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울산에서 다양한 생활체육대회가 열렸다.100명 참가 스쿼시연맹회장배대회제6회 울산광역시스쿼시연맹 회장배 동호인 대회가 17일 남구 문수스쿼시경기장에서 100여 명의 동호인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울산광역시스쿼시연맹(이정수 회장) 주최·주관한 대회로 스린이, 그린혼, 미니엄, 베테랑부로 총 4개부로 나눠 진행됐다. 동호인 대회에 걸맞게 스쿼시에 입문한 동호인들을 칭하는 스린이부가 개설됐다. '스린이'는 '스쿼시와 어린이'의 합성어로, 그린혼(초급)보다 더욱 초보인 동호인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초등생 자녀 부모님 가족볼링대
울산현대축구단이 2023시즌의 마지막을 팬들과 함께 마무리했다.창단 첫 K리그1 2연패 그리고 역대 홈 최다 관중 기록을 세우며 어느 때보다 알찬 한 해를 보낸 울산은 지난 13일 KBS 울산홀에서 '푸른파도 2023' 토크쇼를 진행하며 시즌을 마무리했다.이번 토크쇼는 한 시즌을 함께 만들어 준 팬들에게 보답하는 의미로 기획됐다. 이날 토크쇼에는 약 1,300여 명이 넘는 팬들이 참여해 객석을 가득 메웠다.올해 울산에 여러 응원가를 선사한 로컬 싱어송라이터 '길기판'씨가 축하 가수로 등장, 개인곡과 응원가 '끝까지 달린다'를 열창하
디펜딩 '챔피언' 울산현대가 K리그를 넘어 아시아 명문 구단으로 입지를 굳건히 하기 위한 신규 엠블럼을 공개했다.1983년 K리그에 첫발을 내디딘 울산은 올해로 창단 40주년을 맞았다. 홍명보 감독 부임 이후 '원팀' 정신으로 무장해 지난 시즌 17년 만에 리그 정상을 차지했다. 이번 시즌에도 챔피언 자리를 지키며 울산 왕조를 알렸다. 창단 최초 2연속 우승이자 통산 4회 금자탑을 세웠다.울산은 모기업인 HD현대의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 속에 K리그 최고 명가로 자리매김했다. 구단은 기존 울산현대에서 '울산 HD FC'로 구단 명칭
사단법인 메아리 박설학 이사장이 알파인스키 청각부문 12연패 달성과 컬링 청각팀 구성 및 지원 등 동계체육 발전과 장애인체육 저변확대의 공로를 인정받아 2023 체육상 대상을 수상했다.울산광역시장애인체육회는 11일 울산시티컨벤션 안다미로홀에서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해단식 및 2023 체육상 시상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울산광역시장애인체육회장을 맡고 있는 김두겸 울산광역시장, 울산광역시의회 김기환 시의장, 울산광역시교육청 천창수 교육감, 김영길 중구청장, 울산광역시장애인체육회 배규생 부회장을 비롯한 임원, 종목별 경기단체장,
제10회 울산시교육감배 빙상경기대회에서 방어진초의 박재민과 서부초의 이서연, 문현초의 김대혁, 온남초의 김예영, 화암중의 신소연이 나란히 2관왕에 올랐다. 지난 9일 동구 울산과학대학교 아산체육관 빙상장에서 열린 대회에서 박재민은 쇼트트랙 남초부 1, 2학년 B조 222m·333m 종목에서, 이서연은 쇼트트랙 여초부 3, 4학년 B조 222m·333m 종목에서 각각 1위의 영광을 차지했다.김대혁은 쇼트트랙 남초부 5, 6학년 B조 222m·333m 종목에서, 김예영은 쇼트트랙 여초부 5, 6학년 B조 444m·333m 종목에서 각각
2023 K바둑배 KBF바둑리그의 3차 지역대회가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울산 전시컨벤션센터 특별대국장에서 개최됐다.지난 9일 열린 개막식에는 대한바둑협회 정봉수 회장, 울산광역시체육회 김철욱 회장, 울산광역시바둑협회 천정곤 회장, K바둑 임설아 상무, 신우성 넥스트월드울산 단장을 비롯한 10개 팀 110명의 선수단이 참석해 대회 개최를 축하했다. 김철욱 울산시체육회장의 대국 개시선언으로 시작된 이번 최종 7~9라운드 경기에서는 넥스트월드울산, 경남 함양산삼, 전라남도, 충청북도 등 상위 4개 팀의 치열한 순위 다툼이 펼쳐졌다.
K리그1 챔피언 울산현대축구단이 일본의 가와사키 프론탈레를 홈으로 불러와 한일 자존심 대결에 나선다.울산은 오는 12일 오후 7시 문수축구경기장에서 가와사키와 2023/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이하 ACL) I조 6차전을 치른다.현재 울산은 3승 2패 승점 9점으로 조 2위다. 이미 1위가 확정된 가와사키(승점15)를 꺾으면 다른 조 결과에 따라 16강에 진출할 수 있다.각 조 2위 팀들 가운데 상위 세 팀에 16강 티켓이 주어지기 때문에 반드시 승점 12점을 확보해야하는 상황.분위기는 좋다. 울산은 지난달 28
울산시민축구단의 공격수 구종욱이 2023시즌 K3리그 도움왕과 베스트11에 선정되는 영예를 누렸다.구종욱은 7일 서울 광화문 교보빌딩에서 진행된 2023 K3·K4리그 어워즈에서 올시즌 9개의 어시스트로 도움왕을 기록한 데 이어 2023시즌 K3리그 베스트11에도 선정되며 리그 내 최고의 선수로 자리매김했다.시상식서 2관왕을 달성한 구종욱은 "올 시즌 많은 도움과 응원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수상 소감을 전했다. 울산시민축구단의 창단 멤버로서 5년간 변함없는 활약을 펼쳐온 구종욱은 2019년 팀의 창단 첫 해
롯데자이언츠가 제7회 G-LOVE 유니폼 2차 경매를 6일부터 오는 8일까지 실시한다.올해로 7회를 맞는 G-LOVE 유니폼 경매는 지역 소외계층 아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롯데자이언츠에 따르면 지난 8월 올드, 밀리터리 유니폼 경매가 1차로 진행됐다. 2차 경매에는 친필 사인이 담긴 실착 홈, 원정, 드림, 부산, 유니세프 유니폼이 대상 품목이다. 경매 종료 후 롯데는 적립한 수익금을 유니세프한국위원회를 통해 기부할 예정이다. 또 경매 입찰에 참여한 팬들 중 10명을 추첨해 롯데자이언츠 2024 신인선수 사인볼을 선물로
울산현대가 최종전까지 승리하면서 문수구장을 꽉 채운 팬들과 함께 화려한 대관식을 치렀다. '챔피언' 울산은 하나원큐 K리그1 2023 38라운드 문수경기장 홈경기에서 전북을 1-0으로 꺾고 최종전을 승리로 장식하며 2만8,638명의 홈 팬과 함께 2년 연속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울산은 지난 35라운드에서 조기 우승을 확정했었다. 주민규는 지난 2일 대전하나시티즌 티아고가 1골을 추가하는데 그쳐 득점왕 타이틀을 거머 쥐었다. 주민규는 전날 FC서울을 상대로 1골을 터트린 티아고와 17골로 같지만, 출전 시간이 적어 득점왕을 차지했다.
제20회 울산광역시장배 택견대회가 지난 2일 울산공고 체육관에서 1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대회에는 울산택견회 전종엽 회장과 경남택견회 허준호 부회장을 비롯한 택견회 관계자뿐만 아니라 시체육회 김철욱 회장과 복싱협회 배철욱 회장, 실용무용 박은진 회장 등 타 종목단체에서도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했다. 택견은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된 전통 무예 종목으로 2022년 제103회 울산 전국체육대회부터 첫 정식종목으로 채택됐다. 울산은 제103회 전국체전에서 은메달 3개와 동메달 1개를, 제104회 전국체전에서는 동메
울산 탁구꿈나무들의 축제인 2023년 유·청소년클럽리그(i-League) 울산 본선대회가 지난 2일 마무리됐다. 동구 화암중학교 해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대한탁구협회와 울산광역시탁구협회가 주관했다. 남·여 단체전 초등부 저학년(1·2·3년) (U- 10이하), 남·여 단체전 초등부 고학년(4·5·6년) (U-11~U-13), 남·여 단체전 중등부 (U-14~U-16), 남·여 단체전 고등부 (U-17~U-19) 등으로 단체전 8개(남·여 각 4개종목)부분으로 나눠 진행됐다. 울산 5개 구·군에서 지역 예선
울산이 지역에서 개최된 전국장애인배드민턴대회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차지하면서 선전했다. 지난 2일부터 이틀간 남구 문수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22회 요넥스배 전국장애인배드민턴대회 대회는 전국 17시·도 선수 150명 등 250여명이 참가했다. 울산시는 선수 12명, 지도자 3명 총 15명의 선수단이 출전해 지체 휠체어 통합부 혼성 단체전 금메달, 지적 통합부 단식 금메달, 복식 금메달 등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경기 세부종목은 지체 스탠딩 통합부, 지체 휠체어 통합부, 지체 오픈
울산대학교 스포츠과학부의 박하빈(3년)이 제24회 전국남녀대학펜싱선수권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지난달 30일 전라남도 해남 우슬체육관에서 열린 펜싱 여자 에페 개인전에 출전한 박하빈은 결승에서 만난 한국체대의 김태희를 상대로 분전했지만 아쉽게 12대15로 패했다. 박하빈은 16강에서 중원대 노유진을 15대10, 8강에서 한체대 이나영을 15대13, 4강에서 호원대 한다현을 15대8로 꺽고 결승에 진출했다. 하지만 결승의 문턱을 넘지 못하고 아쉽게 준우승에 그쳤다. 박하빈은 지난해 울산에서 열린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펜싱 여자
창단 최초 K리그1 2연속 우승을 달성한 울산현대축구단이 현대가 라이벌 전북현대를 홈으로 불러와, 우승 세리머니를 한다. 울산은 12월 3일 오후 2시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전북과 112번째 현대가더비이자 하나원큐 K리그1 2023 38라운드 최종전을 치른다. 지난 시즌에 이어 또 정상을 지킨 울산이 호랑이굴에서 홈 팬들과 함께 기쁨을 만끽할 계획이다. 울산은 홍명보 감독 체제에서 전북 징크스를 완벽히 극복했다. 지난 시즌 2승 1무 1패, 이번 시즌에는 2승 1패로 우위를 점하고 있다. 역대 전적에서 111전 41승 29무 41패로
울산과학대학교 스포츠재활학부의 서형섭·이종권(1년)이 세팍타크로 국가대표에 선발됐다. 울산과학대 스포츠재활학부의 김기업, 서형섭, 이종권은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경남 고성군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24회 전국 남녀 종별 세팍타크로대회' 겸 '2023년도 제3차 국가대표 선수 선발전'에서 남자 대학부 우승을 차지했다. 이 가운데 서형섭, 이종권은 국가대표에 선발됐다. 서형섭은 공격을 담당하는 '킬러' 포지션, 이종권은 서브와 리시브가 주 역할인 '피더' 포지션에 선발됐다. 이들은 올해 5월에 U-21 국가대표에 선발된 데 이어 가
울산현대축구단의 우승 대관식에 유명 가수들이 자리를 빛낸다. 하나원큐 K리그1 2023의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는 울산현대가 다음달 3일 열리는 대관식 겸 전북현대와의 경기에 유명 가수들을 초청한다. 울산현대는 가수 노라조를 초청해 경기장을 뜨겁게 달아오르게 할 계획이다. 노라조는 112번째 현대가 더비이자 유종의 미를 거두는 경기에서 울산에 승리의 기운을 전달하는 하프 타임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나아가 노라조는 울산의 신규 응원가 공개에도 참여한다. 울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공단의 주최단체 지원급 사업으로 우승 신규 응원가
울주군 장애인 댄스스포츠팀이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이탈리아 제노아에서 열린 '2023 제노아 장애인댄스스포츠 세계선수권대회' 6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국제장애인올림픽위원회(IPC)에서 개최한 공인대회로 26개국 400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경쟁을 펼쳤다. 선수 6명 모두가 2023년도 국가대표 자격으로 출전한 울주군청팀은 각각 2개 부문에서 1위와 2위, 3위를 차지해 총 6개 부문에서 수상의 성과를 거뒀다. 수상 내역은 △듀오 스탠다드 클래스1(이영호&장혜정) △콤비 스탠다드 클래스1(장혜정&배정부) 등 2개 부문
프로축구 울산현대축구단이 아시아 무대 토너먼트 진출을 위한 힘찬 발걸음을 내딛었다. 울산은 28일 태국 빠툼 타니 스타디움에서 BG 빠툼 유나이티드와 2023/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이하 ACL) I조 5차전에 임한다. 지난 시즌에 이어 2연속 K리그1 왕좌를 지킨 울산이 ACL 16강에 도전한다. 현재 2승 2패로 조호르 다룰 탁짐(말레이시아)과 같은 승점 6점을 기록 중이다. 상대 전적에서 1승 1패, 골득실에서 +2로 0인 조호르에 앞서 2위다. ACL 동아시아 조별리그는 각 조 1위 5팀, 2위 팀 중
제23회 울산광역시교육감배체조대회 겸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선발전이 지난 25일부터 이틀간 남구 월평초등학교 체조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대회는 1,2학년 꿈나무부와 남여 초·중·고등부로 나뉘어 경기가 진행됐다. 남자초등부 개인 종합 1위는 월평초의 유기현이, 2위 월평초의 김유, 3위에는 개운초의 이지청이 각각 입상했다. 여자초등부 개인 종합 1위는 월평초의 장유진이, 2위 월평초의 서지윤, 3위 개운초의 이수미가 각각 입상했다. 중등부는 스포츠중의 정수연이 개인종합 1위를 차지했다. 울산시체육회 관계자는 “꿈나무선수 조기발굴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