불법투기 야간단속' 활동을 실시했다. 대송동 직원과 통장회 회원 등 13명이 대송동 지역의 환경 취약지를 순찰하며 불법투기 쓰레기 단속 및 계도를 실시하고 재활용 쓰레기 배출이 잘 지켜지고 있는지 점검했다. 통장회 최순례 회장은 "환경 취약지를 중점적으로 순찰해보니 무단 투기된 쓰레기가 많이 보인다"며 "동에서 지속적인 환경순찰 활동을 통해 단속을 강화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서승원기자 ggundle2000@
울산시 울주군이 올해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남울산우체국, 울산우체국과 함께 고독사 위기가구를 위한 안부살핌 사업을 실시한다. 울주군은 이날 군청 은행나무홀에서 이순걸 군수와 문두호 남울산우체국장, 서은숙 울산우체국장, 손덕현 울주군자원봉사센터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배달·복지등기 안부살핌 사업'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은 '사랑과 우정, 희망배달 안부살핌 사업'과 '복지등기 안부살핌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랑과 우정, 희망배달 안부살핌 사업'은 다음 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추진하는 사업으로 국비
울산항만공사(UPA)는 23일 이집트 수에즈 운하청장 일행이 공사를 내방해 LNG 기반의 '친환경에너지 항만 구축'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 UPA 김재균 사장은 이날 오후 공사 12층 대회의실에서 Osama Rabie(오사마 라비) 수에즈 운하청장을 접견하고 친환경 항만 조성을 위한 상호협력과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국제사회에서 기후변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논의가 활발히 진행 중인 가운데, 양측은 이날 해운·항만 분야의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진행 중인 사업의 접점에 대해 논의하며 상호 협력방안을 마련해 나가기로
현대자동차가 새로운 튜닝 문화 경험을 제공하고 고객과의 지속적인 소통의 장을 만들기 위해 경기도 용인에 'N 퍼포먼스 Garage'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N 퍼포먼스 Garage(개러지)는 고성능 브랜드 현대 N의 공식 튜닝 전문점으로, N 퍼포먼스 파츠(Parts) 전 품목을 전시하며 고객이 직접 파츠를 구입하고 장착까지 할 수 있는 공간이다. 아이오닉 5 N과 아반떼 N 전용 경량 단조 휠, 고성능 브레이크 패드, 로워링 스프링 등 고성능 파츠와 함께 모터스포츠 헬멧, 시트 벨트 등의 레이싱 용품도 만나볼 수 있다. 현장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