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울산 경남과 연계해 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를 추진하고 있는 양산시는 상북면 공업용지 예정지 99만㎡를 유치 후보지로 선정해 놓고 있다. 양산시가 주장하는 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 당위성은 무엇인지 오근섭 시장에게 들었다. -양산시의 입지 요건은 어떤가. ▲양산은 부산-울산을 잇는 삼산도시벨트의 중심인데다 철도, 고속도로, 공항, 항만 등 사통팔달의 교통망에
16일 오후 남구청 대강당에서 미국 신정부출범과 한국의 내응 전략이라는 주제로 제3회 울산시민 대토론회가 열렸다. 김정훈기자 idacoya@ulsanpress.net 미국 오바마 정부가 내년 출범하게 된다. 오바마는 선거 기간 중 불균형이 심한 한미간 자동차 교역을 언급하며 우리나라를 압박하고 있다. 자칫 양국의 FTA 비준이 어려워질 수도 있는 위기상황이
2007 양궁월드컵 및 제7회 코리아 국제 양궁대회. 울산시 남구청은 지방자치시대 10년을 전환점으로 경제·문화·체육·복지·교육·환경 등 사회 전 분야에서 튼튼한 기반을 닦아 울산의 중심에서 이제 전국의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선진 도시로 웅비해 나가고 있다. '꿈과 희망이 넘치는 행복남구'의 비전으로 출범한 민선 3기 구정은 우리 지역만의 특색있는 소신행정
선암수변공원에서 가을의 절정을 알리고 있는 억새밭 사이를 걸으며 가을정취를 만끽하는 시민들. 울산시 남구청은 지방자치시대 10년을 전환점으로 경제·문화·체육·복지·교육·환경 등 사회 전 분야에서 튼튼한 기반을 닦아 울산의 중심에서 이제 전국의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선진 도시로 웅비해 나가고 있다. '꿈과 희망이 넘치는 행복남구'의 비전으로 출범한 민선 3기
지난 10월10일 오전 문수체육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울산문화산업축제 노사정 한마음 등산대회 개회식이 열린 가운데 이두철 상공회의소 회장, 주봉현 정무부시장을 비롯한 참가자들이 출발전 힘찬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울산신문 자료사진 전례없는 세계 경기 침체 등 급격한 대외 경제환경 변화로 울산도 어느 때보다 어려운 한해였지만, 울산상공회의소(회장 이두철)는 경제
지난 7월 28일 신장열 울주군수 권한대행이 기초단체중 전국 첫 자연형 하천정비기본계획 수립과 관련해 브리핑을 하고 있다. 울산시 울주군의 2008년은 새 얼굴, 새 시스템을 발판으로 제2의 발전을 꿈꾸는 새로운 출발이 돋보인 한해였다. 올해 초부터 시작된 전임 군수의 부재 속에 파행을 거듭하던 군정이 지난 10월29일 치러진 울주군수 보궐선거를 계기로 정
지난 28일 오후 롯데호텔에서 열린 '녹색성장포럼 창립식 및 창립기념 워크숍'에 박맹우 울산시장과 이만의 환경부장관 등 국내외 전문가 200여명이 참여했다. "녹색성장은 정치적인 것이 아니라 세계적으로 보편적이면서 선택의 여지가 없는 필수 과제이므로 국민운동으로 확산시켜야 합니다" 지난 28일 열린 '녹색성장포럼 창립식 및 창립기념 워크숍'에 참석한 이만의
정부의 신 국가발전 패러다임인 '저탄소 녹색성장'을 실현하기 위해 울산도 그린에너지산업 성장 동력화, 저탄소 에너지자원 다원화, 에너지 저소비형 구조개선 등 3대 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사진은 지난 9월3일 이명박 대통령의 울산방문과 맞춰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세미나. "미래 녹색 기업을 선도하는 도시가 되어 달라" 지난 9월 3일 울산시 용연동 SK
세계 각국은 화석연료의 과도한 사용으로 야기된 지구 온난화를 막기 위해 기후 변화협약을 체결하는 등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한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 같은 현상을 반영하듯 세계는 지금 한 마음 한 뜻으로 '녹색성장'을 외치고 있다. 지난 9월 준공된 SK에너지 울산공장 제3고도화 시설. 석탄, 석유, 천연가스, 우라늄 등 지하 매장 에너지 자원의 고
동요 리듬타는 金남구청장 '눈길' ○… 식전행사로 진행된 '노래터 아이들'의 공연에서 참가자들이 흐뭇한 표정으로 동요를 감상했다. 특히 김두겸 남구청장은 아이들의 율동에 따라 고개를 옆으로 흔드는 동작을 보이기도 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지역 정?ㅉ???인사 대거참석 ○… 이날 행사에는 박맹우 울산시장, 윤명의 시의장, 이두철 상공회의소회장, 이희석 울산예
4일 오전 본사에서 울산신문 제1기 독자위원회 2차회의가 열린 가운데 김진영 본보 부국장, 이경우 현대예술관 홍보팀장, 이진로 영산대학교 교수, 김종경 본보 대기자, 김익환 변호사, 김도희 울산대학교 교수(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가 본보에 대한 전박전인 평가와 지역 언로으로서 나아갈 방향에 대한 논의를 하고 있다. "사회 전반의 경기 위축과 더불어 신문 등
신형건 시인은 '이 동시집을 묶는 데 무려 8년이라는 시간이 걸렸다'고 한다. '일을 하다가 딴생각이 나서 엉덩이가 들썩거릴 때마다 벌떡 일어나 여기저기 쏘다니며 쓴 시들'을 차곡차곡 모아 두었다가 한 권의 동시집 (푸른책들 간)으로 펴낸 것이다. 그래서 한 편 한 편마다 시인 특유의 독특한 화법과 톡톡 튀는 상상력이 살아
신형건 시인. 가을이 깊어갑니다. 해마다 이즈음이면 무슨 통과의례처럼 심한 몸살을 앓곤 하는데, 올해도 여지없습니다. 쉬는 토요일 한낮, 갈대꽃이 한창인 양재천변을 거닐며 해바라기를 하던 차에 느닷없이 걸려온 전화 한 통을 받았습니다. 전혀 예기치 못했던 '제2회 서덕출문학상 수상' 소식이었지요. 한마디로 당혹스러웠습니다. 최근 수 년 간 두문불출하고 오로
제2회 서덕출문학상에 심의 된 작품집은 1회 때 보다 월등히 많은 작품집이 추천되었다. 많은 작품집들이 심의 대상이 되었다는 것은 그만큼 울산신문이 주최, 주관한 서덕출 문학상에 대한 관심도가 지대하다는 사실을 입증하고 있다 하겠다. 제2회 서덕출 문학상 심의 대상작품 집은 스물다섯 분의 작품집 25권이 이었다. 다섯 명의 심사 위원은 장시간에 걸쳐 숙의
롯데백화점 울산점은 친환경 점포로의 진화, 청결한 점포, 고객안전주의를 추구하는 영업 마인드로 높은 매출과 창조적인 영업할동으로 타 점포의 모범이 되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창립 29주년을 맞아 31일부터 내달 9일까지 '창립 29주년 축하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본점이 문을 연 1979년 11월 15일을 기념해 진행하는 것으로 울산점도 이번 주
"단순한 쇼핑공간이 아닌, 문화 중심지로서의 역할을 다하겠습니다." 롯데백화점 울산점 진창범 점장은 친환경 점포로 거듭나고 있는 울산점의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문화생활의 중심지로 만들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진 점장은 "단순한 쇼핑공간으로서의 백화점은 더이상 발전 가능성이 없다"면서 "테마가 있는 곳, 즐거움이 있는 곳, 편안하게 머물 수
전국 유일의 울산가족문화센터는 2003년 3월 7일 신관 개관이래 시민생활 문화 및 여가선용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개발·운영하며 평생학습 기회 제공 및 울산시민의 잠재능력 개발과 건전한 가족공동체 형성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울산 남구 옥동 울산대공원과 근접한 곳에 위치한 가족문화센터는 지난 2003년 3월 7일 개관한 이래 울산 시민의 건전한 생활문화 형
대한통운은 울산항 석탄부두에 대해 대대적인 시설과 환경개선 사업을 60억원 가량 투입해 늦어도 올해말부터 착공할 계획이다. 울산항에서 처리되고 있는 석탄물량이 지속적으로 증가 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석탄 부두내 야적장은 비포장인 채로 운영되고 있는 등 극히 열악한 시설로 인해 항만 이용자들의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 이에 따라 석탄부두는 울산항만 환경을 크
울산항만공사(UPA)는 격월간 소식지인 'UPA bulletin' 제2호를 제작해 20일부터 울산지역 주요 기관과 울산항 관련 업·단체 등에 배포키로 했다. 울산항만공사(UPA)는 격월간 소식지인 'UPA bulletin' 제2호를 제작해 20일부터 울산지역 주요 기관과 울산항 관련 업·단체 등에 배포할 계획이다. 'UPA bulletin'은 지난 7월 항
울산시 상수도사업본부 남부사업소는 전국 최초로 인터넷을 이용한 원격감시제어시스템을 도입, 상수도를 종합적으로 관리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사진은 회야댐. 울산시 상수도사업본부 남부사업소(조규석 소장·56)가 전국에서 단위 사업소로서는 최초로 인터넷망을 이용한 원격감시제어시스템을 도입, 상수도를 종합적으로 관리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원격감시제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