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여성자원봉사회(회장 견연순)가 22일 선암호수노인복지관에서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남구 취약계층 100여 세대에게 지원하는 밑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울산 남구 제공
울산 중구 병영2동 자연보호협의회(회장 조보민)는 22일 병영경로식당에서 어르신들을 위해 급식봉사 활동을 펼쳤다. 울산 중구 제공
울산남구새마을회(회장 황병철)가 22일 롯데광장에서 새마을운동 제창 54주년, 제14회 새마을의 날을 맞아 탄소중립실천을 위한 새마을 줍깅데이를 실시했다. 울산 남구 제공
대우여객자동차㈜ 우수리 봉사대는 22일 울산 북구 시내버스 정류장 및 마을골목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대우여객자동차㈜ 제공
울산시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재난이나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 등에 대하여 집중안전점검을 추진한다. 이번 안전점검은 '2024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의 일환으로, 안전 취약시설 위주로 추진된다. 지난 2015년부터 시작한 대한민국 안전대전환은 정부, 지자체, 국민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사회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위험요인을 발굴·해소해 각종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점검 대상은 건축, 교통, 어린이 이용, 숙박, 복지, 다중 이용, 판매, 산업, 자연, 기타 등 10개 분야에서 인
울산시의회 문석주 의원(산업건설위원장·사진)은 보도 등을 점용해 공사를 하는 경우 보행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보행안전도우미를 배치하는 내용의 '울산광역시 보행안전도우미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도로법'은 도로를 점용하고 공사할 때 도로점용허가를 받은 자가 안전시설 또는 안전표지를 설치하는 등 보행자 안전대책을 마련하도록 정하고 있는데, 보도 공사에서 보행안전도우미로 이를 구체화하는 내용의 조례가 마련되는 것이다. 문 의원에 따르면 도심 곳곳의 각종 공사에서 보도로 다닐 때 벽돌과 쇠파이프가 떨어지거나 가림막이 넘어
울산광역시의회 공진혁 행정자치부위원장은 22일 오전 울산시 교통기획과, 종합건설본부, 온산읍장, 울주군 도로과 등 관계 공무원과 함께 온산읍 종합행정복지센터 건립현장을 방문해 도로 안전과 교통체계 개선을 위한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울산시의회 제공
울산시의회 권순용 의원(교육위원회·사진)이 '울산광역시 교권과 교육활동 보호 등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지난 해 9월 교원지위법, 초중등교육법, 유아교육법 및 교육기본법 등 이른바 '교권보호 4법' 개정안이 통과됨에 따라, 현행 조례를 대폭 정비해 울산 학교현장의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법적근거를 마련한다는 취지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제명을 '울산광역시교육청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 등에 관한 조례'로 개명하고,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기본개념 △교육감과 학교장의 책무 △학생생활지도와 교육활동보호의 내용 △행정업무
제22대 총선 울산 동구에서 당선된 더불어민주당 김태선 당선인이 22일 천창수 울산교육감을 만나 교육 현안을 논의했다. 천 교육감은 축하와 함께 앞으로 울산 교육 발전을 위해 힘써달라는 말을 함께 전했다. 김 당선인은 울산의 교육 현안 해결에도 앞장서겠다고 화답했다. 특히, 김 당선인은 "중학교 배정방식 개선을 요구하는 동구 주민의 목소리가 높다"며 "방어진에서 남목까지 통학하는 경우가 있다. 권역별로 학교를 배정하는 등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역 민원을 전달했다. 이어 "교육환경의 차이로 동구에서 남구로 인구가 빠져나가는 실정"이라
울산시의회(의장 김기환) 제245회 임시회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22일 각 상임위원회는 제1회 추경예산안 예비심사, 주요현안 질의 및 조례안 등 심사를 이어갔다.이날 오전에 열린 환경복지위원회 상임위에서는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 소관 2024년도 제1회 울산광역시추가경정예산안 예비심사의 건 △울산시 상수도사업본부 소관 2024년도 제1회 울산광역시추가경정예산안 예비심사의 건 △울산광역시 수도급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다뤘다. 수도급수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은 원안가결했다. 손근호 위원은 보건환경연구원 소관 추경 심사와 관련해 하수기반
이번 총선에서 참패의 책임을 지고 물러난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윤석열 대통령과 미묘한 거리를 둔 채 정치적 마이웨이로 '정치인 한동훈 홀로서기'에 나섰다는 관측이 나온다.SNS에 “정교하고 박력있는 리더십" 언급한 전 위원장은 지난 20일 밤 페이스북에 “정교하고 박력 있는 리더십이 국민의 이해와 지지를 만날 때 난관을 헤쳐 나갈 수 있다는 신념을 갖고 있다"며 “정교해지기 위해 시간을 갖고 공부하고 성찰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두고 한 전 위원장이 향후 정치 행보에 대한 의지를 밝히면서도 당장 이번 전당대회에는 나서
올해 태화강마두희축제가 '태화강'을 활용한 특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개최된다. 울산 중구는 22일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제2차 태화강마두희축제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태화강마두희축제추진위원회는 2024 태화강마두희축제 추진 기본 계획안을 확정했다. 2024 태화강마두희축제는 오는 6월 14일부터 16일까지 성남동 원도심 및 태화강 일대에서 '함께하면 커지는 힘! 태화강에 잇다!'라는 구호(슬로건)로 열린다. 올해는 △공식 행사 △대표 프로그램 △태화강 마당 △공연 마당 △참여 마당 △전시·체험 마당 △전통 마당 △마두희
지자체의 국장급 기구설치 자율화가 담긴 대통령령 '지방자치단체의 행정기구와 정원기준 등에 관한 규정'에 따라 울산시가 국장급 조직을 늘린다. 또한 국비확보를 위한 국가예산담당관을 신설하고 경제정책관 직위를 상향 조정한다. 시행일자는 7월 1일이다. 울산시가 민선 8기 조직관리 부문 전반기 성과와 후반기 계획을 공표했다. 시는 전반기 성과를 바탕으로 하반기에는 울산의 미래 60년을 준비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다. 이를 위해 미래 울산 기반 조성, 광역행정·인구정책 강화, 시민 삶의 질 개선 등의 내용을 담은 2024년 상반기 조직개
울산 동구가 최근 조선업계 호황으로 지역에 유입되고 있는 외국인 노동자들의 사회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기업체와 지역 유관기관과 함께 행정지원에 나섰다. 동구는 외국인 노동자들을 상대로 일상생활에 필요한 정보와 생활 민원사항 등을 정리한 '슬기로운 동구생활' 설명회를 4월~5월 두달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2월 기준 법무부 울산출입국외국인사무소 기준에 따르면 현재 울산지역전체 등록외국인은 지난해보다 5,977명 늘어난 3만673명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같은기간대비 24.2% 늘어난 수치다.(관련기사 본보 2024년 4월
방영롱 울산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사진)가 '아동의 수면에 대한 부모의 역기능적 신념이 아동 수면장애에 대한 인식에 미치는 연구'라는 제목의 연구를 1년 동안 진행한다. 방 교수는 지난 18일과 19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4년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해당 연구를 위한 '최신해 정신의학 연구기금'을 지원받았다. 아동의 수면 문제는 특히 한국 문화권에서 함께 자는 (co-sleeping) 부모에 의해 종종 발견된다. 부모가 아동의 수면에 대해 바라보는 '역기능적 신념 (dysfunctional belief)이
의대 정원 확대를 둘러싼 의정 갈등이 두 달 넘게 이어지는 가운데 울산대학교병원과 서울아산병원 등 울산대학교 의과대학의 부속·협력병원 병원장들이 전공의들의 현장 복귀를 당부했다. 정융기 울산대병원장 등 4명의 병원장은 지난 21일 “의과대학 정원 증원과 관련해 여러분이 겪고 계신 어려움을 헤아리고 있다"며 “전공의 교육 환경 개선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공식 입장을 전달했다. 병원장들은 입장문을 통해 “최근 의대 정원 증원에 관한 문제가 대학의 자율 결정 등으로 유연하게 전환됨에 따라 의과대학 교육과 병원의 진료가 전환점을 마련할
윤석열 대통령은 22일 오전과 오후에 용산 대통령실 1층 브리핑룸에서 신임 비서실장에 국민의힘 정진석 의원, 정무수석에 홍철호 전 의원을 임명하는 인선을 직접 발표했다. 윤 대통령은 먼저 이날 오전 대통령실에서 "신임 비서실장을 여러분께 소개하겠다"며 정 의원과 함께 단상에 올랐다. 윤 대통령은 "정진석 전 국회부의장은 사실 소개가 필요 없을 정도로 여러분도 잘 아실 거라고 생각한다"며 "사회생활을 기자로 시작해서 한국일보에서 15년간 기자로 생활했다"며 소개했다. 그러면서 "우리나라 정계에서도 여야 두루 아주 원만한 관계를 가지고
한국부동산원이 부동산 분야 학술 교류와 연구 활동 장려를 위해 등재학술지 '부동산분석' 제10권 제2호(7월 30일 발간 예정)에 수록할 논문을 다음 달 19일까지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논문 주제는 부동산 정책·공시·통계·투자·금융·개발·평가·경영관리·시장분석·산업·녹색건축 등의 분야로, 관련 전문가 및 대학원생이면 누구나 투고 가능하다. 논문은 온라인논문투고시스템을 통해 접수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부동산분석 홈페이지 또는 한국부동산원 부동산연구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한국부동산원 정희남 연구원장은 "우수한
울산교사노동조합은 22일 보도자료를 내고 "울산시교육청은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과 예산 편성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앞서 시교육청은 늘봄학교 사업 71억원, 스마트 기기 도입에 210억원 등 총 900여억원의 추경 예산을 편성했다. 이와 관련해 노조는 "돌봄과 인공지능 교육 중심의 예산 편성 과정에서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이 없는 점에 대해 유감을 표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늘봄학교의 문제점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지자체와 협력하는 것이 필수적"이라며 "이를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지에 대한 답변과 그에 따른 해결
울산 동구에서 합기도 관장이 초등학생을 폭행했다는 고소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2일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0일 전하동의 한 합기도장에 다니는 A군(13)의 부모가 해당 합기도 관장 40대 B씨를 아동학대 혐의로 신고했다. B씨는 피해아동 A군이 창문을 세게 닫았다는 이유로 밀쳐 넘어뜨리고 얼굴을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이 같은 사실은 A군의 부모가 아이의 눈에 피멍이 든 것을 발견하고 원인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밝혀졌다. A군의 부모는 사건 발생 당일인 지난 20일 오후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B씨는 A군의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