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립합창단은 오는 19일 오후 8시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를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무더운 여름밤의 짜증을 없애고 낭만과 감동을 느낄 수 있도록 울산시립합창단이 마련한 특별연주회다. 이날 무대에서는 베르디의 명작 오페라 중 하나인 '리골렛토' 가운데 '여자의마음은 갈대와 같이', 푸치니의 오페라 '투란도트'의
한 여름밤, 무더위를 떨쳐줄 신명나는 국악한마당이 펼쳐진다. 울산시립무용단이 오는 21일 오후 8시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을 기획공연으로 마련한다. 이번 연주회는 울산시립무용단 공연에 생동감있고 신명나는 전통 가락을 입혀 작품의 완성도를 한 층 높이는데 기여한 국악 반주단의 단독 공연이다. '크게
▲ 한국적 신명과 놀이를 구현하는 전통예술연희단 '내드름'이 11월 호주에서 개최되는 의 한국대표팀으로 참가한다. 울산 지역의 대표적 전통예술연희단인 '내드름'이 의 한국 대표팀으로 참가하기로 했다. 처용문화제 사무국은 한국 전통 음악과 문화를 현대적으로 계승하고 있는 '내드름'
이색 풍경에 시민·관광객 관심집중푸른 하늘 아래 오색 깃발을 단 고기잡이배가 그물을 치러 바다를 향해 출항했다. 얼마 지나지 않아 멸치 떼를 발견한 선원이 횃불을 밝히자, 어장주가 힘차게 나팔을 분다. 그물을 당겨 올리자는 신호다. 머리에 수건을 둘러매고 주홍빛 모시한복을 입은 사공들은 천천히 그물을 당겼다. 고기가 놀라지 않도록 지긋이 조심스
창녕 송현동 고분 출토 유물 180여점내달 28일까지 부산 복천박물관서문화재청 국립가야문화재연구소(소장 김용민)는 부산 복천박물관(관장 하인수)과 함께 2011년 특별교류전 '순장소녀 송현, 비사벌을 말하다'를 오는 8월 28일까지 부산 복천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국립가야문화재연구소가 조사한 경남 창녕 송현동 고분 6, 7,
지역 오페라단이 해설이 곁들여진 공연으로 오페라 저변확대에 나선다. 울산오페라단(단장 천영진)은 14일 오후 7시 30분 울주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현존하는 가장 아름다운 오페라 부파(밝고 경쾌한 오페라)로 손꼽히는 를 공연한다. 문의 247-7751 울산문수오페라단(단장 양은서)은 이날 같은시각 북구문화예술회관에서 무룡고등학
김기훈, 김태희, 박안식, 박종영, 신무경 등 작가 5人 참가 ▲ 박종영작 'Pinocchio-adam' 미술 작품은 고정돼 있어야 한다는 편견을 과감히 깬 동력작품 전시회 이 13일 현대예술관(관장 윤석준) 미술관에서 개막했다. 그리스어로 '움직임'이라는 의미를 가진 'kinesis'에 어원을 둔 '키네틱' 작품
사단법인 한국서예협회 울산광역시지회(지회장 권두호,이하 울산서예협회)가 주최한 에서 권녕갑 씨가 전서 작품 '갑골문 집련'으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13일 울산서예협회에 따르면 이번 서예대전에는 총 374점이 출품됐으며, 심사위원들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대상 1점, 우수상 4점, 특선 41점, 입선 227점을
'프랑스의 목소리'로 불리는 샹송 가수 에디트 피아프(1912~1963)가 울산무대서 되살아난다. 피아프의 일생을 그린 음악극 가 오는 16일 오후 3시·7시, 17일 오후 2시·6시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무대에 오른다. 이 작품은 1978년 영국의 극작가 팜 젬스가 발표한 연극 '피아프'는 천상의 목
신나는 여름방학이다. 자녀들의 알찬 방학을 위해 올 여름에는 학습과 재미, 두 마리 토끼를 놓치지 말자.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서는 감성을 쑥~, 울산의 문화유산과 자연을 체험하면서는 지역사랑을 쑥~ 키울 수 있다.#박물관·예술회관 체험 프로그램올 여름방학은 지역 박물관과 예술회관에서 보내는 건 어떨까?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를 위해 지역 내
18일까지 울산문예회관 2·3전시장 ▲ 규빈 김숙례 씨의 '꿈꾸는 자' 울산서도회가 오는 18일까지 울산문화예술회관 제2, 3 전시장에서 을 마련한다. 이번 전시에는 문자의 조형성과 상징성을 다각적으로 표현한 한문, 한글, 문인화, 서각 등 서도회 회원들의 작품 60점을 내건다. 7월에 마련한 전시인만큼
▲ 오는 22일~8월 18일 CK치과병원 13층 아트홀에서 뮤지컬 이 마련된다. 지켜주지 못한 아픈 사랑의 기억, 그 사랑을 치유하는 마법같은 음악이 펼쳐진다. 뮤지컬 이 오는 22일~8월 18일 CK치과병원 13층 아트홀에서 마련된다. 이 작품은 '제6회 전주국제영화제' 디지털 3인3색 지원작, 제58회 로카
한옥의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는 한국전통건축협회가 울산지역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한옥짓기 과정'을 신설, 무상교육을 실시한다. 12일 한국전통건축협회에 따르면 오는 8월 6일~10월 29일 총 12주간 매주 토요일마다 한옥짓기 주말과정을 운영한다. 이 과정은 울산지역에 주소지를 둔 청년구직자(만 30세 미만)를 대상으로 무료로 실시하며 한옥의 우수성과
▲ 지난 11일 오후 울산시소공연연습장에서 폐막식 및 시상식이 열렸다. 창단 2년만에 승승장구8월 전국대회 울산대표 컴퓨터과학고등학교 연극반 '트레인'이 지역 연극계를 이끌어갈 꿈나무로 각광받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에서 연거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은 것. 특히 전국무대에서도 그 실력을
이달 14일'김호영의 뮤지컬 파티'윤공주·정상윤 출연울산문화예술회관의 대표적인 기획공연 가 올 하반기 일정을 확정했다. 는 뮤지컬 배우들과 함께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토크쇼 형태로 인기 뮤지컬의 주옥같은 넘버들을 들려주는 인기 프로그램이다. 상반기 공연에서는 뮤지컬 공연 뿐 아니라 드라
▲ 노성균作 '고향' 직장인들의 유화 솜씨를 펼쳐보인 전시가 열린다. 동구 한마음 갤러리에서는 오는 24일까지 문화센터 회원들의 작품을 내걸은 을 마련한다. 이번 전시는 지난달 울산미술협회가 주최한 의 참가작 25점을 전시한다. 한마음 문화센터 유화반 회원들은 회사원, 선생님 등 대
▲ 김주영作 '비오는날-퇴근길' 울산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할 수 있는 전시가 있다. 오는 16일까지 CK치과병원 12층 갤러리에서 펼쳐지는 에서는 비오는 날 자동차에서 내다 본 울산의 모습이 캔버스에 담겼다. '우수수' 쏟아지는 빗길의 풍경은 차갑기만 하다. 하지만 김 씨의 캔버스 속에 담긴 그림들은 왠지 따스한 느낌이다.
1천원 파격 관람료·다양한 장르 도입이 인기비결 ▲ 퓨전 마당극 은 11일 오후 현대예술관 대공연장에서 1,000여명의 관람객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펼쳐졌다. 11일 오후 현대예술관 대공연장에서 두 차례 펼쳐진 퓨전 마당극 이 현대고, 화암고, 대송고, 울산동중 등 학생 1,000여명이 관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