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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의원은 이날 오전 당대표실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안상수 의원(위원장), 이병석 의원(간사), 홍준표, 김성조 의원 등 총 17인과 함께 정개특위위원에 선임됐다.
정개특위는 앞으로 공직선거법, 정당법, 정치자금법 등 정치관계법에 대한 법률적 개선사항을 중점 논의하면서 공정한 공직자 선출, 정당 운영의 민주화, 정치자금 운용의 투명성·공정성 제고 등에 활동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김 의원은 "현행 정치관계법이 정치적 현실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는 측면이 많다"면서 "현실적이면서도 이상적인 법 개정을 통해 선진 정치문화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서울=조원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