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문수국제양궁장에서 '굿모닝병원과 함께하는 제17회 울산사랑 동호인 축구대회'가 열린 가운데 김두겸 울산시장, 김기환 울산시의회 의장, 서동욱 울산 남구청장, 손수민 굿모닝병원장, 김철욱 울산시체육회장, 정태석 울산시축구협회장 및 참가 동호인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울산시 제공
△이성휘(㈜동원개발 사장)·허경숙 씨의 아들 정훈 군과 길형조·임은숙의 딸 이은 양= 4월 13일 낮 12시, 부산 해운대구 W웨딩 마리나컨벤션웨딩홀, 연락처 051-746-5112.
▲ 김정순 씨 별세, 오진수(前 울산신용보증재단 이사장) 씨 모친상= 울산전문장례식장 VIP5호, 발인 26일 오전 8시, 장지 울산하늘공원.마음전하실곳:경남은행 540030006306(오진수)
울산여객봉사회(회장 이광희)는 22일 (사)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박민호)에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 박민호 (사)울산자원봉사센터 이사장, 이광희 울산여객봉사회 회장이 참석했다. 울산 중구 제공
북구 농소3동 주민자치센터 서예동아리 '연묵회'의 작품전시회가 23일부터 북구문화예술회관 전시장에서 열린 가운데 박천동 북구청장이 축하 인사말을 하고 있다. 울산 북구 제공
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 봉사활동 단체인 'HD현대중공업 기능장회'(회장 이성구)는 지난 23일 동구 화정동 내 사례관리가구 1세대를 방문해 주거환경개선 봉사를 실시했다. 울산 동구 제공
울산 HD FC는 지난 22일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에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제빵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 제공
사단법인 당근봉사단 김종윤 단장과 회원들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23일 중구 구 역전시장에서 환경정화 활동, 고객들에게 당근 장바구니 전달 및 장보기 캠페인 등 행복나눔봉사를 펼쳤다. 사단법인 당근봉사단 제공
우리버스㈜ 대표이사 김익기와 노동조합 구운용 지부장 등 노사 임직원 40여명은 다음달 25일 개막하는 울산광역시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을 앞두고, 지난 23일 태화강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우리버스㈜ 제공
子= 쉽게 움직이지 말 것. 48년생 이사를 원한다면 방향부터 잡아라. 60년생 돈과 명예에 앞서 건강임을 알고 챙겨라. 72년생 아직까지 젊으니 너무 돈에 집착마라. 84년생 규칙적인 생활로 자신을 규제하라. 96년생 그 일은 어려운 일이니 포기하라. 丑= 흔들리지 말고 꾸준히 나갈 것. 49년생 장애는 있지만 작은 소망 이룬다. 61년생 남의 말만 믿고 하는 투기는 어리석다. 73년생 내 고집을 접고 상사의 명령을 따라라. 85년생 마음을 다스려라. 먼저 흥분하는 쪽이 진다. 97년생 자녀와 상의해 보라.
'2024년 세계 물의 날 기념식'이 22일 울산시의회 시민홀에서 열린 가운데 서정욱 울산시 행정부시장, 환경단체 및 기업체 관계자, 공무원, 시민 등이 '함께 누리는 깨끗하고 안전한 물'을 주제로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울산시 제공
한명청은 김장복에게 예천 댁의 주리를 틀라고 했다. 그런데 김장복은 차마 예천 댁의 곁에도 다가가지 못했다. “뭐야. 그년이 네 계집이라고 봐주겠다는 거냐? 그럼 네가 대신 형틀에 묶이겠느냐?"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뭐라? 그렇게 하겠다고? 이것들이 목숨 소중한 줄을 모르고 나대는구나. 너는 잠시 빠져 있거라." 한명청은 예천 댁에게 받은 모욕을 그냥 넘길 수는 없었다. 군사를 시켜 예천 댁의 주리를 틀게 했다. “아아악. 내가 죽어서도 네놈 뒤를 따라다닐 것이다. 어디 네 명대로 사는지 두고 보아라." 예천 댁은 말을 마
길고 춥던 겨울이 드디어 자취를 감추고 따뜻한 봄이 찾아와 우리를 설레게 하고 있다. 겨울의 끝과 봄의 시작을 알리는 매화는 이미 핀지 오래고, 올해는 벚꽃 개화시기도 앞당겨져 3월말부터 벚꽃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봄의 설레임과 더불어 우리가 기억해야 할 3월의 기념일이 있다. 달력 3월 22일에 쓰여져 있는 서해 수호의 날은 많은 이들에게 생소해 그냥 지나쳐버리고 마는 날일 수도 있다. 이날은 제2연평해전과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전으로 희생된 55명의 호국영웅들을 추모하고 그들의 공헌을 기리기 위해 대한민국 정부가
상운산(上雲山)은 영남알프스의 주봉(主峰)인 가지산의 명성에 가려 일반인들에게는 그리 잘 알려지지 않은 산으로 마치 가지산의 전진봉(峰) 격으로 취급받고 있다. 그러나 상운산은 해발 1,114m로 어엿한 산 이름을 가진, 영남알프스의 한축에 넣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골이 깊고 많은 이야기를 품고 있다. 강원도 구봉산에서 이어지는 낙동정맥(洛東靜脈)이 영남권으로 진입해 경주 단석산을 지나 일자(一)로 길게 이어져 오다가 삼강봉과 백운산, 소호고개를 지나 마치 고헌산에서 용틀임을 하듯 솟구쳐 오른다. 고헌산에서 기세를 올린 지맥은 본
시작하면서태화다방 흔적을 찾아 나서던 날은 전신에 힘이 쑥 빠지는, 그냥 아무 데나 기대고 싶은 나른한 봄날의 끝자락이었다. 올해는 초봄 가뭄으로 꽃들이 제대로 필까 했는데 가뭄 덕분에 오히려 벚꽃이 오래 피었다가 졌다. 지금은 쌀밥 꽃(이팝꽃)이 지천이다.(2018년 봄날 기억) 울산은 다른 도시들보다 이팝나무 가로수가 많다. 새마을 노래가 한창이던 시절 박정희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기념식수로 이팝나무를 심었다고 한다. 국민이 모두 쌀밥 먹는 그날을 앞당기기 위해서라는…. 쌀밥 꽃이라 불리는 이팝꽃은 꽃말이 뭘까, 즉답으로 영원한
4월10일 실시되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후보자 등록이 시작된 21일 울산 남구갑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전은수 후보와 국민의힘 김상욱 후보가 남구선거관리위원회에서 후보 등록을 마친 후 악수하고 있다. 유은경기자 2006sajin@
순흥부에는 안흥선의 식솔들이 모두 불려와 있었다. 특히 눈에 띄는 것은 아이를 안고 있는 안흥선의 처 예천 댁이었다. 예천 댁은 죄를 지은 사람마냥 아이를 품에 안고 고개를 잔뜩 숙이고 있었다. 한명청은 안흥선을 향해 벼락같은 소리를 질렀다. “네 이놈. 네 죄는 네가 알렸다. 일개 처사가 어떻게 관아를 내 집처럼 드나들었는지 낱낱이 고해바치거라." 안흥선은 낯빛이 백랍처럼 하얗게 변해 고개를 떨구었다. 순흥 부사 이보흠도 바늘방석에 앉아 있는 듯했다. 아무래도 안흥선의 입을 닫게 할 수는 없을 것 같았다. “여봐라. 당장 형틀을
김영길 중구청장은 21일 구청장실에서 함월배드민턴클럽 임원진들을 만나 시설개선 등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환담하는 자리를 가졌다. 울산 중구 제공
울산 북구교육진흥재단은 21일 북구청 상황실에서 정기이사회를 열고, 2023년 사업실적 및 결산, 임원 선임, 지정기부금 사용계획 심의 등의 안건을 의결했다. 울산 북구 제공
울산시 울주군이 21일 군청 이화홀에서 이순걸 군수와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울주군 지방재정계획심의위원회를 열고 민간위원 11명에 대해 위촉장을 수여했다. 울산 울주군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