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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시 울주군은 울주7봉 역사문화콘텐츠 관광자원화사업의 특성화를 살리고 전국에 적극적으로 울주7봉을 알리기 위해 '천하명산 울주7봉'을 상표등록과 함께 도메인등록을 할 계획이다.
 울주군은 이에 따라 오는 20일 특허청에 '천하명산 울주7봉' 상표등록을 신청할 방침이다.
 또 울주군은 'WWW.울주7봉.kr''WWW.울주7봉.com''WWW.ulju7Mt.kr''WWW.ulju7Mt.com' 등 4건의 국문과 영문 도메인을 전문 도메인등록업체인 '가비야' 등에 등록해 앞으로 10년간 이 도메인을 사용할 계획이며, 이달 말까지 도메인 등록을 완료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밖에 울주군은 울주7봉 관광자원화사업을 전국에 홍보하기 위해 올 하반기에 사명대사 기념 호국불교 학술세미나 개최를 비롯 전국산악등반·마라톤대회 등을 개최하기로 했다.
 울주군 관계자는 "천하명산 울주7봉을 상표등록해 울주군의 산악관광을 브랜드화 하고 각종 사업에 수반되는 상품개발, 홍보간판 및 홍보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라며 "특히 이 브랜드를 각종 생산품의 상표로 활용해 울주군의 관광자원화사업의 효과를 극대화해 나가기로 했다"고 말했다.  최인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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