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무용단 설장구 공연도수요일마다 열리는 뮤지션과의 만남, 스물 일곱 번째 공연이 30일 오후 7시 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JK 김동욱의 사회로 진행되며 최근 재결성한 실력파 그룹 노을이 '전부 너였다','그리워 그리워' 등을 들려주고, 가창력으로 인정받고 있는 임정희는 '골든레이디','해피
내달 6일부터 접수울산박물관(관장 김우림)이 박물관 전시 해설, 관람객 안내, 해울이관 체험실 운영 등을 담당하는 전문 자원봉사자인 도슨트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박물관의 '도슨트'는 관람객의 눈높이에 맞춘 전시설명과 안내 등으로 시민과 함께 하는 박물관의 전문 자원봉사자이다. 모집 공고에 따르면 신청은 오는 12월 6일 오전 9시부터 13일 오후
울산의 문화자산을 주제로 한 이 반구대암각화를 방문하는 것으로 올해 일정을 마무리한다. 한국문화원연합회 울산광역시지회(회장 윤성태, 이하 울산문화원연합회)는 오는 12월 17일 '울산의 지역문화, 길을 걸으며 찾다'의 마지막 여행으로 울주군 대곡리 반구대암각화 일대를 탐방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탐방은 선사인들의 신비한 숨결
선착 30명 모집구석기시대 사람들의 일상생활과 예술을 폭넓게 이해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울산암각화박물관(관장 이상목)은 오는 12월 3일 오후 2시 '선사시대 사냥과 어로 도구'라는 주제로 초청 강좌와 체험 행사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21일부터 열리고 있는 특별전과 연계한 것으로 실험
지난해 전국 총 7만여회 공연 중 80%가 서울서 개최10만명당 공연 17.6건 서울·제주·전북이어 전국 4위양악·연극·무용 활발 개인전 등 시각예술은 최하위문화공연의 서울 집중 현상이 갈수록 심화되는 가운데 울산지역의 경우 실제로 문화공연에 참여하거나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공연 건수 및 횟수에서
울산지역에서 활동하는 사진동호회로 구성된 울산사진써클연합회(회장 최영락)가 를 열고 사진작품집도 발간한다고 28일 밝혔다. 는 29일~12월 5일 울산문화예술회관 제1∼4전시장에서 열리며, 개막식은 30일 오후 7시 제1전시장에서 울산시장과 시의회의장, 울산사협회장 등 외빈과 회원들이
내달 2일 북구문예회관북구문화예술회관이 연말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하는 발레공연을 마련한다. 오는 12월 2일 오후 7시 30분 북구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2011 두근두근북구 명작초대 가 열린다. 서울발레시어터의 대표작인 이번 공연은 우리에게 친근한 원작에 충실하면서도 신나는 음악과 참신한 해석으로 즐거움과 함께 교훈적
'울부경 지역 문예회관의 역할' 토론회"지역문화의 활성화를 위해 지역 예술인을 활용한 자체기획공연의 비중을 확대해 나가는 전략의 전환이 필요합니다." (사)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부산·울산·경남지회(지회장 현대예술관)가 28일 오후 김해문화의전당에서 개최한 '부·울·경 지역 문화예술 활
울산박물관은 겨울방학을 맞아 박물관의 교육적 기능과 학교 교육의 유기적인 연계성을 위해 '교사 직무 연수 프로그램'을 도입한다. 울산박물관(관장 김우림)에 따르면 이번에 처음 실시하는 프로그램은 내년 1월 9일~13일 5일간 마련되며 '이 땅에 살았던 사람들을 만나다'를 테마로 총 15강좌, 30시간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초·중등교사
"엄마라는 이름 때문에 아빠없이 혼자서라도 반쪽 부모의 책임을 지려고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울산에서 미혼모 생활시설을 운영하고 있는 물푸레복지재단에서 미혼모들의 이야기를 모은 를 펴냈다. 이 책은 지난 5년 동안 진행된 글쓰기 프로그램에서 쓰인 글들을 모아 엮은 것이다. 글쓰기 프로그램은 처음부터 조숙 시인
식민지 농촌마을에서 '울산의 강남'으로 변한 달리(현재의 울산 남구 달동ㆍ삼산동 일대). 타임머신을 타고 1930년대의 달리 곳곳을 누빌 수 있는 전시가 개막했다.#'1936년 울산 달리' 개막울산박물관 특별기획전 가 28일 오후 박맹우 시장과 국립민속박물관 천진기 관장, 일본 국립민족학박물관 스도
나비잠아기가잠만 잔다고요?아니에요.팔랑팔랑~꽃을 만나러 가는 거예요. 꽃멀미멀미약!안 먹어도 돼.참즐거운 멀미거든.믿을 수 없다고?그럼 얼른꽃밭으로 가봐. 늘품늘하품만 한다고머리통쥐어박지 마세요늘품고 있는 게 있다고요,에디슨처럼.'꼴통!'이란 말정말 듣기 싫어요.이렇게 불러주세요, 아빠!'늘품!' 도래샘에헴에헴가재수염 헤아리다가미끌미끌물풀 미끄럼틀
#제1회 수상자=남호섭 동시집 제1회 서덕출 문학상 수상자는 동시집 을 펴낸 남호섭(49·사진)씨. 전체 5부로 구성된 시들 대부분 시인이 경남 산청 시골에 내려가 꾸린 삶을 담고 있다. 시인의 눈은 늘 자연과 사람이 이루는 일상적인 만남에 닿아 있으며 선생님과 아이들의 인간적인 교감이 바탕
'송이송이 눈꽃송이 하얀 꽃송이//하늘에서 내려오는 하얀 꽃송이…' 누구에게나 익숙한 이 동요를 지은 이가 바로 서덕출 선생이다. 그는 일제강점기에 불구의 몸에도 불구하고 맑고 고운 동심을 녹여낸 동시, 동요로 희망을 전한 울산을 대표하는 아동문학가이다. 서덕출 선생은 1907년 1월 8일(음력 1906년 11월 24일) 울산시 중구 교동에
서덕출 선생의 문학정신 계승 중점비슷한 연배 두 여류시인 최종 경합제 5회 서덕출문학상 최종심에 올라온 작품은 후보작품 100여권에서 골라진 동시집 4권과 동시조집 1권이었다. 지난 25일 심사위원들은 울산신문 회의실에서 작품집을 놓고 합평회를 가졌다. 본선에 올라온 작품집들은 모두 각자의 개성과 빛깔이 있어 심사위원들 마다의 평점이 달랐으나 최종으로 두
12월 5일 오후 울산시청 시민홀서 학술제·시상식울산신문사(대표이사 변양섭)가 주최하는 '제5회 서덕출 문학상' 수상자로 동시집 (섬아이)을 펴낸 김미영(46·여·경기도 평택·사진)씨가 선정됐다. 정두리(아동문학가, 국제펜클럽한국본부이사), 배익천(동화작가, 열린 아동문학 주간
2005년부터 1년여간 울산서 문학공부평소 존경하던 선생님 상이라 더 기뻐"이번 수상을 계기로 우리말의 아름다움이 널리널리 알려졌으면 좋겠습니다." '제5회 서덕출 문학상'의 영예를 안은 김미영 시인이 이 같은 소감을 밝혔다.김 시인은 "수상소식을 듣고 울산과의 소중한 인연이 떠올랐다"면서 "지난 2005년~
울산 근대의 사회·경제상을 살펴볼 수 있는 특별기획전 '75년만의 귀향, 1936년 울산 달리' 특별전 개막식이 28일 오후 3시 울산박물관에서 열린다. 이날 개막식에는 박맹우 시장과 국립민속박물관 천진기 관장, 일본 국립민족학박물관 스도 켄이치관장, 아사쿠라 토시오 교수, 부산박물관 양맹준 관장, 이문웅 교수, 종하장학회 이주용 회장, 대
울산박물관이 내년부터 시민과 함께하는 분위기를 활성화하기 위해 회원제 운영한다. 울산박물관(관장 김우림)은 내년 상반기에 시민을 대상으로 특별회원, 명예회원, 일반회원을 각각 모집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박물관은 회비를 납부하는 특별회원에게 멤버십 카드를 제공하고 박물관 소식지, 행사안내장을 우송한다. 이들에게는 또 자체 기획전 무료관람(동반자 1인
얼굴, 몸매, 능력 삼박자를 고루 갖춘 커리어우먼인 것만도 부러운데 애교만점 연하 꽃미남과 펼치는 아슬아슬한 로맨스는 여성들의 판타지를 자극한다. 김하늘, 장근석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영화 은 로맨틱 코미디가 줄 수 있는 재미를 맘껏 발휘한다. 은 일본의 인기만화에서 이야기를 빌려 왔다. 잘 나가는 명품잡지 에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