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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경종)는 21일 '제35회 성년의 날'을 맞아 올해 만 19세가 되어 처음으로 선거권을 갖는 새내기 유권자(1988년생) 및 성년을 맞는 유권자(1987년생)에 대한 축하 및 투표참여를 권장하기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각 구·군위원회와 연계해 펼치는 이번 홍보활동을 위해 우선 중구위원회는 매니페스토 운동을 실생활에서부터 적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성년의 날'인 21일 울산향교에서 성년식을 갖는 남·여 청소년 200여명을 대상으로 참정권의 중요성에 대한 강연과 함께 '나만의 매니페스토-가족이나 친구에게 하는 나의 공약서'를 작성하는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또 남구·동구·북구·울주군위원회는 각각 울산대학교와 울산과학대학, 춘해대학 재학생 중 성년을 맞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장미꽃 전달, '투표참여 스티커붙이기', '투표참여 서명운동' 등의 다양한 행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최성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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