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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금번 칼럼에서는 '본인에게 맞는 재테크 법칙'이라는 주제를 논하여 볼까 합니다. 재테크 법칙이라는 제목으로 인터넷상으로 검색을 하여보면 수많은 글과 카테고리가 뜹니다. 예를 들어 젊을 때부터 투자하라, 분산투자를 하라, 미리 미리 세금 준비를 하라, 등등등

 많은 법칙들이 눈에 띕니다. 이러한 많은 법칙들 중에 도대체 나에게 맞는 법칙은 무엇일까?
 하고 고민을 하여본 분들이 많을 것입니다. 다 좋은 말 같지만 실천하기도 어렵고 생각대로 되지 않기 때문에 작심 한달 정도 하시다가 못 하시는 분들 혹은 포트폴리오를 만들고 생각만큼 수익이 안 나거나 원금이 손실되어 지레 겁을 먹고 손을 때시는 분들 등의 많은 케이스를 보았습니다. 말 그대로 재테크 법칙대로 했지만 득을 본 적이 없으신 분들이 많을 것입니다.

 그럼 어떤 어떠한 법칙을 보고 따라야 내가 이득을 볼 수 있겠는지 이 부분이 가장 중요합니다. 말 할 필요도 없이 재테크를 하는 가장 큰 이유 자체가 득, 즉 이익을 보기 위해서 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일단 연령별로 나누어 몇 가지를 살펴보겠습니다.

 사회 초년생 분들은 대부분 연령이 20대 중 후반에 시작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분들에게 맞는 법칙을 몇 가지 추려본다면 "꾸준한 투자' '포트폴리오를 만들어서 투자하라' "공격적 투자와 기초 안정 종자돈을 함께 만들어라" "절약하라" 등등이 필요하겠습니다. 이유는 이 시기에는 가장 중요한 것이 재테크 적인 기술 습득도 습득이지만 돈에 대한 개념 정리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돈을 쉽게 쓰는 나이이기 때문입니다.

다 그렇지는 않겠지만 목돈이 들어와서 사고 싶은 것을 사고 본인이 책임져야할 가족이 없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돈을 사용하는데 있어서 절약적인 부분이 부족한 것이 사실입니다. 실제 예로 사회적 경제활동 생활을 시작하여 1년 안에 목돈을 만드는 분 보다 못 만드는 분들이 더 많은 것을 봐도 알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돈에 대한 소중함과 본인이 원하는 미래를 준비하려면 재테크를 꾸준히 해야 한다는 개념 확립이 필요합니다.

 결혼 이후 30대 중반부터 40대까지의 사람에게 맞는 법칙은 자녀를 고려하여 생각을 같이 하셔야 합니다. 자녀에게 들어가는 돈이 그만큼 많고  대학 자금 같은 경우에는 목돈이 들어가기 때문에 "자녀에 대한 교육비를 따로 준비하여야 한다" 라는 법칙과 주택문제도 함께 가기 때문에 "중소형 물권에 주목하라" 혹은 "경매 물권으로 재테크 시작하기" 라는 법칙에도 눈과 귀를 기울이셔야 합니다. 그리고 "노후 준비는 미리미리" "비과세 복리 주목하기" "소득공제 100% 챙기기" 라는 법칙에도 유념하셔야 합니다. 그 만큼 인생에 있어서 30대부터 40대 까지가 중요합니다. 자녀가 커서 들어갈 돈이 더 불어나기 전에 기본적인 것들을 준비하여 놓지 않는다면 계속하여 구멍 난 독에 물 붓기가 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40대 중반부터 퇴직까지는 생각하셔야 할 것이 노후준비와 함께 같이 가는 자녀 결혼 문제 및 대학 문제입니다. 30대부터 잘 준비하셨다면 다행이지만 그렇지 않은 분들은 퇴직금을 받아서 자녀 결혼 시키고 나면 본인들의 노후 준비가 안 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러면 고부 갈등이나 돈 때문에 싸우는 집안이 되게 됩니다. 이렇게 안 되시려면 "자녀가 내 미래를 책임져 주지 않는다 내 돈은 내가" 라는 문구의 법칙이나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을 때 더 저축하자" 라는 절약의 의미의 법칙을 다시 한번 돌아보시고 마음을 다 잡으셔야 합니다.

 이때 쯤엔 연봉도 어느 정도 되시기에 미래를 생각하지 않고 돈을 쓰신다면 퇴직이후의 삶이 윤택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퇴직 후 30년은 더 산다 미리미리 준비하자"라는 법칙이나
 "퇴직 후 벌이는 퇴직전의 50%" 라는 경각심을 일깨워주는 법칙이나 문구에 귀를 기울이셔서
 미리 준비를 하여 은퇴 후나 노년에 윤택한 삶을 준비하셔야 합니다.
 이러한 연령대 별 법칙에 주목하셔서 재테크 계획을 세운다면 본인이 더 잘 지켜 나갈 수 있는 방법이 될 것입니다. 본인에게 맞는 재테크 법칙과 함께 꾸준하고 이익 있는 재테크 방법과 법칙을 만드시길 바라며 칼럼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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