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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시 북구청이 평생학습도시 조성사업 본격 추진에 나섰다.
 북구청은 8일 오후 3시 30분 구청 3층 소회의실에서 평생학습도시 조성과 관련, 북구관내 평생학습사와 종합사회복지관 등 유관기관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북구청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북구관내 평생학습사와 복지관 등과 네트워크를 구축해 평생학습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이날 간담회는 평생학습도시 내용과 활성화 방안에 대한 각종 의견을 수렴하는 한편, 현대자동차 문화회관 평생학습사 방보경씨가 평생교육에 대한 개념과 평생교육의 필요성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북구청은 오는 18일 강북교육청과 공동으로 시교육청에 평생학습도시 신청을 할 계획으로, 앞으로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되면 3년간 연 2억원씩 지원받아 학습도시 조성을 위한 기초 인프라 구축에 활용할 수 있게 된다.  박상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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