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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광역시생활체육협의회(회장 김철욱 울산시의회 의장)와 생활체육동호회 회원들은 15일 울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6월 1일부터 열리는 '2007 전국국민생활체육 대축전'을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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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회견에서 생체협과 동호인들은 "대축전을 국민적 참여와 관심 속에 화합과 참여의 축제가 되도록 하며, 울산지역 32만 생활체육동호인들이 솔선해 역대 최고의 대회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김철욱 회장은 "우리나라 근대화를 이끌었고 이제는 생태환경도시로 거듭나고 있는 울산에서 특히 광역시 승격 10주년을 맞아 역대 최대 규모의 생활체육대회를 개최하게 돼 기쁘다"며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울산의 도시 이미지를 개선하고 생활체육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오후 3시부터는  박맹우 시장, 김철욱 시의회 의장, 김기현 시 자원봉사센터 이사장 등 기관·단체장, 자원봉사자 등 1,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7 전국국민생활체육대축전 자원봉사 발대식'이 열렸다.
 시는  앞서 지난 3월1일부터 3월31일까지 2007 전국국민생활체육대축전에 참여할 자원봉사자를 공모해 안내 19명, 급수봉사 312명, 환경미화 22명, 교통질서 424명, 프레스센터 2명, 환영영접 16명, 입·퇴장 100명, 1대1선수보조 120명, 숙소봉사 80명, 의료봉사 33명, 예비인력 172명 등을 배치했다.  강정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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