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만 울산시교육감은 2일 오전 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갖고 올해를 '교육도시 울산' 만들기 원년으로 삼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무자년을 미래사회의 변화에 부응할 수 있는 '교육도시 울산'을 실현하는 원년으로 삼겠습니다" 신임 김상만 울산교육감이 2일 시무식에서 올 한해를 시민들의 직접선거에 의해 선출된 교육감으로서 교육가족의
현대자동차 전용부두의 전경. 울산신문 자료사진 울산시는 새정부 출범과 함께 '경제 살리기'가 국가 주요 시책으로 대두되고 있는 만큼 올해를 울산이 한국경제의 동력으로 확고한 자리매김을 할 수 있도록 주요업무 추진전략을 수립해 나가기로 했다. 이에따라 울산시는 올해를 첨단산업도시, 아름답고 푸른 생태환경도시, 삶이 여유로운 문화복지도시로 정착하는 한 해가 될
롯데백화점 울산점은 지난해 연말 울산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든 루체비스타를 설치, 울산시민들에게 이색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롯데백화점 울산점은 무자년 새해를 맞아 '고객을 섬기는 서비스'를 펼치며 프리미엄 백화점으로 도약할 뜻을 밝혔다. 지난 2007년 백화점 내·외부 변화를 시도하며 한 단계 높은 시스템 구축에 주력했던 롯데백화점은 지난해 성과를 바
"2007년 보내주신 울산시민분들께 감사드리며 무자년 새해에는 고객님이 주인이 되는 롯데백화점 울산점이 되겠습니다." 롯데백화점 울산점 진창범 점장은 무자년 새해를 맞아 "우리의 주인은 고객이라는 사시에 맞게 더욱 노력하겠다"는 뜻을 이같이 밝혔다. 진 점장은 "지난 2007년 울산시민들의 격려와 질책으로 롯데백화점 울산점이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었다"
최근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UCC' 붐이 일고 있다.이용자들의 참여와 개방성을 전제로 한 웹 2.0시대가 도래하면서 카페, 블로그, 미니홈피, 게시판 등과 함께 UCC가 활성화 된 것.수동적으로 정보를 받아들이기만 했던 네티즌들이 자신만의 공간을 만들어내고 콘텐츠를 직접 생산하는 등 능동적으로 바뀌면서 UCC 열풍이 갈수록 거세지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울산청년실업극복센터는 지역 청년실업의 문제점을 제기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UCC를 적극 활용하고 있으며 UCC를 활용한 이력서 작성법 등 강좌를 진행하고 있다. 최근 울산에서도 UCC 열풍이 거센 가운데 UCC를 통해 울산이 직면하고 있는 현안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고 해결책을 찾으려는 움직임이 활발해 눈길을 끈다. 울산청년실업극복센터(센터장 김민수)
UCC는 TV에서 보이는 것 처럼 고급 화질과 고급 편집 기술이 담긴 동영상을 요구하지 않는다. 즉, 만들고자 하는 이가 휴대폰이나 디지털 카메라를 이용 해 동영상을 찍고 그것을 편집 해 인터넷 상에 올리기만 하면 된다. 다시말해 UCC는 '촬영▶ 편집▶ 동영상 업로드'의 순서를 거치면 완성하게 되는 것이다. 그렇다면 이 3단계의 순서로 UCC를 제작하는
▷정 총장 = 울산시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지난해 11월에는 울산대학교 공공정책연구소가 '아름다운 울산 만들기'를 주제로 심포지엄을 마련하는 등 울산에서 '디자인 에코폴리스'에 대한 인식이 확산되고 있는 점은 정말 바람직합니다. 전국의 각 도시들도 무질서하고 칙칙한 도심을 가지런하고 산뜻한 모습으로 만들기 위해 도심 외
울산신문은 2008 신년 캐츠프레이즈를 '산업과 환경, 그리고 문화가 공존하는 미래도시 울산'으로 정해 연중 다양한 기획을 펼쳐나갑니다. 울산은 그동안 급속한 산업화에 따른 부작용으로 환경오염과 문화의 불모지라는 오명을 숙명처럼 안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최근 수년간 울산은 태화강이 생명의 강으로 복원되는 등 환경부문은 물론, 메세나 운동의 선도 지역으로 전
2008년 새해가 밝아오면 숨 막히는 대선 승부를 막 끝낸 정치권이 잠시 숨 돌릴 틈도 없이 4월9일 총선이라는 또 하나의 '빅 매치'를 향해 레이스가 시작된다. 숨 막히는 대선 승부를 막 끝낸 정치권이 잠시 숨 돌릴 틈도 없이 총선이라는 또 하나의 '빅 매치'를 향해 레이스를 시작했다. 오는 4월9일에 치러질 18대 총선은 차기 '이명박 정부'와 사실상
구랍 26일 울산시 중구 복산동 혁신도시지구내 현장에서 거행된 기공식에서 울산으로 이전할 공공기관 기 게양식이 열렸다. 구랍 26일 역사적인 울산혁신도시(울산그린밸리) 기공식 현장. 이날 기공식에서는 성공적인 공공기관 이전을 다짐하는 퍼포먼스로 한국석유공사 등 11개 이전 공공기관의 깃발이 게양돼 눈길을 끌었다.2012년 울산혁신도시가 완성되면 이전 공공기
쥐띠 (子)- 강한 힘을 얻을 수 있는 한 해 올해는 쥐띠해입니다. 쥐의 기운은 수기운인데, 타고난 수기운에 다시 한번 더 수기운이 겹쳐져 있으니 올해는 쥐띠분들에게 상당히 강한 기운의 해가 될 것입니다. 수기운이 강해진다는 것은 일단 유동성, 흐름, 해외로의 인연 등이 강해짐을 의미합니다. 또한 오행 중 수기운은 연애사를 말하기도 합니다. 새로운 인연이
쥐는 예로부터 다산의 상징이기도 했지만 더럽고 추한 동물, 인간의 양식을 갉아먹는 동물로 인식되는 양면성을 갖고 있다. 그래서 쥐 띠는 왜소함과 은밀성 때문에 불순분자나 간신배 등의 부정적인 성격과 다산성, 근면성, 저장성, 예지성 등의 긍정적 성격을 동시에 타고 났다고 한다. 한국인이 가지고 있는 띠의 연원은 원시인의 토테미즘에 닿아 있다. 이는 각자마다
산업수도 울산이 산업과 환경, 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세조선산업 호황에 힘입어 선박 수주물량이 넘쳐나는 동구 전하동 현대중공업의 도크 작업장은 연말과 신년도 잊은채 불야성을 이루고 있다. 계화된 도시를 꿈꾸고 있다. 지난 1962년 특정공업지구로 지정되면서 우리나라 근대화의 산실이 된 울산. 울산은 지난 1997년 광역시로 승격된 후 올해로 광역시 11년째를
올 6월 시작된 울산메세나운동은 선도기업 5개 선정으로 '기업의 메세나 운동 자매 결연단체 확정', 울산메세나 운동 현장 방문 홍보활동 전개, 문화관광부장관 초청 특강 등 전국에서 보기 드물게 지자체가 주도하는 메세나 운동의 성공모델로 인정받고 있다. 울산메세나운동이 경남은행, 농협 등 5개 기업들과 지역문화예술단체 간 자매결연이라는 성과를 내는 등 울산기
FTA 국회 비준을 앞두고 27일 오전 울산롯데호텔에서 '한미 FTA 체결에 따른 자동차산업 고용전망 토론회'가 열렸다. 임성백기자 sung@ulsanpress.net 27일 오전 울산 롯데호텔에서 열린 '한미FTA 체결에 따른 자동차 산업의 고용전망' 토론회는 국회 비준 동의 절차만을 남겨둔 한미FTA 체결에 있어 울산지역 중심산업인 자동차 산업과 고용에
미국의 자동차산업 현황을 주목할 만 하다. 오는 2010년 미국내 완성차 수요는 1,800만대에 상회하지만 미국의 빅3 자동차 회사인 크라이슬러, 포드, GM의 미국내 시장 점유울을 50% 아래로 하락할 것으로 전망된다. 뿐만 아니라 미국 내 생산 자동차 조립부품 중 수입산과 미국내 생산 외국업체 부품이 각각 25%씩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미국 내 자동차
지방의원들의 전문성 제고가 화두로 부각된 2007년 한해동안 울산시의회는 주요 사업장과 개발현장 등에 대한 답사와 현장확인 등을 통해 전문성을 높이는데 주력, 의정활동의 내실화를 꽤했다. 사진은 시의회 내무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북구 강동지구 사업현장을 방문, 현황설명을 듣고 있다. 울산시의회(의장 김철욱)는 올해 제97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제105회 제2차
정천석 동구청장(맨우측)이 대왕암공원을 둘러보고 있다. 민선 3기 동구 구정의 지난 1년은 '공무원식 편의주의'에서 벗어나 실질적으로 주민의 입장에서 보고, 듣고, 실천하는 행정서비스에 주력한 한해였다. 동구청은 이를 위해 구체적으로 '해피콜 센터' 운영과 '이건 아니잖아 사진 콘테스트' 등을 통해 주민 불편을 개선하는데 힘을 쏟아왔다. 또 '사회적 기업'
북구 신설 10주년을 맞아 강석구 북구청장(왼쪽서 두번째)이 젊은 직원들과 함께 청사 앞을 걸으면서 북구의 미래 청사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울산시 북구청(구청장 강석구)은 신설 10주년을 맞아 '풍요롭게 행복한 일류북구'라는 슬로건 아래 자치구로서의 기반을 다지고, 이 기반을 바탕으로 장기발전 계획을 수립하는 등 미래설계 세우는데 행정력을 집중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