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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리에는 김장대 울산시 새마을협의회 회장을 비롯해 정연옥 사무총장, 서민자 총무 등 40여명의 회원이 참석했다.
정 의원은 "새마을운동이 국가 발전에 큰 역할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정치적 논리에 의해 푸대접을 받고 있는 현실이 안타깝다"면서 "오히려 중국이나 동남아, 아프리카 같은 후발국가의 호응이 큰 만큼 새마을운동을 대한민국의 대표 브랜드로 만들 필요성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정권마다 여러 형태의 국민운동을 펼쳐왔지만 국민정신 운동으로 자리매김한 것은 새마을운동밖에 없었다"면서 "대한민국의 제2 도약을 위해서 다시 한번 새마을운동 단체들이 앞장서 줄 것"을 주문했다. 최성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