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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나라당 유력 대선주자인 박근혜 전 대표가 4월 마지막 휴일인 오는 29일 울산을 방문해 사회단체의 학술대회에서 특별 강연을 가질 예정이다.
 27일 박 전 대표 캠프에 따르면, 오는 29일 오후 5시 문수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울산비전포럼(공동대표 이종직, 박광일)의 창립기념 학술대회에 특별초청 형식으로 참석, '대한민국 재도약'을 주제로 1시간가량 특강을 벌일 계획이다.
 박 전 대표의 이날 울산 방문은 4.25 재·보궐선거의 참패에 따른 당내 자숙 분위기를 감안해 당원·당직자 간담회와 민생탐방 등을 함께 하던 종전의 세몰이 식 대선행보와는 달리 강연회 외에 다른 일정은 잡지 않았다.  최성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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