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민들의 오랜 숙원으로 마침내 개관한 울산박물관의 의미와 역할에 대해 고민해 보는 시간이 마련된다. (사)문화도시울산포럼은 오는 30일 오후 2시 울산문화예술회관 2층 세미나실에서 제2기 특강으로 '지역문화의 중심-울산박물관'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특강은 울산박물관 전시담당 조규성 학예연구관(사진)이
학생염색체험교실도울주군 선갤러리(관장 이선애)는 8월부터 일반인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염색교육을 실시한다. 3가지 코스로 구분한 이 교육은 기초염색체험, 중급염색체험, 강사양성과정으로 진행한다. 기초염색체험은 오는 8월 25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12시까지 총 4회에 걸쳐 시행되고, 3개월 12회로 진행되는 중급염색체험은 9월 22일 오후 2시
#지역 문예회관 공연카페 아트리더로 활동하고 있는 A씨는 매년 휴가기간 전에 '공연리스트'를 작성한다. 휴가의 경우 기간이 길고, 시간이 여우로워 느긋하게 예술활동을 즐길 수 있는 가장 좋은 기간이라는 게 그의 생각. 올 여름 휴가 역시 '공연'으로 눈을 돌렸다. '헤드윅', '스프링 어웨이크닝', '내 마음의 풍금' 등 지방에서 잘 볼
울산의 꿈이 새겨진 나무의 은은한 향기가 전시장 안을 가득 채웠다. (사)한국서각협회 울산지회(회장 윤재필)는 오는 31일까지 울산문화예술회관 제 2~3전시장에서 을 연다. 2004년 창립해 꾸준히 '반구대 전'이라는 이름으로 서각작품들을 선보이고 있는 이들은 태고적 인류의 역동적인 힘을 간직한 울산을 서각으로써 표현하고
울발연 문화재센터울산발전연구원 문화재센터는 청동기 시대 및 삼국시대의 유물산포지로 알려져 있는 조일리 유적 일대를 조사한 결과를 학술연구총서로 펴냈다. 이 학술연구총서는 울산지역 청동기시대 취락의 다양성을 확인할 수 있는 한편 이 일대가 문화접경지역으로서의 가능성이 제시돼 주목된다. 최근 울산발전연구원 문화재센터가 발행한 학술연구총서 제60집
지역 문화예술회관들이 올 하반기 다채로운 기획전시를 마련한다. '교육'을 주제로 한 기획전시를 통해 예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가 하면, 울산의 아름다운 자연과 예술작품을 만남을 주선하는 등 갖가지 이색전시가 울산시민을 기다린다.#현대예술관현대예술관은 쓸모없는 기계 부속품, 버려진 물건을 예술품으로 재탄생시킨 기획전시를 통해 환경보호에
▲ 정순엽作 '스트로베리' 그림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예감'의 세 번째 회원전이 남구 영상아트갤러리에서 오는 30일까지 열린다. '예감'은 서양화가 최병화 씨의 문하생으로 구성된 모임. 지난 1년 간 갈고 닦았던 실력이 담긴 작품 20여점을 한 자리에 모았다.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해바라기와 장미, 선인장 같은 식물들과 옛 향수를 떠올
100명만당 시설수 분포 비수도권 지역이 더 높아 ▲ 지역별 인구대비 문화시설 공공도서관이나 문예회관 등 전국의 문화기반시설이 증가한 가운데 서울, 인천, 경기 등 수도권 집중현상이 여전한 것으로 조사됐다. 하지만 인구 100만명 당 시설 수를 고려하면 그 외 지역의 시설이 수도권 지역보다 많아 지방 문화 시설의 효율적인 활용이 필요한 것으로 확인됐다. 문
▲ 이생강 원형 대금산조 음반. 울산출신으로 중요무형문화재 제45호 대금산조 예능보유자인 이생강씨(74·(사)한국국악협회 부이사장·사진)가 정악대금으로 연주한 미공개 원형 대금산조를 음반을 통해 최초로 공개한다. 신나라뮤직은 정악을 연주해야 할 정악대금으로 산조로 연주한 를 발간한다고 25일 밝혔다
울산남구문화원(원장 윤성태)이 주관한 그림(서양화)부문에서 김병철의 '기억이 머무는 곳', 조소부문 김동우의 '윤회', 서예(한글)부문 홍미자의 '구운몽 중에서'가 각각 대상을 차지했다. 또 은 최기자의 '여천천'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5일 남구문화원에 따르면 총 88
▲ 김덕진作 '어떤 평화' 캄보디아 톤레삽 캔버스에 담아 푸른빛이 감도는 작품들이 가득한 전시장에 그림과 비슷한 풍경들이 스크린을 통해 비춰졌다. 동양 최대의 호수라는 캄보디아 톤레삽 호수에서 살고 있는 사람들의 삶이다. 그리고 그곳을 다녀온 여행자가 사진을 설명하며 가이드 역할에 나섰다. "톤레삽 호수는 우기와 건기의 차이가 심해서 여기에 거
울산신문은 21일 오후 울산항만공사 4층 대회의실에서 창간 5주년 기념행사를 갖고 "울산지역민과 함께 소통하는 지역 중심언론이 될 것"을 다짐했다. 이날 조희태 대표 이사, 이종완 전무, 김종경 대기자, 김진영 편집국장을 비롯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진 기념행사는 사내 행사로 간소하게 치러졌다. 조희태 대표는 이날 기념사를 통해 &q
지역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서예가 김동욱씨(사진)가 건국 최초의 레슬링 올림픽금메달 리스트 양정모 동아대 교수와 함께 '독도수호기금 마련 전시회'를 연다. 오는 31일~8월 6일 대구 대덕문화전당 1층 전시실에서 열리는 는 한국서예퍼포먼스협회 주최하고 경북, 포항시, 울릉군, 대한체육회, 대한레슬링협회
▲ 스페인 뮤지션 '오호스 데 부루호' 국내·외 30여개 팀 참가월드뮤직의 진수를 맛 볼 수 있는 1차 라인업이 공개됐다. 은 올해로 45회째를 잇는 '처용문화제'의 핵심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국·내외 30여개 팀이 참여해 다채로운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올 하반기 다양한 클래식 공연이 울산 무대를 수 놓는다. 지역 문화예술회관들이 고음악 앙상블에서부터 피아노 콘서트, 연주와 성악, 발레까지 다양한 클래식 공연으로 꾸려진 하반기 공연 차림표를 내놨다. #현대예술관현대예술관은 특색있는 클래식 공연으로 올 하반기 무대를 꾸민다. 우선 10월 4일 벨기에 고음악 앙상블 '일 가르델리노'가 무대에 오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