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한 사랑을 꿈꾸었으나 신분의 벽을 넘지 못하고 마는 비올레타와 알프레도의 슬프고도 아름다운 사랑이야기. 베르디의 걸작으로 손꼽히는 오페라 가 이달, 지역 무대에서 세 가지 색으로 펼쳐진다. 우선 재미있는 해설이 곁들여진 공연이 열린다. 울산오페라단(단장 천영진)은 '해설과 함께 즐기는 오페라 극장'의 일환으로 오는 15일
▲ 김종학 '꽃' 20일부터 울산문예회관 제 1전시장한국 현대미술의 태동기인 1960년대부터 2000년 이후에 이르기까지 한국 현대미술의 흐름을 한 눈에 살필 수 있는 전시가 마련된다. 울산문화예술회관은 오는 20일부터 8월 18일까지 제1전시장에서 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지난해 개최한 의
▲ 바쁜 현대인들의 삶을 되돌아 보게 하는 사진전이 14일까지 남구 영상아트갤러리에서 열린다. 비 내리는 골목길의 포장마차, 슬레이트 지붕 아래 빨래줄, 자그마한 나무 의자…. 어린 시절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전시가 마련된다. S-OIL 사진 동호회 회원 4인이 준비한 전시가 오는 14일까지 남구 영상
울산시립합창단이 전국 규모의 합창축제에 참가해 울산합창의 진수를 선보인다. 울산시립합창단은 대구세계합창페스티벌조직위원회가 주최·주관하고 대구시가 후원하는 에 초청됐다고 4일 밝혔다. 4일 개막해 이틀동안 펼쳐지는 은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개최를 축하하고 지역민의 관심을 이
비올리스트 최은식 협연…8일 울산문예회관 대공연장무더운 여름, 시원한 바람같은 클래식 선율이 찾아온다. 울산시립교향악단은 오는 8일 오후 8시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149회 정기연주회이자 명작 시리즈 다섯번째 시간으로 를 마련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연주회는 대륙적인 지휘와 온화한 카리스마로 울산시민의 많은 사랑을
토마토소극장은 7월 공연으로 마르쿠스 피스터의 그림책을 원작으로 한 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행복한 결말과 불행한 결말 두 가지의 이야기로 나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바위섬에 사는 생쥐 마쯔는 어느날 반짝이는 돌 하나를 발견한다. 바위섬에 사는 모든 생쥐들은 마쯔처럼 반짝이는 돌을 갖고 싶어 마쯔에게 찾아낸 장소를 물어본다.
참여형 문화예술 아카데미 이 독립영화 상영회, 부산원도심 일대 견학 등 올해 더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려져 돌아왔다. (사)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회 울산지회(이하 울산민예총)는 7월 한 달 동안 총 4회 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울산광역시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은
연극 '닥터 이라부'가 오는 13일까지 현대예술관(관장 윤석준) 소공연장에 오른다. 이 연극은 일본작가 오쿠다 히데오의 소설인 '공중그네'와 '인더풀' 중 몇 가지 에피소드를 추려 극화한 작품으로 일본작가 특유의 독특한 상상력과 기발한 스토리, 흔치 않은 캐릭터의 등장으로 시종일관 폭소를 쏟아내게 한다. 이번 울산 공연은 2007년 초연 때보다
내달2일 울산문예회관서 새노래 45곡 발표 작곡가 정연택·오영철씨 등 공로자 시상도지역 어린이들을 위한 창작동요 큰잔치가 열린다. 울산동요사랑회(회장 우덕상)는 오는 7월 2일 오후 7시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제15회 정기연주회로 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울산동요사랑
내달 2일 광화문 교보빌딩서 강연회소설 로 주목받은 지역 소설가 권비영씨(사진)가 김진명, 이외수 등 국내 베스트셀러 작가들과 어깨를 나란히 해 눈길을 끈다. 교보문고(대표 김성룡)가 개점 30주년을 맞아 지난달 4일부터 15일까지 시행한 '대(大)한민국이 읽은 대(大)작가' 설문 투표에서 김진명, 이외수, 공지영, 이문열 등의 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