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울산지역본부(본부장 김동환)는 12일 울산스포츠과학중고등학교(교장 강신생)에 '인재양성지원 초록우산 아이리더' 후원금 7,090만원을 전달했다. 울산스포츠과학중고등학교는 2022년부터 초록우산 울산지역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체육 인재양성을 위해 협력하고 있다. 이날 전달한 후원금은 초록우산 울산지역본부와 울산스포츠과학중고등학교 간 업무협약 이후 역대 최대 지원 규모다. 지원금은 교내 체육 인재 12명에게 전달돼 재활프로그램비, 대회참가비, 체력증진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강신생 울산스포츠과학중고등학교장은 "어려운 환
아름다운가게 울산본부(본부장 장혜경)가 13일 남구의 취약계층을 위해 생활에 꼭 필요한 물품을 가득 담은 아름다운 나눔 보따리 50세트를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500만원 상당의 아름다운 나눔 보따리는 10만원 상당의 생필품과 쌀 등으로 구성된 보따리를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아름다운가게의 대표 나눔 사업이다. 장혜경 본부장은 "아름다운 나눔 보따리 사업을 통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나눔과 순환의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 소외된 이웃을 돕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울주군 치매안심센터가 이달부터 치매안심마을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한다. 대상자는 울주군 제1·2호 치매안심마을인 삼동면 중리마을과 서생면 신암마을 주민이며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중리마을 치매예방교실은 이달부터 신암마을 치매예방교실은 오는 5월 한 달간 매주 월·목요일 운영한다. 치매예방교실에서는 전문 인력이 인지 능력 향상과 유지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음악·공예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치매 예방 습관 형성을 위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프로그램 시작 전과 후에 치매선별검사(K-CIST), 주관적
울산 북부소방서(서장 박중규) 매곡의용소방대는 지역 내 화목보일러 설치 주택을 대상으로 자동확산소화기를 설치했다고 13일 밝혔다. 화목보일러는 나무를 땔감(화목)으로 사용하는 보일러 제품이다. 온도 제어장치가 없어 과열되기 쉬워 화재에 취약하다. 산림과 인접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할 경우, 대형 산불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북부소방서 측은 한국화재보험협회에서 지원한 자동확산소화기를 북구 내 산림과 인접한 화목보일러 사용 가구에 배부·설치했다. 안전점검과 소방안전교육도 진행된다. 박중규 북부소방서장은 "화목보일러는 사용 시 부주의나
울산 남울주소방서(서장 임주택)가 13일 2024년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을 대비해 온산문화체육센터(울주군 온산읍 덕신리 소재)에서 민·관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신속한 재난 대비 대응태세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경기 중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가정한 훈련으로 소방차량 7대와 인원 25명이 동원됐다. 주요 내용은 자위소방대에 의한 인명대피 및 초기진화훈련, 특수차량 활용 인명구조·화재진압 훈련 등이다. 임주택 남울주소방서장은 "유관기관과 협력을 통해 안전한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 노사(본부장 소유섭·위원장 문지훈)가 13일 울주군 상북면 상북경로식당에서 무료 급식 봉사활동을 시행했다. 보강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와 함께한 이날 무료 급식 봉사활동은 가정 형편이 어려워 끼니를 챙기기 어려운 60세 이상 어르신 50명을 대상으로 시행했다. 특히 새울본부 노사는 경로식당의 오래된 식판 건조기와 싱크대 등 교체 비용도 지원했다. 새울원자력 노사는 매 분기 따뜻한 사랑의 손길이 필요한 울주군 소재 경로식당에서 무료 급식 봉사활동을 시행하고 경로식당에서 필요한 물품도 지원하고 있다. 문지훈 위
울산 북구 염포동 주민자치회가 주민으로는 처음으로 울산숲 헌수활동에 동참했다. 북구는 12일 옛 호계역 인근 울산숲에서 울산숲 조성 기념 주민 제1호 울산숲 헌수식을 열었다. 염포동 주민자치회는 앞서 백년숲 사회적협동조합에 100만원의 식수 기부금을 전달했으며, 이날 나무를 심었다. 나무에는 염포동 주민자치회 표찰도 걸었다. 박천동 북구청장은 "염포동 주민자치회의 제1호 주민 헌수로 '주민과 함께 성장하는 울산숲'의 중요한 첫걸음을 열었다"며 "앞으로 100년, 또 그 이후에도 지속가능한 울산숲이 되도록 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
현대차 노사가 도움이 필요한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금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나눔의 온기를 전했다. 현대자동차 노사는 12일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방문해 지역의 사회복지시설 및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365나눔지킴이' 기금 2억원을 전달했다. 이날 기금 전달에는 현대차 노사 관계자를 비롯해 전영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함께 했다. '365나눔지킴이'는 1년 365일 울산 지역사회를 지키고 지역 내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한 현대차 울산공장의 자체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현대차 노사는 효과적인 기금
초록우산 울산지역본부(본부장 김동환)는 12일 중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덕행)에 인재양성지원 초록우산 아이리더 후원금 1,500만원을 전달했다. 아이리더는 아동 스스로 자신의 꿈을 이루어 세상을 이끌어 나가는 인재가 되도록 지원하는 초록우산의 인재양성지원사업이다. 초록우산은 지난 2009년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예술, 체육, 학업, 자율 분야에 재능있는 전국 아동·청소년 1,000여명에게 아이리더로 1인당 최소 500만원에서 최대 1,000만원의 인재양성비를 지원하고 있다. 중부종합사회복지관은 2022년부터 초록우산 울산지역본부와 협
대한적십자사는 12일 쓰러진 할머니를 심폐소생술로 생명을 살린 오은정 강사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오은정 적십자 응급처치강사는 심폐소생술 강사교육에 성실히 참여해 긴 시간동안의 교육을 수료했으며, 지난해 12월 목욕탕에서 쓰러진 할머니를 망설임 없이 처치해 생명을 구했다. 오 강사는 "앞으로도 심폐소생술에 대해 꾸준한 교육을 받아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울산시지사는 행정안전부가 지정한 안전교육기관으로, 매년 약 2만여명의 울산시민들을 대상으로 응급처치·수상안전교육 등 다양한 안전교육을 실시하
청량농협(조합장 박동섭)이 12일 울주군 청량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청량농협은 이번 성금을 비롯해 폐지를 줍는 어려운 어르신에게 생활비를 지원하거나 창구 모금함에 모인 성금으로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위한 간식과 학용품을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에 따뜻한 사랑을 나누고 있다. 청량읍은 전달된 성금을 활용해 이장단과 청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중심으로 어려운 이웃을 찾아 대상자별 욕구에 맞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동섭 조합장은 "농업인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 나눔을 지속
㈜부광엔지니어링 정일수 회장이 12일 남구를 방문해 울산남구 고향사랑기부제를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고향사랑기부금 300만원을 기부했다. 정일수 ㈜부광엔지니어링 회장은 평소 저소득세대를 위한 성금 등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다. 특히, 올해 울산남구 고향사랑기부금사업인 신혼부부 예방접종 지원 사업의 취지에 공감하며, 남구 출산장려정책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기부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지역 발전을 위해 통 큰 기부를 해주신 정일수 회장님께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정성이 헛되지 않도록 우리 구 출산 장려 정책에 사용해
울산 남구 대현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권오진)가 12일 대현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명재) 찾아가는 복지팀을 방문해 사랑의 열매 나눔천사기금 100만원을 기부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기부금은 주민자치위원 19명이 지역 내 저소득 가정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십시일반 모은 성금이며, 대현동 위기가구 지원에 사용될 계획이다. 대현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해 7월부터 사랑의 라면 21번째 릴레이 나눔을 이어가는 등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권오진 대현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자치위원으로
대한적십자사 울산시지사(회장 채종성)는 12일 달동의 위기가구에 300만원의 긴급지원금을 전달했다. 이번 긴급지원 대상자는 1인 노인가구로서 질병으로 인해 공적지원 모두 의료비로 부담하고 있으며, 생계를 유지하기 힘든 상황에 놓여있었다. 울산적십자사는 심의위원회를 거친 후 해당 가구에 지원금을 전달하게 됐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울산시지사는 개인, 기업, 단체 등에서 기부하는 적십자회비와 지선·마을버스협의회의 후원 및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희망풍차 위기가정 긴급지원사업을 진행,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는 위기가정을 상시 발굴하고
울산해양경찰서(서장 정욱한)가 12일 예선업협동조합 울산지부 관계자들과 함께 울산항만 예·부선 해양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사고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달 8일 거가대교 인근 해상에서 발생한 대교 교각과 크레인선의 접촉 사고를 계기로 예·부선 업계의 안전항해 경각심 고취 및 해양사고 예방 대책을 논의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울산항하버브릿지 관계자 및 예선협회 지부임원 등 주요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항만에서 발생한 유사 사고사례 소개 분석 및 사고 발생에 대한 안전항해 필요 공감대 형성과 예부선
식당에서 일하던 중 갈비뼈 골절로 병원에 입원하면서 생계가 막막했던 40대 여성이 달동맞춤형보건복지팀의 도움으로 국공립어린이집 조리사로 취업에 성공했다는 미담사례가 지역사회에 화제가 되고 있다. 달동맞춤형보건복지팀에 따르면 40대 여성 A씨는 남편과의 가정불화로 단돈 5만원을 가지고 집을 나오게 됐고, 식당주방보조로 취업을 했으나 바닥청소를 하던 중 미끄러져 갈비뼈 2개가 골절돼 전치 5주 진단을 받고 약 한달 간 입원치료를 받게 됐다. A씨는 퇴원 후 골절후유증으로 근로활동을 하지 못해 극심한 생계의 어려움을 겪던 중 달동행정복지
울산 중구가 11일 오후 2시 30분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NH농협은행 제휴카드 기금 전달식을 열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백승목 NH농협은행 옥교동지점장, 송정희 NH농협은행 중구청출장소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NH농협은행은 중구에 2023년도 중구청 NH제휴카드 기금 6,572만원을 전달했다. NH농협은행은 중구와 제휴카드 업무협약을 맺고 법인카드와 보조금 카드, 공무원 복지카드 사용액의 1%를 포인트로 적립하고 이를 NH제휴카드 기금으로 환산해서 매년 중구에 전달하고 있다. 한편 중구는 NH농협은행을 2023~20
㈜쌈지조경 정홍가 소장이 11일 남구를 방문해 울산 남구 고향사랑기부제를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고향사랑기부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정홍가 쌈지조경 소장은 태화강국가정원 등 다수 정원 조경 경력으로 지역 정원 산업 발전에 기여하며, 지속가능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고 있다. 또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미는 봉사활동도 꾸준히 펼치고 있을 뿐만 아니라 특히 이번 기부금은 남구 고향사랑기부금을 활용해 추진하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울산 남구 출산장려정책에 동참하는 마음을 담아 기부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남구를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남구지구협의회(회장 김희숙)는 11일 울산적십자사 1층 맛나눔터에서 남구지구협의회 소속 봉사원 9명이 참여한 가운데 밑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원들은 돼지불고기와 봄나물무침 등을 제작해 40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김희숙 남구지구협의회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규칙적인 식사를 통해 건강을 챙기실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봉사활동을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적십자 봉사회 남구지구협의회는 팥죽나눔행사, 시각장애 어르신들을 위한 효잔치, 시민들을 대상으로 헌혈캠페인 등을 개최했으며, 재난 발생 시
울산남구가족센터(센터장 이용희)가 11일 국제라이온스협회 355-D(울산·양산) 지구 울산더퀸라이온스클럽(회장 김지원) 회원들로부터 사랑의 물품을 전달 받았다. 후원 물품은 수건, 수제비누 등 100만원 상당의 물품으로 구성 돼 있으며, 울산남구가족센터 이용자 중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울산더퀸라온스클럽은 지난 2017년 12월 창립해 나눔과 섬김의 집 반찬조리 밥퍼봉사를 매월 넷째 주 수요일 진행하며 그 외에도 지역사회를 위한 꾸준한 자원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김지원 울산더퀸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