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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단법인 6·3 동지회 울산광역시지부(지부장 이종범)는 8일 오전 울산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결성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결성식에는 6·3 동지회 회장인 한나라당 이재오 의원과 울산대 정정길 총장 등 600여명이 참석해 각 구·군 단위 지부장을 선출하고 "6·3 학생운동의 정신을 이어받아 대한민국의 건국이념과 헌법정신을 수호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6.3 동지회는 지난 1964년 '굴욕적 한일협정체결'을 반대한 '6.3학생운동'의 주역들을 중심으로 구성된 모임으로 전국에 1천200여명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최성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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