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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프를 처음 시작한 사람이든 아주 오래된 프로급 매니아든 상관없이 자신의 실력이 조금이라도 향상 되었을 때 가장 행복함을 느낀다. 그러나 어느 순간부터 자신의 실력이 제자리에 맴돌고 있다는 사실에 자신이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동원하지만 실력이 기대하는 만큼 좋아지지 않았을 것이다.
 성능 좋은 클럽 그리고 잘나가는 프로에게 특별한 지도를 받았지만 자신의 실력은 좀 처럼 향상되지 않는 이유는 뭘까?

 골프는 스윙 스피드를 내지 못하고 제대로 볼을 컨트롤하지 못한다면 자신이 친 골프 볼은 절대 자신이 원하는 곳으로 날아가지 않는다. 지금 이순간에도 연습장에서 스윙 폼만 교정하고 있는가? 문제는 클럽도 아니고 스윙 폼도 아닌 자신에게 있다.
 자신의 실력은 자신이 지니고 있는 육체적인 능력에 따라 좌우된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한다.

 마음 속 깊은 곳 어딘가에 골프를 좀 더 잘 치고 싶다는 욕구가 있다면 먼저 체력을 강화하는 것이 절대적으로 우선이 되어야 할 것이다. 지금 당장 자신이 골프에 투자하는 시간의1/3이라도 체력 강화 운동에 투자한다면 자신의 골프 실력은 향상될 것이다.
 지금부터 배울 운동은 헬스클럽의 고정된 기구운동에서 벗어나 기능적인 운동으로 신체의 순발력과 유연성 그리고 안정성을 훈련할 수 있는 운동이다.
 

 

         
 


 

 

 

 

 

 


#리버스 우드차퍼(Reverse Woodchopper)

1. 양쪽 다리를 어깨너비만큼 벌리고 가벼운 덤벨을 잡고 준비자세를 취한다.
2. 몸을 일어나며 잡고 있는 덤벨을 체중의 중심을 회전하며 머리 위로 던져준다.
3. 다시 원위치 자세를 취하고 반대쪽을 향해 반복한다.

운동효과(전신근육을 이용한 운동으로 골프의 스윙동작을 응용하여, 몸의 중심이동과 하체, 허리, 어깨 등을 강화 할 수 있는 효과가 있다.)

 

   
 
   
 
   
 

 

 

 


 

 

 

 

 

 

 

 

 


#덤벨컬 앤 프레스(Curl and Press)

1. 한 쪽 무릎이 직각이 되도록 하고 준비자세를 취한다.
2. 양 손의 덤벨을 어깨까지 올린 후 다시 머리 위까지 들어준다.
3. 앞서 행했던 자세를 반대로 행하여 제자리로 돌아온다.

운동효과(한쪽 발을 들어올려 무게를 머리 위까지 옮겨가는 과정에서 전신의 안정성과 특히 발목이 약한 사람일수록 강화에 효과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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