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문인들이 펴내는 동인지 이 41번째 책자를 펴냈다. 제41타에는 부산출신으로 한국 근대문학에 큰 족적을 남긴 향파 이주홍 선생을 비롯해 오제봉, 박노석, 조순, 박순녀, 송원희, 임신행 작가의 글이 다양하게 실렸다. 임 신행 작가는 "편지글의 상황성과 다양성을 통해 감동을 느낄 수
울산의 미래를 설계해 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북 까페 더불어 숲(동구 화정동)은 오는 24일 오후 7시 8월 월례강좌로 울산대학교 건축학부 한삼건 교수(사진)의 초청강연회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한 교수는 '울산의 이천년을 돌아본다'는 주제로 울산의 옛 모습과 오늘날의 모습을 비교하며 미래도시 울산을 그려본다. 잠시 스쳐가는 도시가 아닌
양국 가곡 비교감상 가능…전석 5천원 ▲ 오는 27일 오후 7시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이 열린다. 한국가곡의 우수성을 멀리 스페인에서 전파하고 있는 지휘자 임재식과 스페인밀레니엄합창단이 울산 무대에 오른다. 울산문화예술회관(관장 곽상희)은 오는 27일 오후 7시 대공연장에서
▲ 돌과 물이 조화를 이루는 야외조각 전시 가 오는 29일까지 울산문화예술회관 야외전시장에서 열린다. 사진은 그의 작품 '태화강-회귀'. 변하지 않는 본성을 가진 '돌'을 다듬어 예술작품으로 완성하는 조각가 이인행 씨가 다섯 번 째 개인전 를 오는 29일까지 울산문화예술회관 야외전시장에
▲ 개인상 부문 우수연기상의 영예를 안은 김경탁 군(윗줄 왼쪽) 등 컴퓨터과학고등학교 연극 동아리 '트레인'이 에서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컴퓨터과학고등학교 연극 동아리 '트레인'의 실력이 올해도 전국무대에서 통했다. '트레인'은 울산을 대표해 출전한 에서 우수
사단법인 한국서예협회 울산광역시지회(지회장 권두호)는 27일까지 울산문화예술회관 제1전시장에서 을 마련한다. 이번 전시에는 대상작인 전서부문의 권녕갑 씨의 '갑골문 집련'을 비롯해 우수상 수상자 김지영, 장서영, 이상재, 정희숙 씨 등 입상작 272점을 내건다. 개막식은 22일 오후 7시에 마련되며 이날 행사에는
선착순 무료공연울산·부산·경남 3개 시·도가 아름다운 화음으로 하나가 된다. 울산시립합창단이 오는 25일 오후 8시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울산·부산·경남 3개 시·도 교류음악회 을 무대에 올린다. 이 교류음악회는 3개 시
오는 23일~9월 25일 CK치과병원 13층 아트홀에서 뮤지컬 가 공연된다. 23일부터 CK치과병원 아트홀당신에게 램프의 요정 지니가 나타나면 무슨 소원을 빌겠는가?한 남자가 있다. 이름은 최진성. 내성적이고 소극적인 성격 탓에 일에서도 인정받지 못 하고, 짝사랑하는 회사 동료 장민에게 말 한마디 건네지 못하는 소심한 남자
우리나라 철기 문화의 중심지였던 울산의 달천 철장, 울산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하는 처용가와 처용무 등 울산 고유의 역사와 문화를 소리로 체험할 수 자리가 마련된다. (사)한국전통예술진흥회 울산지부(지부장 이선숙)는 24일 오후 7시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공연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공연에는 소리꾼
분노는 몰입을 유도한다. 짐승같은 사내에게 끌려간 딸을 구하고, 탐욕으로 분칠한 납치범에게 끌려 다니는 아이를 구하는 설정은 스크린에 올리기 쉬운 소재다. 강자와 약자, 선과 악의 이분법이 주는 긴장은 관객을 순식간에 정의의 투사로 바꿔버린다. 악역은 더욱 악랄하게, 약자는 적어도 자신을 지킬 수 있는 꼬챙이 하나 없도록 설정하면 몰입 효과는 더욱 뛰어나다
▲ 울산 지역에서 발굴·출토된 대내·외 유물들이 울산박물관으로 속속 귀속되고 있다. 사진은 반구동 출토 유물로 왼쪽부터 분청사기, 막새기와. 타지역 보관 유물도 이관 박차울산시가 '국가 귀속 문화재 보관·관리 기관' 지정 이후 울산 지역에서 발굴·출토된 대내·외 유물들이 위임기관인 울산박물관
울산신문사는 16일 이사회를 열고 변양섭 울주문화원장(66)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하고 이날 오후 취임식을 가졌다. 울산신문 임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취임식은 김진영 편집국장의 신임대표이사 소개와 대표이사 인사말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변양섭 신임 대표이사는 울산시 울주군 언양읍 출신이며 울주군의회 의장 등을 역임했고 제4대 울주문화원
'앞으로', '둥글게 둥글게' 등 어린이들이 즐겨 부르는 동요곡을 지은 작곡가 이수인(사진)씨와 함께하는 가곡축제가 울산서 열린다. 울산가곡사랑회(회장 우덕상) 17일 오후 7시 울산광역시소공연연습장에서 를 개최한다. 이수인가곡사랑회, 마산가곡사랑회, 부산가곡사랑회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음악회는 '이수인과 함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