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수상자=남호섭 동시집 제1회 서덕출 문학상 수상자는 동시집 을 펴낸 남호섭(49·사진)씨. 전체 5부로 구성된 시들 대부분 시인이 경남 산청 시골에 내려가 꾸린 삶을 담고 있다. 시인의 눈은 늘 자연과 사람이 이루는 일상적인 만남에 닿아 있으며 선생님과 아이들의 인간적인 교감이 바탕
'송이송이 눈꽃송이 하얀 꽃송이//하늘에서 내려오는 하얀 꽃송이…' 누구에게나 익숙한 이 동요를 지은 이가 바로 서덕출 선생이다. 그는 일제강점기에 불구의 몸에도 불구하고 맑고 고운 동심을 녹여낸 동시, 동요로 희망을 전한 울산을 대표하는 아동문학가이다. 서덕출 선생은 1907년 1월 8일(음력 1906년 11월 24일) 울산시 중구 교동에
서덕출 선생의 문학정신 계승 중점비슷한 연배 두 여류시인 최종 경합제 5회 서덕출문학상 최종심에 올라온 작품은 후보작품 100여권에서 골라진 동시집 4권과 동시조집 1권이었다. 지난 25일 심사위원들은 울산신문 회의실에서 작품집을 놓고 합평회를 가졌다. 본선에 올라온 작품집들은 모두 각자의 개성과 빛깔이 있어 심사위원들 마다의 평점이 달랐으나 최종으로 두
12월 5일 오후 울산시청 시민홀서 학술제·시상식울산신문사(대표이사 변양섭)가 주최하는 '제5회 서덕출 문학상' 수상자로 동시집 (섬아이)을 펴낸 김미영(46·여·경기도 평택·사진)씨가 선정됐다. 정두리(아동문학가, 국제펜클럽한국본부이사), 배익천(동화작가, 열린 아동문학 주간
2005년부터 1년여간 울산서 문학공부평소 존경하던 선생님 상이라 더 기뻐"이번 수상을 계기로 우리말의 아름다움이 널리널리 알려졌으면 좋겠습니다." '제5회 서덕출 문학상'의 영예를 안은 김미영 시인이 이 같은 소감을 밝혔다.김 시인은 "수상소식을 듣고 울산과의 소중한 인연이 떠올랐다"면서 "지난 2005년~
울산 근대의 사회·경제상을 살펴볼 수 있는 특별기획전 '75년만의 귀향, 1936년 울산 달리' 특별전 개막식이 28일 오후 3시 울산박물관에서 열린다. 이날 개막식에는 박맹우 시장과 국립민속박물관 천진기 관장, 일본 국립민족학박물관 스도 켄이치관장, 아사쿠라 토시오 교수, 부산박물관 양맹준 관장, 이문웅 교수, 종하장학회 이주용 회장, 대
울산박물관이 내년부터 시민과 함께하는 분위기를 활성화하기 위해 회원제 운영한다. 울산박물관(관장 김우림)은 내년 상반기에 시민을 대상으로 특별회원, 명예회원, 일반회원을 각각 모집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박물관은 회비를 납부하는 특별회원에게 멤버십 카드를 제공하고 박물관 소식지, 행사안내장을 우송한다. 이들에게는 또 자체 기획전 무료관람(동반자 1인
얼굴, 몸매, 능력 삼박자를 고루 갖춘 커리어우먼인 것만도 부러운데 애교만점 연하 꽃미남과 펼치는 아슬아슬한 로맨스는 여성들의 판타지를 자극한다. 김하늘, 장근석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영화 은 로맨틱 코미디가 줄 수 있는 재미를 맘껏 발휘한다. 은 일본의 인기만화에서 이야기를 빌려 왔다. 잘 나가는 명품잡지 에디
지역 미술발전과 미술애호가들의 친목도모를 위해 활동하고 있는 울산일요화가회(회장 심천보)가 창립 40주년을 기념해 23일 울산문화예술회관 제1전시장에서 정기회원전을 개막했다. 이번 전시는 과학기술의 발달로 인간성을 상실하고 있는 현대인들에게 자연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기 위한 취지로 울산 12경을 테마로 한 작품으로 꾸렸다. 이수원, 박흥대 지도교수의 작품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반구대 암각화(국보 제285호)와 천전리 각석(국보 제147호)에 이르는 유적지를 접근성이 좋은 곳에 실물 그대로의 암각화를 재현하고 인근에 국립선사미술연구소나 국립악감화박물관을 건립해야 한다. 또 반구대 암각화의 그림과 신화적 요소, 선사시대의 문화적 상상력에 IT기술이나 첨단 영상 기술을 접목해 반구대 암각화를 이용한 관광자원화와 디
광역권 차원 관광산업 문화적 시각 접근도 논의울산, 부산, 경남지역 문화예술 현안을 파악, 수도권에 대응하는 문화예술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울산, 부산, 경남 지역 문화원 원장들이 울산에 모인다. (사)한국문화원연합회 울산광역시지회(회장 윤성태, 이하 울산문화원연합회)에 따르면 오는 12월 16일 오전 11시 30분 팰리체컨벤션에서
25일 울산문예회관유럽에서 돌풍을 일으킨 세종솔로이스츠의 '죽음과 소녀'를 울산 무대서 감상할 수 있다. 울산문화예술회관(관장 곽상희)는 오는 25일 오후 7시 30분 소공연장에서 기획공연으로 세종솔로이스츠 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1995년 창단 후 진지하고 열정적으로 연주에만 깊이 파고들어 '꿈의 앙상블'이란
26일 울산 최제우유허지보존회 주관 인내천 특강우리나라의 전통 종교사상인 동학의 상생 정신은 신라시대 '처용설화'에 나오는 처용이 보여준 관용과 화해의 정신에 뿌리를 두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윤석산 한양대 교수(사진 왼쪽)는 울산 최제우 유허지 보존회(회장 정의필) 주관으로 오는 26일 오후 3시 울산교육청 외솔회의실에서 열리는
【속보】= 한국문화원연합회 울산광역시지회(지회장 윤성태, 이하 울산문화원연합회)가 반구대암각화 보존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집회를 벌이기로 했다. 울산문화원연합회는 23일 오전 남구문화원 원장실에서 5개 구·군 원장단 긴급회의를 열고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 '반구대암각화 보존대책 마련 촉구' 집회는 울주군문화원과 울산문화원연합회가 각각 주관해
현대정보과학고등학교 지역사회학교 어머니미술교실(지도교사 김정걸)이 오는 27일까지 한마음회관 갤러리에서 을 연다. 이번 전시는 바쁜 일상 속에서 창작의욕과 열정으로 작업에 정진하고 있는 어머니미술교실 회원들의 작품을 선보이는 자리다. 김미애 '가을', 류기숙 '봄의 노래', 박란주 '엄마의 뜰', 서정주 '
28일까지 격동초등학교초등미술교과교육연구회(회장 윤정련)는 오는 28일까지 격동초등학교 내 해와 달과 새싹갤러리에서 스물아홉번 째 정기전을 마련한다. 이번 전시는 초등학교에서 근무하며 틈틈히 그림을 그려온 회원 10여명의 다양한 작품이 선보인다. 윤정련 회장의 '연', 이규숙 '휴-2011', 이종필 '범서 길촌마을', 임길엽 '선암호수공원의
현대예술관(관장 윤석준)은 연말을 맞아 상주 지원 단체의 정기연주회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22일 오후 동구여성합창단(단장 채종성)을 시작으로 울산남성합창단(단장 박상규), USP 챔버 오케스트라(단장 김영욱), 현대소년소녀합창단(단장 이상주)이 차례로 현대예술관 대공연장 무대에 오른다. 이들 단체는 기업 메세나 사업의 일환으로 현대예술관이 후원하는 상주
울산시립무용단이 '달'을 주제로 한 작품을 무대에 올린다. 울산시립무용단의 스물여덟번 째 정기공연 이 오는 24일 오후 8시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펼쳐진다. 이번 정기공연은 1부, 2부로 나눠 진행되며 1부 공연은 지역 춤의 고유한 숨결과 맥을 이어가는 울산무용협회, 울산학춤 보존회, (사)한국CAC무용연합회가 특별출연한다
개관 2주년을 맞은 울주문화예술회관이 지역민들의 다양한 문화적 욕구를 해소하는 문화중심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울주문화예술회관은 문화기획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다양한 기획프로그램으로 전국적인 관심을 받는 한편 자연과 인간, 문화가 공존하는 울주군의 이미지를 알리는데 효자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문화기획의 새로운 패러다임 제시지난 2009년 11
유로변경안 추진 활동도한국문화원연합회 울산광역시지회(지회장 윤성태, 이하 울산문화원연합회)가 '반구대 암각화(국보 제285호)' 보존을 위한 범시민 운동에 나서기로 했다. 울산문화원연합회는 23일 오전 11시 30분 남구문화원 원장실에서 지역 5개 구·군 문화원연합회 회장단의 긴급회의를 열고 반구대 암각화 보존을 위한 범시민 운동을 추진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