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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청은 내달 24일까지 개별공시지가(2012년 1월1일 기준) 산정을 위한 토지특성조사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조사대상 토지는 사유지 3만7,778필지와 국·공유지 9,102필지이다. 남구청은 토지이용상황 등 20여개 항목에 대한 토지특성을 조사할 예정이다.


 조사된 토지는 국토해양부장관이 고시한 비교표준지를 선정해 한국토지지정정보시스템에서 자동 산정되고, 지정된 감정평가법인을 통해 검증을 실시한 후 열람 및 의견제출기간을 거친다.


 열람 및 의견제출이 끝나면 오는 5월중 부동산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5월 31일 최종 결정·공시하고, 토지소유자에게 개별통지하게 된다.  이보람기자 usy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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