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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누구나 한번쯤 일상의 테두리를 벗어나고 싶어한다.
그러나 현실은 그리 녹록지않다.
늘 시간과 돈이 문제다.
미리 계획하고 준비하지 않으면 어렵다.

일탈의 기쁨은 물리적 거리와 비례하지 않는다.
가까운 곳의 알찬 하루가 평생의 추억으로 남는다.
올 여름 울산지역 해수욕장 두 곳과 이웃 양산에 물놀이를 겸한 다양한 행사가 함께한다.
멀리 떠나는 시간과 금전적 투자의 절반만으로도 최대의 효과,
그 알뜰한 피서의 행복속으로 초대한다.
글=김은혜기자 ryusori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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