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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세프 친선대사로 활동 중인 정명훈(58) 서울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이 평양에 체류 중이다.
 그는 평양에서 북측 인사들과 남북 음악교류 등과 관련한 협의를 벌이고 있다.
 조선중앙통신은 방북 중인 정명훈 서울시향 예술감독 겸 유니세프 친선대사가 평양에서 북한 국립교향악단과 은하수관현악단의 공연을 관람하고 지휘했다고 14일 전했다.
 중앙통신은 정 감독이 북한 음악인들과 면담했다고 전했지만 구체적인 면담 내용은 밝히지 않았다. 이번 방북에는 김주호 서울시향 대표이사 등 2명이 동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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