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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현초 인조잔디 운동장 개장식 및 한마당 체육대회가 1일 대현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린 가운데 김두겸 남구청장, 김기현 국회의원, 김복만 교육감, 정규원 교장 등 참석자들이 축하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울산시 남구 대현초등학교 운동장이 푸른 인조잔디운동장으로 새롭게 조성됐다. 

    1일 남구청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지난 2011년 국민체육진흥기금과 시비, 구비를 확보해 운동장인조잔디조성사업비로 5억을 대현초등학교에 지원해 인조잔디운동장과 우레탄 조깅트랙 7레인, 농구장, 피구장, 씨름장을 설치했다.


 또 생활체육시설 3종과 민속놀이장, 그네, 시소 등 종합놀이시설로 지난 4월에 완공하고 5월 1일부터 개장하기로 했다.
 남구청 관계자는 "고령화시대로 접어들면서 생활체육을 즐기는 인구가 늘고 있어 대현초등학교 어린이뿐만 아니라 인근 주민들도 잔디운동장을 이용해 건강증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남구청은 매년 관내 1개 학교를 선정해 인조잔디조성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최창환기자 c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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