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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업탑컨벤션웨딩은 올 연말까지 매주 금·토·일요일 저녁 5시부터 9시까지 유명 미술작품 속의 주인공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명작 패러디 예술전'을 마련한다. |
울산지역 한 웨딩업체가 유명 미술작품 속의 주인공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체험형 예술전'을 마련해 시민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울산시 남구 신정동 공업탑컨벤션웨딩이 그 주인공.
이 회사 박종칠 총괄이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들이 즐겁게 즐길 수 있는 '유명 미술작품 패러디 예술전'을 열고 있다"고 밝혔다.
공업탑컨벤션웨딩 1층 드라마홀에서 열리고 있는 이 예술전은 유명 미술작품을 흉내내어 익살스럽게 표현한 패러디 작품 10점이 포토존 형식으로 꾸며져 있다.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면서 재미있는 표정을 사진에 담을 수 있도록 공간을 마련했다.
이 예술전은 올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진행되며, 입장료는 무료이다. 이용시간은 매주 금·토·일요일 저녁 5시부터 9시까지다. 최재필기자 uscj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