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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17일은 68주년을 맞는 순국선열의 날이다. 우리나라 국권침탈을 반대하거나 독립을 위해 항거하고 자주 독립 회복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의 독립정신과 희생정신을 후세에 길이 전하고 선열의 얼과 위훈을 가리가 위해 제정된 기념일로써 순국선열들을 추모하는 날이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우리나라 독립을 위해 항거하거나 자주독립을 부르짖던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독립정신을 헛되게 하지 않게 위해서 광복의 의미와 더불어 6ㆍ25전쟁으로 인한 민족상잔의 비극을 잊어서는 안 될 것이다. 
 순국선열들은 우리민족의 뿌리이며, 스스로 자신의 목숨을 바쳐 우리 민족이 처한 고난을 극복하고자 하신 분들이며 자신을 희생하면서 조국 독립을 위하여 활동하다가 일제에 체포되어 피살 처형 옥살이를 하면서 지금의 우리가 자주민주국가 대한민국에서 살아갈 수 있게끔 해준 우리의 조상들이다.
 그러나 반세기가 넘는 오늘날 우리는 순국선열의 날을 알고 있는 사람은 과연 몇 명이나 될까. 목숨을 바쳐가면서 국난을 극복해온 순국선열들의 희생정신 이 있었기에 대한민국이 누리고 있는 자유와 선진국 대열에서 낙오되지 않고 아름다운 금수강산 이 땅에 살고 있는 우리들이 아니가
 우리는 순국선열들의 희생정신을 이어받아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가지면서 우리사회에 힘과 용기를 불어넣어야 되겠다. 순국선열의 정신을 다시 되새기는 마음으로 순국선열들이 못내 다이루어지 못한 꿈을 향해 부끄러움이 없도록 모두가 노력했으면 한다.
 그분들이 과연 무엇을 위해 그렇게 싸워는 지 가슴에 손을 얻고 순국선열들의 희생을 다시 한번 되새겨보는 시간과 마을 가졌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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