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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청은 남구 지역 맛집 홍보 책자를 발간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책에 실린 음식점은 남구청이 지난해 9월부터 지난 달까지 관내 4,790개 일반음식점 중 음식지부와 각계의 다양한 추천을 받아 심사와 현장확인을 거쳐 선정됐다.
소개된 음식점은 고래고기·복어 7곳, 한정·한식 5곳, 찜·탕·전골 13곳, 양·중식 9곳, 일식·생선회 10곳, 소·돼지·오리고기 20곳, 구이·기타 10곳 등 총 74곳이다. 책은 음식사진과 음식점 전경, 약도와 전화번호 등의 내용을 담아 이용객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이보람기자 usy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