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복위, 1차 추경안 예비심사도울산시의회(의장 김기환) 제245회 임시회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지난 19일 환경복지위원회는 울산시 녹지정원국 소관 제1회 추경예산안 예비심사와 주요현안 질의 및 조례안 등의 심사를 이어갔다. 이날 환경복지위원회 상임위원회에는 이영해 위원장을 비롯해 방인섭 부위원장·안수일·손근호·손명희 위원이 참석했다. 심의안건은 2024년도 제1회 울산광역시추가경정예산안 예비심사의 건을 다루고 '울산광역시 도시숲 등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가결했다. 또 2024년도 제1회 울산광역시추가경정
태화강국가정원에 인접한 '태화동'과 400년 전 물길 복원 구상 중인 '학성공원' 일대에, 토지의 용도제한을 없애고 용적률과 건폐율도 지방자치단체가 자유롭게 설계할 수 있는 '한국형 화이트존'이 적용될 수 있을 지 주목된다. 건축물 허용 용도와 건폐율·용적률 등의 규제를 받지 않는 특례구역인 공간혁신구역 선도 사업에 태화동과 학성공원 일대가 추진 대상에 선정되면, 태화강국가정원과 학성공원이라는 지역 문화관광·역사유산에 인접했지만 노후화 및 한정된 용도로 더 이상의 개발이 불가능한 현 상황에서 벗어나 유연한 도시개발을 할 수 있게 된
울산시의회 이영해 의원(환경복지위원장·사진)은 질병 치료 등의 이유로 가임력 손상이 우려되는 여성 환자들이 가임 능력을 보존할 수 있는 지원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울산광역시 가임력 보존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보건복지부와 국립암센터 중앙암등록본부가 발표한 '2021년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최근 암 진단 및 치료의 획기적인 발전으로 암 환자의 5년 상대 생존율은 70%대로 높아졌다. 특히, 임신이 가능한 여성 암환자들의 경우 항암치료 후 가임력이 손상되거나 상실될 가능성이 높고, 암치료와 고비용의 시술비 부담으로 회복
울산시의회 김종훈 의원(사진)은 울산의 '옛길' 조성 및 관리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지역 문화자원을 보존하고 옛길 관광을 활성화하고자 '울산광역시 옛길 조성 및 관리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김 의원의 이번 조례안 대표 발의는 선조들이 이용했던 옛길을 역사·문화·자연(생태)환경이 어우러진 길로 새롭게 조성해 울산의 옛길을 보존하고 시민들에게 생활문화와 역사 체험 등을 제공하기 위한 목적이다. 지역주민들이 가꾼 옛길을 관광객들이 찾게되면 자연스레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어 관계기관이 지역주민의 옛길 관리를 체계적으로 지원해
22대 총선에서 역대급 참패를 당한 국민의힘이 좀처럼 위기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주 지도 체제 수습을 위한 비상대책위원장을 선출할 예정이다. 21일로 총선이 끝난 지 열흘이 지났지만, 당 재건과 수습에 나설 차기 지도체제를 어떻게 세울지도 뚜렷한 방향을 정하지 못하고 갈팡질팡이다. 애초 국민의힘은 중진 당선인 간담회, 당선인 총회를 거치면서 윤재옥 원내대표 겸 당 대표 권한대행의 임시 지도부가 '관리형 비상대책위원회'를 맡아 최대한 빨리 정식 당 대표를 선출하는 전당대회를 준비하기로 잠정 결정했다. 국민의힘은 22일
울산 북구가 지역의 인구 구조변화에 따른 인구정책 로드맵을 마련하기 위해 '인구정책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실시한다. 21일 북구에 따르면 북구는 지난 19일 인구정책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갖고, 오는 9월말까지 5,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관련 용역을 진행하기로 했다.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용역을 맡는다. 지난해 북구의회(북구 지역균형발전연구회)는 인구 감소 문제해결을 위해 '인구증가 정책 개발 연구용역'을 실시했다. 하지만 향후 미래 인구구조변화를 중점적으로 살펴본다는 의미에서 북구의 이번 용역은 차별화를
윤석열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간 영수회담이 윤 대통령 취임 후 2년 만에 성사된 가운데 시기와 의제가 무엇이 될지 관심사다. 21일 대통령실과 여권 등에 따르면 한오섭 정무수석비서관과 천준호 민주당 대표 비서실장은 22일 만나 영수회담 시기와 의제, 참석자 등을 두고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대통령실 대변인실은 언론 공지에서 “윤 대통령과 이 대표가 만나는 날짜가 정해졌다는 일부 언론의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며 “아직 만남의 날짜, 형식 등은 정해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23일에는 한-루마니아 정상회담
22대 총선에서 참패한 이튿날 비상대책위원장을 사퇴했던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20일 첫 공개 입장을 밝혔다. 한 전 위원장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정치인이 배신하지 않아야 할 대상은 여러분, 국민뿐"이라며 "저는 무슨 일이 있어도 여러분을, 국민을 배신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 전 위원장은 "잘못을 바로잡으려는 노력은, 배신이 아니라 용기다. 사심 없이 신중하기만 하다면요"라며 "누가 저에 대해 그렇게 해준다면, 잠깐은 유쾌하지 않더라도 결국 고맙게 생각할 것이다. 그게 우리 공동체가 제대로 작동하는 방식"이라고 했다
23만 울주군민의 최대 축제인 '울주군민의 날' 기념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울주군은 지난 20일 온양체육공원에서 이순걸 울주군수, 김두겸 울산시장, 서범수 국회의원, 김영철 울주군의회 의장과 시·군의원, 유관기관장 등 참석내빈을 비롯해 울주군 12개 읍면 지역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제33회 울주군민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오전 각 읍면 선수단의 입장식을 시작으로 기념식과 함께 올해 울주군민상, 기업인상 시상이 이뤄졌다. 특히 영남알프스 케이블카 건립을 기원하는 의미로 울주군 12개 읍면 체육회장이 '가자 케이블
子= 알지도 못하면서 장담마라. 48년생 중요한 사람을 만나겠다. 60년생 열심히 하는 만큼 대가가 따른다. 72년생 사람은 지내봐야 그속을 안다. 84년생 신중한 행동으로 실수를 없애라. 96년생 이성과의 말다툼을 주의할 것이라. 丑= 이로운 정보를 많이 듣는 날. 49년생 힘을 모으면 쉽게 이룬다. 61년생 낯선 곳에서 이익을 취하는 날. 73년생 부부간 사랑으로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 85년생 위험한 놀이나 진한 농담은 삼가라. 97년생 부부싸움으로 우환이 생기게 된다. 寅= 능력이상 힘을 발휘하는
울산시는 19일 시청 상황실에서 김병수 울산시 사회복지장애인정책특별보좌관 주재로 '2024 정책자문위원회 복지건강분과 제1차 회의'를 가졌다. 울산시 제공
양산상공회의소 박창현 회장은 지난 18일 양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한 후원금과 관련 유공자에게 표창장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 참석한 박 회장은 "지역 내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화합을 위해 수고하고 계신 김대연 (사)경남지체장애인협회 양산시지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하다"고 밝히면서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차별없는 환경에서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힘을 보태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사)경남지체장애인협회 양산시지회 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나
울산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이현주)가 20일 함월유아숲체험원 치유의 숲에서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성민 국회의원, 참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부모와 함께하는 다 같이 걷자, 줍깅 한 바퀴' 행사를 가졌다. 울산 중구 제공
울산 중구 복산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천경용)는 19일 복산동 행정복지센터 다목적홀에서 김영길 중구청장과 강혜순 중구의장, 박성민 국회의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복산동 주민자치위원회 발대식 및 위원장 취임식'을 가졌다. 울산 중구 제공
나동연 양산시장은 지난 19일 오전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시정 현안 공유 정기 티타임을 주재, 지역 성장을 이끌 주요 현안 사업 추진에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경남TP, 부산대, 양산부산대학교병원과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바이오헬스산업 육성 △5월 가정의 달 양산사랑상품권 캐시백 지급률(7%→10%) 한시적 상향 지급 △2024년 양산시 청년 월세 지원사업 및 2024년 2분기 중소기업육성자금 융자지원 시행 △황산공원 등 관내 주요 관광지 발굴·육성 △ 2024년 어린이날 잔치한마당 개최 △2024
양산경찰서(김대정 서장)는 지난 18일 '조직문화 개선으로 현장활동 활성화를 통해 시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친근한 경찰상 정립'에 앞장선 물금지구대 순찰3팀 7명을 '최강 One Team' 으로 선정하고, 팀원 전원에 대한 포상과 함께 인증패 제막식을 가졌다. '최강 One Team은' 양산경찰서가 도내 최초로 '조직문화 개선을 통한 치안만족도 향상' 을 위해 추진해 오고 있는 치안 시책이다. 팀장이 중심으로 대원 상호존중과 소통, 업무 중심의 조직문화 개선에 앞장서 발 빠른 현장 대응으로 치안만족도 향상에 기여한 으뜸 팀에게
4·19혁명 64주년을 맞은 지난 19일 울산공고 총동창회와 울산공고재학생대표들이 울산유일 4·19희생자인 정임석(울산공고18회) 추모행사를 울산공고내에 있는 추모비앞에서 거행했다. 울산공고 제공
경남 밀양시 부북면의 위양지는 신라시대에 만들어진 저수지로 해마다 5월이면 못 가운데에 있는 완재정과 눈처럼 흰 이팝나무꽃이 절경을 이룬다. 위양지는 이팝나무뿐만 아니라 왕버드나무와 소나무 등 다양한 수목들이 조화를 이룬 둘레길과, 남생이, 후투티, 원앙 등 풍부하고 다양한 생태자원이 유명하다. 특히 푸른 하늘과 완재정이 연못에 투영되는 모습은 한 폭의 그림 같아서 전문사진작가들과 관광객들의 촬영 명소이기도 하다. 밀양시는 밀양 8경의 하나인 위양지의 아름다운 모습을 알리고,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추억을 선사하고자 오는 5월 31일까
양산시립박물관(관장 신용철)은 2024년 상반기 특별기획전으로 조선시대 양산군에 임관, 고을을 다스렸던 역사 속 군수들을 소개하는 '양산군수(梁山郡守) 특별전'을 이달 26일부터 7월 21일까지 3개월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특별전은 조선시대 지방조직으로 양산군의 특징과 군(郡) 행정의 중심이 되었던 읍성 및 주요 건물을 복원해 보여주고, 역대 양산에 부임한 군수들의 면모와 백성을 위한 활동을 소개한다. 수백명에 달하는 군수 중 충심으로 나라를 지키고 지극정성으로 양산 백성을 보살핀 이들을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대표
사단법인 당근봉사단(단장 김종윤)은 20일 울산 중구 병영에 위치한 주거 취약계층 가정을 위해 낙후된 집을 수리하고 씽크대, 벽지와 장판, 신발장, 전등을 무료 교체하는 등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당근봉사단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