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울산문화예술계를 돌아보면 '변화'와 '시도'가 무엇보다 눈에 띤다. 다사다난했던 올 한해를 돌아보며 내년은 문화도시 울산으로 한 단계 도약할 것을 기대해 본다. 울산신문 자료사진. '변화'와 '시도'. 2008년 울산문화 예술계를 돌아보면 이 두 단어로 정리할 수 있다. 울산문화예술계를 대표하는 울산예총의 수장이 바뀌는 것으로 올해를 시작한 울산
30일 오후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울산혁신도시의 기대와 전망' 정책토론회가 열렸다. 김정훈기자 idacoya@ulsanpress.net 중구에 들어설 울산혁신도시 개발의 바람직한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울산혁신도시의 기대와 전망'토론회가 한나라당 정갑윤의원 주최로 30일 오후 3시부터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울산혁신도시의 성공적인 건
지난 2월 우영진 군 살해사건 현장검증. 2008년 울산지역에서는 유난히 강력 범죄가 많이 발생해 시민들을 불안에 떨게 했다. 여기에다 경기침체에 따른 절도 등 생계형 범죄의 급증은 사회의 우울한 면을 그대로 보여 주기도 했다. 2008년 울산지역에서 발생한 주요 사건사고들을 유형별로 정리해 봤다. 인면수심 '영진군' 범죄 시민들 경악 지난 2월 실종 신고
올해 최초의 여성의장인 윤명희 의장 체제로 하반기의회를 시작한 울산시의회는 의원연구모임 활성화 등으로 시민들에게 한발 더 다가서는 의정 활동을 펼쳤다는 평을 받았다. 사진은 지난 7월 후반기 의회 출범에 따른 기념촬영. 울산신문 자료사진 울산광역시의회(의장 윤명희)가 올 한해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 올 한해 윤의장을 비롯한 19명의 제4대 의회 전 의원은
울산시 중구의회는 지난해 보다 30일 늘어난 110일 연 회기일수 동안 입법활동과 집행부의 견제·감시 기능을 충실히 수행해 왔다.특히 의회는 올해 주민들의 민원해결에 의정력을 집중시키는 것은 물론 주민들에게 더욱 친숙한 의회가 되기 위해 노력했다. 울산시 중구의회(의장 박래환)는 올해 제106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제116회 제2차 정례회까지 110일간의 회
울주군의회는 2008년 한해동안 지역발전과 군민 복지증진에 초점을 맞춰 적극적이고 합리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사진은 지난 11월17일 열린 제103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 장면. 울산시 울주군의회는 2008년 한해동안 지역발전과 군민 복지증진에 초점을 맞춰 적극적이고 합리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매 회기마다 상정된 주요 안건을 군민의 입장에서
소모적, 대립적 울산지역 노사관계가 고유가로 시작된 미국발 금융위기 앞에선 상생과 화합의 관계로 변화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세계적인 경기침체로 인해 기업들은 공장 가동을 중단하며 감산체제에 돌입하자, 노조도 예전과는 달리 이를 수긍하고 협력을 통해 위기를 벗어나겠다는 자세를 보이고 있다. 정치 파업 등 명목없는 파업에 대해선 조합원들이 집행부에 등을 돌
미국발 금융위기에 따른 세계 경기침체 여파로 2008년 울산경제는 전례없는 어려움을 겪었다. 상반기에는 고유가와 원자재값 파동으로, 하반기에는 세계 경제위기와 환율상승, 재고누적, 수출급락, 실물경기 위축 등으로 IMF때 보다 더 어려운 한해를 보냈다. 울산의 주력업종은 공장가동을 멈추거나 감산을 하며 비상경영에 들어갔으며, 미국발 금융위기로 인한 환율상승
지난 11월 27일 열린 제3대학 학습동아리발표회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솜씨를 뽐내고 있는 늦깎이 학생들의 모습. 올해 민선 3기 2년을 맞은 울산시 북구는 교육문화도시, 상생의 기업도시, 건강도시 등 북구의 미래비전을 확립한 한 해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울산외국어고를 유치한 것은 물론 제3대학을 성공적으로 운영해 평생학습의 기반을 마련했다. 또 북구는 1
제20회 산업문화제 개막식이 열린 문수호반광장에서 '울산을 세계 중심도시로'를 주제로 한 에어아티 퍼포먼스가 열리고 있다. 생태환경도시를 의욕적으로 추진한 울산시는 2008년 한 해 시정 각 분야에서 선진행정을 펼쳐 "녹색성장시대 선진일류도시"로 도약하는 기반을 다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울산시는 고유가, 경기침체 등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도 주력산업 고도
지난해 대선과 올해 총선을 거치면서 지역 정치권은 여당인 한나라당 독주체제로 정비됐다. 사진은 지난 17일 오전 한나라당 울산시당(위원장 안효대) 강당에서 정권창출 1주년 기념행사가 열린 가운데 최병국 의원, 윤두환 의원, 박맹우 시장등 참석자들이 시루떡 절단식을 갖고 있다. 2008년은 새 정부 출범에 대한 기대로 어느 때보다 화려하게 출발했다. 그러나
22일 오후 남구청 대강당에서 원자력 발전소 증설 및 밀집화에 대한 토론회가 열렸다. 유은경기자 usyek@ulsanpress.net 울산시 면적의 대부분이 고리와 월성 원자력발전소의 반경 20㎞내에 위치해 울산시민들은 원전 안전의 직접 당사자일 수 밖에 없다. 하지만 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동의없이 계속적으로 원전이 추가 건설되고 있다. 이런때에 원자력 증
현대중공업과 동구청이 주최한 지역사회와 기업이 함께하는 2008 평생학습축제가 현대예술공원 분수광장에서 열린 가운데 현대백화점 문화센터 어린들이 발레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울산신문 자료사진 울산시 동구청은 주민 눈높이에 맞는 행정을 펼치기 위해 여러 부서를 거치지 않고 원스톱 처리가 가능한 통합민원실을 설?ㅏ楮되?왔으며 주민참여예산제 운영을 통해 올 한
울산시 중구청이 지역 경제활성화 일환으로 마련한 전통골목시장 상인대학에서 졸업생이 배출됐다. 조용수 구청장이 졸업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2008년 울산시 중구청은 대내외적으로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둔 한해가 됐다. 지방재정 우수기관에 선정된데 이어 전국 최초의 노점상실명제 운영 및 재래시장 시설·경영 현대화 사업 등이 전국에 널리 소개됐다. 또 지난
초대 민선 김상만 교육감 1주년을 맞은 울산시교육청이 '꿈·보람·감동의 교육도시 울산'이라는 교육 비전을 내걸고 교육개혁을 추진중이다(위). 김 교육감이 울산교육의 숙원인 옥동교육단지 설립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꿈·보람·감동의 교육도시 울산'이라는 교육 비전을 내건 울산시교육청이 초대 민선 김상만교육감 취임 1주년을 맞았다. 김상만 교육감은 18일 취임
△취임 1주년을 맞았는데 -어린아이가 세상에 내어나 첫 돌쯤에는 걸음마를 시작하는 등 주변사람들로부터 축하는 물론 귀여움을 독차지하는 가장 행복한 시절이다. 마찬가지로 민선 교육감 첫 해를 맞는 오늘 어린아이 대하듯 무한한 가능성과 믿음으로 끝까지 한번 지켜봐 주고, 가끔은 당근과 채찍도 함께 보내주길 바란다. △학력향상에 상당한 노력을 기울였다. -방과후
특성화 교육의 명문인 울산대학교가 12개 단과대학 41개 학부(과)에서 모두 1,420명의 2009학년도 신입생을 을 선발한다. 사진은 울산대학교 전경. 울산대학교(총장 김도연)는 '?ㅃ?군 분할모집으로 미술학부와 의예과는 '가'군으로, 나머지 전 학부(과)는 '나'군으로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일반전형 1,398명과 특별전형 22명으로 12개 단과대학 41
17일 오전 울산발전연구원 소회의실에서 울산자유무역지역 성공적 추진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열렸다. 유은경기자 usyek@ulsanpress.net 정부는 지난 8일 울산자유무역지역 지정을 고시를 통해 공식화했다. 울산자유무역지역 지정은 산업구조의 재편을 통한 지역의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울산시와 지역 정치권이 8년여 동안 심혈을 기울인 사업이다. 자유
봄철을 맞아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4월25일 오후 김두겸 남구청장이 삼호동주민자치센터를 찾아 불법광고물 정비에 앞서 주민들과 구호를 외치고 있다. 울산신문 자료사진 울산시 남구청은 지방자치시대 10년을 전환점으로 경제·문화·체육·복지·교육·환경 등 사회 전분야에서 튼튼한 기반을 닦아 울산의 중심에서 이제 전국의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선진 도시로
지난 11월 21일 양산시청에 동남권 첨단의료복합단지 부·울·경 공동유치사무국을 개소했다. 양산시가 정부가 추진하는 첨단의료복합단지를 유치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경남도와 부산시, 울산시 등 동남권 3개 광역자치단체가 첨단의료복합단지를 동남권의 중심지역인 양산에 유치키로 하는데 힘을 모으기로 하면서 그 열기는 점차 확산될 추세다. 부산·울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