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시즌이 한창인 10월, 극장가에도 '야구'가 찾아왔다. 영화 은 야구를 소재로 해 야구팬들이라면 한 번쯤 관심을 가졌을 법한 영화다. 특히 영화의 주 배경으로 나온 구단이 '롯데 자이언츠'이기에 롯데 야구팬들은 더욱 흥미로움을 느꼈을지도 모른다. 이 영화는 , , <
8시30분까지 태화강 둔치...우천시에도 예정대로 진행한반도 선사문화의 뿌리인 태화강 상류 대곡천 일대를 걷는 '태화강 100리 - 선사문화길 걷기대회'가 22일 두번째 행사를 갖는다. 울산신문이 주최하고 울산시와 울산시 교육청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울산시민 1,000여명이 한반도 문화의 원형을 답사하게 된다. 본보는 지난해 '태화강 100리- 울산
높이 3.7m 청동주물로 한복 차림에 책 든 모습 재현외솔 최현배 선생 동상이 19일 중구 외솔기념관에서 제막식을 갖고 시민들에게 처음으로 공개됐다. 청동 재질의 동상은 화강석 재질의 이중으로 된 받침대 위에 높이 2.5m 규모로 세워져 좌대 0.8m, 기단 0.3m를 포함한 3.7m의 웅장한 높이를 자랑하며 한복을 입고 안경과 책을 들고 있다. 울산시 중
아름다운 하모니의 향연, 지역 합창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합창대회가 잇따라 열린다. 여성합창을 주제로 산업수도 울산의 새로운 문화예술축제를 지향하는 가 오는 21일 오전 9시 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그 화려한 막을 올린다. 이번 대회에는 울산남구여성합창단, 울주군여성합창단, 울산동구여성합창단, 솔리데
울산수채화협회(회장 정현숙)의 아홉번째 회원전이 오는 20일~25일 울산문화예술회관 제4전시장에서 마련된다. 이번 전시는 수채화만이 가진 담백함에 선염기법 등 새롭고 실험적인 방법을 가미해 작가 개개인의 개성을 표현한 수채화 작품을 다양하게 선보인다. 이창락 고문의 '꽃의 화음', 정현숙 회장은 '사랑으로'를 비롯해 박임규 '미소', 이상현 '
뮤지컬 '사랑에 관한 다섯가지 소묘', 어린이 연극 '슈퍼영웅 뽀로로', '주민과 함께 하는 모닝타악 콘서트' 등이 11월과 12월 사랑티켓 선정작으로 정해졌다. (사)한국예총울산광역시연합회 사랑티켓사무국은 11월과 12월 사랑티켓으로 관람할 수 있는 15작품을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선정된 작품들은 지난 달보다 선정 작품 수가 다소 적지만
울산지역 청소년들이 미술과 음악이야기로 사랑에 빠졌다. 롯데삼동복지재단(이사장 신영자)은 지난 19일 오후 5시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울산시립교향악단과 공동으로 를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울산광역시교육청과 연계해 '미술과 음악이 함께하는 가을저녁에 듣는 사랑이야기'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울산지역
수려한 풍광과 고즈넉한 분위기를 자랑하는 시골마을에 웅장한 영화 사운드가 울려 퍼진다. 울주군 한실마을 출신 의학박사 백성욱 씨는 젊은 영화감독, 사진작가들과 함께 오는 29일 울주군 대곡리 한실마을 은행나무집에서 를 개최한다. 이번 영화제는 부산 문화대안공간 '비움'에서 영화에 대해 공부하던 10명의 젊은 영화감독과 사진작가들
지난 11일 오후 울산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열린 서막식을 시작으로 화려한 막을 올린 . 울산예총이 주최하고 9개 단위지회가 주관하는 가 오는 11월 1일까지 펼쳐지는 가운데, 이번주 주요 프로그램을 일정별로 소개한다.#울산사진작가협회, 회원 창작 작품전울산사진작가협회(회장 심강보)는 오는 2
제14회 동리문학상과 제3회 목월문학상 수상자로 소설가 최인호(66) 씨와 시인 조정권(62) 씨가 선정됐다. 동리목월문학상 운영위원회는 이어령 문학평론가, 김주영 소설가, 이문열 소설가, 임헌영 문학평론가, 이동하 열설가, 김후란 시인, 이남호 문학평론가 등으로 구성된 본심심사위원들이 지난 12일 예심에서 올라온 장편소설과 시집 등에서 수상자 2인으로 최
시사랑 울산사랑회가 오는 20일 오후 6시 울산 남부도서관 1층 교육관에서 울산시민과 함께하는 시사랑 울산사랑 '제1회 포어트리 콘서트(Poetry Concert)'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자연과 풍물을 시를 통해서 다시 살아나게 하자는 취지와 시 애호가의 저변확대, 시의 생활화를 위한 운동을 펼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1,2부로 꾸며진 행사는 김
국내 유일한 새로운 장르 '뽕페라'로 세간에 화제를 모으고 있는 3인조 성악그룹 '트루바'가 무대에 선다. 울산문화예술회관은 오는 20일 오전 11시 소공연장에서 다섯번째 무대로 '트루바의 오페라 팝페라 뽕페라'를 준비했다고 18일 밝혔다. 트루바는 현재 시립합창단 단원으로 성악과 지휘자
김재명 동구문화원 부원장 등 7명 공로상"울산시민들을 위한 문화정보를 제공하고 다문화시대의 매개자가 되며, 문화소외계층이 없도록 함께 나누며 찾아가는 나눔 문화 활동을 펼치겠습니다" 지난 18일 가 울산 MBC 컨벤션 1층 마에스타홀에서 개최됐다. 윤성태 지회장을 비롯해 지역
이인행·정동영·손원이·임영규씨 4개 작품 확정12월말께 선암 호수공원·고래박물관 인근 설치울산신문(대표 변양섭)이 주최한 에서 '꿈꾸는 고래'(이인행·울산 울주) '귀신고래'(정동명·부산 기장) '설레임'(손원이·울산
울산작곡가협회(회장 김정호)는 오는 22일 오전 9시 울산예술고등학교 중강당에서 를 개최한다. 미래 음악인을 육성하고 지역 음악저변확대를 위해 마련되는 는 초등학생부, 중학생부, 고등학생부로 나뉘어 펼쳐진다. 이날 제시한 시나 주제를 주어진 형식으로 완성하는 예선을 거친 후 선정된 작품
현대음악에 대한 새로운 면모를 알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울산컴퓨터음악연구회(회장 김정호)는 18일 오후 7시 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을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기존의 악기와 함께 전자기기를 접목, 다양한 표현을 통해 현대음악의 폭을 넓히고 다양하게 발전시키
'공황증' 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도시의 모습을 탐색하고 있는 작가 오승민이 울산서 전시를 갖는다. 갤러리 도트는 18일~11월 11일 을 마련한다고 17일 밝혔다. 오 작가는 '공황증'을 주제로 인간과 그 주변을 둘러싸고 있는 환경에 대해 시각적으로 표현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그가 표현한 빛의 충돌과 색채의 혼성적 흐름은
울산신문(대표 변양섭)이 주최한 은 다양한 재료와 표현방법이 돋보이는 작품들이 대거 접수된 가운데 조형미, 자연친화성, 대중친밀성 등에서 높은 접수를 받은 작품이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됐다. 김진영 울산신문 편집국장, 정기홍 울산미술협회 고문, 이점원 동국대학교 인문과학대학 학과장, 김광재 원광대학교 미술대학 학장,
'탕' 총성과 함께 무대 위로 마치 한 마리의 검은새와 같은 천이 내려앉았다. 일제에 체포될 위험을 무릅쓰고 어머니의 빈소를 찾은 박상진 의사가 일본 헌병대에 끌려가 끝내 엄숙한 죽음을 맞이하게 된 마지막 모습을 숨직인채 지켜본 관객들의 탄식이 곳곳에서 터져나왔다. 울산이 낳은 위대한 독립운동가 박상진 의사의 불꽃같은 삶을 대서사시로 풀어낸 창작 오페라
한국문화원연합회 울산광역시지회(지회장 윤성태, 이하 울산문화원연합회)와 5개 구·군 문화원이 주최·주관하는 가 오는 18일 오전 11시 울산 MBC 컨벤션 1층 마에스타홀에서 개최된다. 이날 행사는 윤성태 지회장을 비롯해 지역 5개 구·군 문화원의 임직원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