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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인 한나라당 정갑윤 의원(중구)은 27일 국회법제사법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법무부 2012년 예산안 심사'에 참석해 2개과 신설 등 울산출입국관리사무소 승격에 따른 사무실 이전 비용 12억9,000만 원의 신규반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정 의원은 "지난해부터 추진해 온 울산출입국관리사무소 승격이 올해 이뤄지도록 해준 법무부에 감사를 전한다"면서 "이에 맞춰 노후화된 청사 및 사무소 승격에 따른 공간 협소로 급증하는 출입국업무를 충족시키지 못하기에 새로운 청사로의 이전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이어 "청사 위치가 울산 남동부 해안가에 치우쳐 접근성이 불편하고, 외국인 고용을 위한 전용 상담실 등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강정원기자 mik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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