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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나라당 김기현(울산 남구을) 의원은 제26회 스승의 날을 맞아 오는 14일 오전  남구 야음동 신선여자고등학교 1일 명예교사로 교단에 선다.
 이날 이 학교 3학년 7반 학생들을 만날 예정인 김 의원은 자신의 학창 시절과 정치에 입문한 계기, 국회의원으로서의 활동 등을 얘기한 뒤 분명한 꿈과 목표를 갖고 도전하는 사람이 될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김 의원은 "고3이란 중요한 시기에 멋진 진로를 모색하고, 미래에 대한 꿈을 가질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싶다"고 말하며 "갈수록 여성의 역할이 증대하는 현실에서 여성의 사회참여를 위한 노력도 강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이날 강의 후 안중환 교장 등 교직원들과 학교현황 및 교육과정 등에 대한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최성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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