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 지역의 민중이 살아온 역사의 뿌리와 흔적을 상징하는 주택문화를 정리한 책자가 발간됐다. 울주문화원 부설 울주향토사연구소(소장 이상도)는 울주연구 제7호 을 펴냈다고 13일 밝혔다. 은 조선시대 유가가 국가의 기본 이념이 돼 우리 생활에 큰 영향을 주면서 서원과 사당,
지난 주말, 지역 공연장에는 인기 뮤지컬이 줄줄이 무대에 올라 울산시민들의 문화갈증을 풀어줬다. 순수한 첫사랑의 이야기를 담은 과 화려한 볼거리와 현대식 유머를 적절히 섞어낸 이 각 현대예술관과 울산문화예술회관 무대에 올라 관객들의 환호를 얻었다.#아련한 향수 선사 '내 마음의 풍금'늦깎이 초등학
10일 오후 1,000여명의 시민들이 달빛 어우러진 솔마루길을 걸으며 늦가을밤의 정취를 만끽했다. 울산광역시남구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울산신문 주관, 남구청이 후원한 '2011 남구달빛걷기대회'가 선암호수공원 및 솔마루길 일원에서 펼쳐졌다. 세번째 행사를 맞은 올해 '달빛걷기대회'는 선암호수공원 축구장앞을 출발해 선암댐, 보현사입구, 소뜸비알길, 유화
"뻔하다" 원래 사랑이란 감정이 뻔하다. 뻔해서 예상 가능하지만 피할 수도, 내 마음대로 할 수도 없어서 빠지고 만다. 송일곤 감독의 신작 을 '뻔한 멜로'로 치부하고 외면했다면, 생각을 달리 해보자. 뻔하지만 설레고, 아름다운 사랑이야기에 어느새 빠져들고 만다. 전과를 가진 전직 권투선수 철민은 낮에는 물을
각박하고 빠르게 변하는 현대사회의 단면을 꼬집는 전시가 마련된다. 울산대학교 일반대학원 동양학과에 재학하고 있는 김인숙, 김 란씨가 10~15일 울산문화예술회관에서 개인전을 열고 현대사회와 현대인들의 삶에 대한 나름의 시각을 풀어낸다. 김인숙씨는 제3전시장에서 '휴'를 주제로 개인전을 연다. "급변하는 현대사회에서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꼭 필요
12일 울산문예회관 청소년관악오케스트라인 인사운드윈드오케스트라가 마련하는 가 오는 12일 오후 7시 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린다. 인사운드윈드오케스트라는 지난해 3월 창단된 중·고등학생들로 이루어진 관악단체로 청소년 시기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바탕으로 자선연주 등을 통해 음악적인 성취 뿐 아니라 나눔을
시노래패 울림의 릴레이 창작콘서트 이 오는 12일 오후 7시 울주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열린다. 지난 7월 남목도서관 공연을 시작으로 울산지역 4개 구에서 순회공연을 펼친 은 이날 공연으로 마무리 된다. 이날 공연은 공지영 작가의 에서 버들
지난해 장편소설 '바람이 분다, 가라'로 동리문학상을 수상한 소설가 한강씨(사진)가 경북 경주에서 문학특강을 연다. 동리목월문예창작대학(학장 장윤익)은 오는 19일 오후 2시30분 동리문학관 영상실에서 소설가 한강을 초청해 문학특강을 마련한다고 9일 밝혔다. 한 씨는 1993년 '문학과 사회'에 시가 추천되어 문단에 올라 1994년 '서울신문'
지역 문화예술인들이 올 한해를 갈무리하면서 서로 친분을 다지는 자리가 마련된다. 한국예총 울산광역시연합회(회장 한분옥)는 오는 11일 오후 6시 30분 남구 펠리체컨벤션에서 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지역 문화예술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 기념식, 인사말 및 축사, 만찬 등의 순으로 진행된
공공재원 효율적 확보 전문인력 활용 일자리 창출대중과의 소통·문예단체간 공동사업 추진도 제시지역예술인 활동 영역 확대해 스스로 경쟁력 제고공공재원 확보의 효율성 등을 통해 지역문화예술의 역량 증진과 지역문화 경쟁력 고취를 꾀할 수 있는 '울산문화재단' 설립에 대한 필요성이 다시한번 대두됐다. (사)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 울산지회(지회장 이강민,
잇단 서예전이 은은한 묵향을 선사한다. (사)한국서예협회 울산광역시지회(회장 권두호)는 오는 10일~15일 울산문화예술회관 제1전시장에서 을 개최한다. 서예대전을 통해서 일정한 자격요건을 갖춘 초대작가가 출품한 이번 전시에는 이상문, 김갑룡, 권두호, 박석종, 배성근 씨 등 73명이 참가해 한글, 한문,
울산시민들의 영상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영상미디어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가 열린다. 울산미디어연대가 주최하고 울산시민미디어센터가 주관하는 는 울산광역시에 거주하는 청소년 및 대학생, 일반인 등 모든 시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오는 24일까지 울산미디어연대 다음카페(c
실력파 뮤지컬 배우 이진규(사진)가 울산문화예술회관의 대표적인 기획공연 에 출연한다. 로 마련되는 '홍지민의 뮤지컬 갈라 콘서트'가 오는 10일 오후 8시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날 무대에는 실력파 뮤지컬 배우로 각광받고 있는 이진규가 게스트로 출연할 예정이다. 백제예술대학 뮤
현대중공업문화센터(센터장 윤석준)가 수험생을 위한 특별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현대중공업문화센터는 오는 10일 치러지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본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공연과 전시, 영화, 스포츠 등의 시설을 이용 시 할인 혜택을 준다. 공연을 살펴보면 11월 연극 과 12월 공연 발레 , 뮤지컬 &l
지역 화가들이 전국을 무대로 활약을 펼치고 있다. 국내·외 현대미술 작가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아트페어부터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자선 전시까지 다양한 자리에서 자신의 역량을 뽐낸다.#지역 작가 5인, 2011 대구아트페어 참가모아미갤러리는 오는 10일~14일 대구전시컨벤션센터 1층에서 열리는 에 참여한다고
올해 탄생 100주년을 맞은 한국 아동문학계의 두 거장, 이원수와 윤석중을 기리기 위한 문학그림전 이 7일 울주문화예술회관 전시장에서 개막했다. 울주군이 주최하고 울주문화예술회관이 주관하는 은 국내 유명 작가 10명을 초청해 이원수, 윤석중의 작품을 미술로 형상화 했다. 문학과 미술
울산박물관은 오는 11월 17일과 24일 2회 과정으로 전통문화 체험교실의 일환으로 강좌를 개설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고대로부터 이어져 오는 전통문화인 누비에 대해 알아보고 직접 누비 주머니를 만들어 봄으로써 우리 선조들의 숨결을 느낄 수 있다. 중요무형문화재 제107호인 김해자씨(누비장 기능 보유자)가
울산발전연구원 문화재센터 결과 보고서 발간그동안 울산지역에서 조사된 예가 많지 석관묘와 지석묘 등이 집중돼 나타나는 등 청동기시대 묘제를 연구하는데 귀중한 자료가 될 만한 유적이 나왔다. 울산발전연구원 문화재센터는 울주 온산읍 덕신리 572-6 번지 공동주택부지 내 발굴조사 결과를 보고서로 정리한 를 펴내고 이같이 밝혔다.
울산청소년윈드오케스트가 8일 오후 7시 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가을음악축제 을 개최한다. 한국관악협회 울산지부 등이 후원하는 이번 음악회는 힘들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하고 아름다운 음악으로 즐거움과 정서적인 도움을 주고자 마련된 자리다. 이날 무대는 영화 , ,
후속 조치에 화가·문인 4대보험 적용 제외문인협, 실질수혜 가능한 특별법 제정 촉구예술인들의 권익증진과 복지대책을 위한 '예술인 복지법'의 후속조치가 본격 추진되는 가운데 문인과 화가 등 대상에서 제외된 예술인들의 불만의 목소리가 높다. 또 단순한 경제적 지원에 그치는 것이 아닌 예술적 가치를 공감하고 발전시켜 나갈 수 있는 방안 마련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