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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구 무거동 미키어린이집과 무거동주민센터는 10일 신복경로당을 방문해 재롱잔치를 열었다.

남구 무거동 미키어린이집(원장 김시화)은 10일 무거동 신복경로당에서 재롱잔치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미키어린이집과 무거동주민센터에서 함께 마련한 것으로, 할아버지, 할머니의 외로움을 덜고 아이들에게 어른에 대한 공경심을 키워주기 위한 취지다.
 이날 아이들은 할머니·할아버지께 인사를 하고 동요에 맞춰 율동을 했다.
 아이들의 재롱에 경로당 어르신들은 같이 노래하고 박수를 치며 즐거워했다.
 박래환 무거동장은 "세대간에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기회를 갖게돼 뜻 깊게 생각한다. 이 행사를 계기로 어린이와 어르신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자리가 많이 생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보람기자 usy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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