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그룹은 지난 5일 부산 남구 부산은행 본점에서 '가슴 뛰는 숏폼 공모전' 시상식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나를 가슴 뛰게 하는 것'을 주제로 지난 2월 1일부터 3월 10일까지 약 2개월간 총 173편의 작품이 접수됐다. BNK금융그룹의 새로운 비전인 '세상을 가슴 뛰게 하는 금융'을 널리 알리기 위해 개최된 이번 공모전에는 폭넓은 연령층이 참여했으며 춤, 노래 등 다양한 작품이 응모됐다. 외부 전문가 심사를 통해 창의성, 대중성, 적합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대상 1팀(500만원) △우수상 2팀(각 1
울주군 삼남읍 주민자치회(회장 이영화)가 지난 6일과 7일 이틀간 삼남읍 작천정 벚꽃길에서 직장인밴드 버스킹 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벚꽃 시즌을 맞아 지역주민과 상춘객에게 즐거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삼남읍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반(노래반, 색소폰반), 허그허그 밴드, 킴스밴드, 라스트찬스밴드, 가수 서지운, 정희성, 김길수 등이 공연을 펼쳐 관람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영화 회장은 "벚꽃과 함께 어우러지는 노래로 주민과 상춘객에게 휴식과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고자 직장인밴드 버스킹 공연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민창연기
울산해양경찰서(서장 정욱한)가 지난 5일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경찰서 본관 화단에 나무 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식목일의 의미를 되새기며 청사 내 환경을 정비하고 직원들과 소통·협력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기획됐으며 주요 보직자 및 각 과 직원 50여명이 참여했다. 울산해경은 청사 내 화단에 천연기념물 왕벚나무를 심고 잡초 제거와 화단 정비했으며, 사용하지 않는 화분을 재활용해 풍란 40개 분갈이를 통해 자연보호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정욱한 울산해양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청사 주변을 지속적으로 관리해 인근 주민들
울산세관은 지난 5일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벚꽃 명소로 많은 시민들이 찾는 선암호수공원에서 '줍깅' 활동을 벌였다. '줍깅'은 '줍다'와 '조깅'을 결합한 신조어로서 걷거나 가볍게 뛰면서 주변의 쓰레기를 줍는 환경 보호 활동의 일종이다. 이날 세관장 등 직원 30여 명이 참여해 공원 일대를 걸으면서 곳곳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보호 실천에 앞장섰으며, 흩날리는 벚꽃 아래에서 직원들 간 소통을 통해 쌓였던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전했다. 심재현 세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환경보호 의식을 높
울산시는 5일 울산 울주군 소재 엠컨벤션에서 예비군 창설 제56주년을 맞아 '예비군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 예비군의 날은 지역방위를 담당하는 예비군의 사명감과 자긍심 고취, 예비군 육성발전에 공헌한 분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사기진작을 위해 매년 4월 첫째주 금요일을 기념일로 지정해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서정욱 울산시 행정부시장과 이준승 부산시 행정부시장, 육군 제53사단장, 부산울산지방병무청장, 부산 및 울산 예비군 지휘관 등 4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예비군가 제창, 울산시립예술단의 축하공연 등으로
(사)꿈빛소금(대표 성기창)에 위탁해 운영중인 중구청소년센터(센터장 이죽련)는 6일 중구 큐빅광장에서 2024년 중청센의 음악중심을 청소년 및 일반시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중청센의 음악중심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로부터 지원, ㈜고려아연의 후원을 받아 청소년 문화 활동 공간 활성화를 위한 문화마당 제공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청소년동아리 총 7팀이 참여해 노래, 댄스 등 청소년의 끼와 재능을 뽐낼 수 있는 공연을 선보였다. 청소년뿐만 아니라 청소년의 보호자, 울산 시민이 한 자리에 모여 희망찬 새
울산YMCA는 지난 4일 울산시티컨벤션에서 창립5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국내외 내빈 25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아동정책특별보좌관 김시화, 울산YMCA이사장을 역임한 송철호, 김기현 전 울산광역시장이 한마음으로 축하해 주는 자리를 가졌다. 특히 이날 이사회에서는 청소년 육성기금 500만원을 전달했으며, 울산YMCA100년을 향한 비전선언문 낭독은 유아, 어린이, 청소년, 성인 각 계층의 회원들이 함께 모여 다시 시작하는 시민단체가 되길 선언했다. 기념사를 통해 김영효 이사장은 50년 전 선배 지도자들이 시대의 징표를 읽고 시
국제라이온스협회 355-D(울산·양산)지구(이준동 총재)는 지난 5일 문수컨벤션에서 제27회 대의원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선거 결과 2024-2025회기 차기총재로 백양라이온스클럽 소속 정선찬L이 당선됐다. 이밖에 지구제1부총재 울산화랑라이온스클럽 소속 윤준호L, 지구제2부총재 울산중부라이온스클럽 소속 엄말섭L, 지구감사 천성MJF라이온스클럽 소속 강영주L, 울산DH라이온스클럽 소속 김정현L이 당선됐다. 정 총재는 "355-D지구 모든 라이온에게 감사하며 앞으로 열심히 봉사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정세영기자 seyug@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전영도)는 지난 5일 울산공원묘원에서 플라스틱 조화 근절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울산 아너 소사이어티 클럽 박정희 회장을 비롯한 회원 13명이 참석했다. 캠페인은 플라스틱 조화 없는 친환경 추모문화 조성을 위한 것으로, 공원묘원을 찾은 성묘객들에게 캠페인 취지를 설명하고 공원묘지 내 플라스틱 조화 사용 근절에 동참할 것을 안내했다. 박정희 회장은 "울산 지역의 친환경 추모문화가 조성됐으면 하는 마음이 전달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아너 소사이어티는 사회 지도층이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기
울산 북구 구립도서관은 등록 사립작은도서관인 '양정작은도서관 달팽이'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주관한 2024년 문학기반시설 상주작가 지원사업에 선정돼 작가와 함께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양정작은도서관 달팽이는 상주작가의 인건비, 프로그램 운영비 등 2,536만원을 지원받아 5월부터 10월까지 4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5월에는 울산 이야기꾼 이유수와 함께하는 '울산 이야기 강연회', 6월에는 울산 어르신들이 살아온 이야기를 그림책으로 만드는 '작가와 함께 하는 그림책 만들기', 8월에는 어린이들과 하룻
울산 동구 대송동에 거주하는 장정숙 씨가 4일 대송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50만원 상당의 백미(10kg) 15포를 기부했다. 장정숙씨는 "오래전 대송동 통장으로 활동 당시 우리 주변에 어려운 이웃들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며 "그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시작한 기부가 올해로 벌써 19년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오정임 대송동장은 "변함없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시는 모습이 많은 분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어려운 우리 이웃에게 온정의 기운이 잘 전달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울산 남울주소방서(서장 임주택)가 이달 말까지 지역 내 공동주택 78개소를 대상으로 피난확인표지 3,000개를 배부한다. 피난확인표지는 공동주택 세대별 현관문에 부착할 수 있도록 제작된 자석형 스티커로 화재 발생 시 밖으로 대피할 경우 현관문 밖에 부착해 인명 검색 중인 소방대원이 신속·정확하게 세대별 피난 완료 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남울주소방서는 노후화된 공동주택을 우선으로 피난확인표지를 배부해 이달 말까지 3,000개 배부를 마칠 계획이다. 임주택 남울주소방서장은 "신속한 인명 검색 및 대피 유도를 도와주
LS MnM은 4일 봄을 맞아 온산읍행정복지센터와 함께 회사가 위치한 온산국가산단 도로변 약 3㎞ 구간에서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활동에는 LS MnM 오창호 이사와 직원 30여명, 온산읍행정복지센터 관계자들이 참여해 도로변과 취약지역에 방치된 쓰레기와 오물을 수거했다. 또 이날 식목일을 맞아 공단 미관 개선 및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회사 울타리 주변에 왕벚꽃나무 30그루를 심는 사내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LS MnM은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느끼고, 자발적인 실천을 위해서 2020년부터 매년 환경정화활동과 수목식
대한적십자사 울산시지사(회장 채종성)는 4일 마중물장애인활동지원센터에서 '울주군청, 찾아가는 안전교실'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심폐소생술 및 기도폐쇄 상황 시 올바른 대처방법 등 안전 지식 보급을 통해 위기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진행됐다. 김민영 응급처치강사봉사회 강사는 "많은 분들이 교육에 참여하셔서 서로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지역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세영기자 seyug@
농협 울산본부는 4일에 열린 울산농협 정례조회에서 울산원예농협(조합장 김창균)이 '2023년 종합업적평가 우수상'과 '2023년 상호금융대상 우수상'을, 울산축산농협(조합장 윤주보)은 '상호금융대출금 8,000억원 달성탑'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상호금융대상'은 전국 1,111개 농축협을 대상으로 재무관리, 고객관리, 사업실적 등 신용사업 전 부문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농축협을 선정하는 상호금융부문 최고의 상이다. '2023년 상호금융대상' 평가에서 범서농협(조합장 김숙희)과 울산원예농협이 경영관리, 건전성, 고객신뢰 등 39개
울산신용보증재단은 4일 한국전력 울산지사를 비롯한 3개 지사와 '소상공인 고효율기기 보급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경제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환경을 개선하고 전력소비 효율을 높이기 위한 취지다. 이번 협약 체결로 울산신용보증재단과 한국전력 울산지사는 보유하고 있는 역량과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소상공인 고효율기기 보급지원 사업'에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소상공인 고효율기기 보급지원 사업'의 지원 대상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중소기업확인서(소상공인)'를 발급받은 소상공인이다. 이들에 대해
함월노인복지관은 4일 오후 세미나실에서 2024년 선배시민양성 프로그램 참여자 25명을 대상으로 '선배시민 방탄함월단(BTH)과 함께하는 종갓집 중구의 품격' 발대식을 가졌다. 발대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을 비롯해 이동구 함월노인복지관 운영위원장(한국화학연구원), 송지원 울산경찰청 기동순찰대장, 김미정 (사)테크노섬나회 사무총장, 서강민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사회복지사협회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발대식에서는 참여자 전원이 선배시민 선언문을 낭독함으로써 프로그램 참여에 대한 동기부여를 강화하고 자긍심과 소속감을 고취시켰으며, 이어 진행된
울산 남구 무거동단체장협의회(회장 안정원)가 4일 남구를 방문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나눔 후원금 300만원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했다. 이날 지정기탁한 후원금은 무거동단체장협의회에서 조성한 기금으로 무거동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에 전달 될 예정이다. 안정원 협회장은 "사랑나눔 후원금을 통해서 무거동에 거주하는 취약계층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며, 앞으로도 무거동단체들이 더 힘을 모아 다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동네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경민기자 uskkm@
울산고용노동지청과 안전보건공단 울산지역본부는 4일 울산 울주군 온산국가산업단지 내 위치한 에쓰오일 샤힌 프로젝트 공사현장에서 발주자인 에쓰오일, 시공사 및 협력사 관계자, 근로자 등 총 200명과 함께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 공동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샤힌(Shaheen·아랍어 '매') 프로젝트는 에쓰오일이 추진하는 대규모 석유화학 복합시설 증설 사업으로, 총 사업비는 9조3,000억원에 이른다. 오는 2026년 완공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샤힌 프로젝트가 3,000명 이상의 인원이 2년 이상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인 만큼,
울산경찰청(청장 오부명)에서 만든 러닝 동호회 폴러너즈가 최근 순경부터 총경까지 참여하며 1주일만에 회원수가 100명을 넘길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폴리너즈는 매월 달린 키로수에 100원을 곱한 만큼 순직경찰 자녀에게 기부하는 1보의 기적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런도네이션(running + donation)의 일종인 1보의 기적은 폴러너즈 회원이 러닝 인증샷을 네이버 밴드에 게시하고, 한 달 단위로 누적된 키로수만큼 참수리사랑재단의 100원의 기적 계좌로 입금하는 방식이다. 폴러너즈는 3월 진행된 1주일간의 캠페인에서 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